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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17 [19:02]
교회협 이홍정 총무, 문 대통령에 사과
“극우 개신교의 반신앙적 반민주적 언사와 방식으로 국론분열” 사과 표명
 
김철영

  

21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 종교 지도자 청와대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총무 이홍정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국 극우 개신교의 행태에 대해 사과 표명을 했다고 밝혔다.

▲ 교회협 이홍정 총무 ©뉴스파워 자료사진

 

이 목사는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한 발언에 대해 국론분열의 장의 한 축에 극우 개신교가 반신앙적 반민주적 언사와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 죄송하다.”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일부 목회자와 성도들이 문재인 하야를 외치면서 과격하고 거친 언사로 대통령을 공격하고 국론 분열의 중심에 극우 개신교 세력이 있다며 대신 사과 표명을 한 것이다.

 

이 목사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9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참여했던 이 목사는 분단냉전체제를 평화, 번영, 통일을 위한 체제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판문점선언, 싱가포르북미선언, 평양선언으로 이어지는 평화의 대서사시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북미관계 정상화의 허들을 넘기 위해서도 종교시민사회와 평화의 대오를 형성하고 나가며 남북의 자주적 공조를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미동맹이 평화동맹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촛불시민들의 주권재민의 역사만들기의 열매인 현 정부가 민생개혁과 노동개혁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목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남과 북에 남겨진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민족화해의 새 역사를 일으키므로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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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1 [16:5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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