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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9.23 [07:02]
[예수칼럼] 사하라 사막에 핀 꽃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오래 전 사하라사막에 도전한 여자에 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앤디 폴디라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뉴질랜드에서 술집의 호스티스 일도 했고 트럭 운전수 일도 한 여자입니다. 이 여자는 성경의 ‘사막에 꽂이 피리라’ 는 말씀에서 힌트를 얻어 사하라 사막에 꽂이 피고 곡식이 자라고 나무가 자라는 꿈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어떤 사람의 생각 속에 꿈을 잉태시킵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임신이 되듯이 어떤 사람의 마음속에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던 것을 ‘나는 할 수 있다’고 믿게 하는 환상과 꿈과 가능성을 심어 주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자기의 마음의 화판에 사막에 푸른 동산이 이루어지고 비가 내리고 효수가 생기고 곡식이 자라는 꿈을 그림으로 그리게 됩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주신 환상을 가지고 사하라 사막에 갔습니다.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에서 오랜 세월을 허비했습니다. 미친 여자라고 손가락질을 받았습니다. 1만 년 동안이나 황폐했던 이 사하라 사막에 누가 감히 도전할 수 있었겠습니까? 인접 국가에서도 도저히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던 일입니다.

그런데 이 여자로 인해 기적 이 일어났습니다. 나무가 자라게 되었고 보리를 수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은 사하라 사막이 옥토로 바뀌어 질 수 있다는 하나의 가능성 입니다. 가능성의 창문을 연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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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8 [15:3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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