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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9.23 [20:02]
[예수칼럼] 무신론 지성의 바벨탑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시 14:1). 성경의 제1 악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신앙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키에르케고르는 악의 반대는 선이 아니라 믿음이라고 했다.

지식의 근본인 여호와를 알게 해주는 것만큼 인간에게 참 사는 지혜를 알게 해주는 교육은 없다. 무신론적 지성은 빛나는 악덕이고, 백야(白夜)처럼 어둡다. 무신론이 일찍이 위대한 문화와 위대한 민족, 위대한 생애, 위대한 예술작품을 남긴 일이 없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어린아이가 나의 살 길은 엄마밖에 없다고 생각하듯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24시간 자나 깨나 일편단심 연모하듯이 그렇게 주님을 의뢰하라.

내가 아는 어느 집사와 같이 자 보면 꿈에 자주 찬송을 부르며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을 듣는다. 무의식과 꿈 속, 피 속에까지 내 의식은 예수 의식으로 꽉 차있다.

죠지 뮬러는 일생 5만번 이상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고 한다. 그가 산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예수가 산 것이다(빌 1:21). 그의 일이 아니라 예수의 일이다. 주님과 나, 둘이 치는 피아노, 둘이 그린 그림, 그는 내 속에, 나는 그 속에, 결혼보다 짙은 피의 연합, 그것이 세례의 뜻이기도 하다.


예수는 진리이다. 예수는 빛이다. 괄호 안의 숫자가 무한한 플러스(+)라도 괄호 밖의 숫자가 마이너스(-)이면 그 전체가 마이너스가 된다. 하나님의 기초 위에 세우지 않는 것은 무엇이나 바벨탑이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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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7 [14:2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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