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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6.27 [15:31]
“주여! 보은 땅을 고쳐주소서”
보은군기독교연합회, 속리산신축제 반대집회 보고회 가져
 
김현성

  

보은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웅 목사, 성민교회)는 지난 16일 오후 5시 보은중앙교회(담임목사 조남업)에서 속리산축제 반대집회에 관한 연합회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보고했다.

▲ 보은군기독교연합회 속리산신축제반대 보고회...좌측부터 최건작 장로, 정진웅 목사, 김철영 목사, 음태봉 목사, 김성일 목사     © 뉴스파워

 

보고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회장 정진웅 목사의 인도로 정영주 목사(생명수교회, 부회장)의 기도와 박명수 목사(원남교회, 부회장)의 설교로 이어졌다.

 

박 목사는 신명기 64-9절을 본문으로 유대인의 신앙유산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 본문은 쉐마신앙을 강조하고 있다.”쉐마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이다. 그리고 쉐마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은 축복의 근원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쉐마신앙을 대대손손 전수하고 계승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남업 목사의 축도에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가 교회의 사회적 책임사역의 전략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보은군기독교연합회가 속리산신축제 반대운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중앙 차원에서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등이 성명서를 발표하도록 했다.”며 중앙과의 연대를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인구 46천명에 62개 교회가 있는 태백시에서는 201651일 태백성시화운동본부가 설립된 후 6월에 전국의 무당이 일주일간 태백에서 굿을 하고, 거리행진을 계획했는데 태백기독교교회연합회와 태백성시화운동본부가 시청을 방문해 시장과 면담을 갖고 거리행진을 취소시켰다. ”고 소개했다.

▲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중앙과 지역의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어 태백시가 매년 여름에 물축제 행사를 하면서 저녁에는 영화상영을 하는데 태백성시화운동본부에서 성시화여름축제를 기획해 태백시에 요청해 하루저녁은 기독교영화상영을 제안해 순교자 주기철 목사 다큐영화, 서서평 선교사 다큐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다큐 영화를 상영하게 했다. 또한 시와 협력으로 명사초청특강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보은기독교연합회가 보은군과 협력으로 대추축제 기간 등에 보은 기독교계가 축제를 홍보하고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면서 민과 관의 협력과 호응을 얻으면서 복음전도와 기독교 문화를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충북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음태봉 목사(청주 아하순복음교회)앞으로는 충북기독교연합회와 공동으로 속리산신축제 같은 청소년의 정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신축제를 대응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 보은군기독교연합회 총무 김성일 목사가 속리산신축제 반대운동 경과를 보고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어 열린 보고회는 김성일 목사(아곡은성교회, 총무)가 숙리산신축제 반대운동의 경과를 보고했다.

 

김 목사는 “420일 신축제 관련 소식을 접하고 대책회의를 가졌다.”그 후 보은군기독교연합회의 입장과 결의를 정리하여 신축제추진위원회와 만남을 가졌고, 교회와 거리에 신축제의 문제점과 반대를 촉구하는 내용의 현수막 설치하고 교인들과 군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 보은군 기독교 연합기도회 4회 개최, 보은신문 등에 두차례 성명서 발표, 연합주일 오후예배 및 거리 행 등을 진행했다.”지난 9일에는 신축제추진위원들과 만남을 갖고 앞으로 신축제 명칭에 대한 변경 건 등에 대한 공청회와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5월말까지 교인들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신축제 반대서명을 받을 것이라며 그리고 오는 621일 열리는 충북도목협의회에도 협조를 요청하겠다. 특히 내년 축제가 결정되어질 때까지 군의회와 참여연대 등과 협조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정상혁 보은군수가 보은군기독교연합회의 면담 요청을 거부했다.”군정을 책임지는 군수가 보은군 기독교계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 보은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진웅 목사     © 뉴스파워

 

이날 보고회에는 보은군의 75개 교회 중 25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충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최건작 장로가 참석해 보은성시화운동본부 조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충북 전체 차원에서 보은군 기독교계와 힘을 모아 복음전도와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자고 제안했다.

 
보은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진웅 목사는 "보은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부활절연합예배와 8월에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을 해왔다."며 "특히 어르신 식사대접에는 당초 300여명을 예상했는 데 2000여명이 참석했다."며 지역민들을 섬기는 보은군기독교연합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속리산신축제 반대운동의 최대의 성과는 교회들의 연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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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7 [15:1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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