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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17 [14:02]
칼빈의 제네바 성시화 운동(8)
정준모 교수의 신학적 사색 칼럼
 
정준모

 

 

 

▲ 칼빈에 목회했던 제네바 성베드로교회     ©뉴스파워

 

글쓰는 목적

 

칼빈의 제네바 성시화 운동은 곧, 제네바 아카데미를 비롯한 교육개혁 운동과 깊은 연관이 있다. 최근 한국교회의 성시화 운동과 제네바 아카데미 운동에 대하여 전적 동감하며 전폭 지지를 표한다. 20회를 걸처 칼빈의 제네바 성시화 운동의 교육적 측면에서 역사적 배경, 신학적 통찰력, 교육 신학적 특성과 원리 세계 성시화 운동의 방향과 제언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칼빈의 성시화 운동의 신학적 기본 골격인 신앙교육서의 교리 분석과 신학적 해석

 

칼빈의 성시화 운동의 신학적 기본 골격은 그의 신학교육서에 있다. 칼빈의 교리사상의 집약서이며, 교리교육의 지침서로 사용한 󰡔1차 신앙교육서󰡕를 중심으로 그의 중심 교리가 무엇이며, 그 교리에 나타나 있는 그의 신학사상이 무엇인가를 분석하고 해석하고자 한다. 아울러 그가 교육목회를 통하여 종교개혁의 결실을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한 󰡔신앙교육서󰡕를 일곱 가지 영역인 하나님과 사람에 관한 지식’, ‘율법’, ‘신앙’, ‘사도신경’, ‘기도’, ‘성례’, ‘교회와 국가에 관한 교리 체계와 사상에 대하여 신학적으로 분석 및 해석을 함으로 그가 교육하고자 하였던 교리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찾고자 한다.

 

 

 

4. 사도신경

 

4. 1. 칼빈과 사도신경

 

칼빈은 사도신경의 저자에 관해서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사도신경은 성경의 확실한 증언으로부터 결합된 것이다. 칼빈은 신조에 관하여 특별히 사도신경에 관하여 큰 관심이 없었다. 오히려 그는 새로운 제네바 신앙교육서가 적절하며 그것이 신실하게 성경의 가르침을 반영한다고 느꼈다. 칼빈의 사상에 있어서 사도신경의 중요성은 기독교 강요후판에 반영되었다.

칼빈은 사도신경을 신조(The Symbol of the Faith)로 언급했다. “신조(symbol)”라는 말은 특별히 사도신경 안에 믿음에 대하여 나타내는 초대교인들의 관습을 반영한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조에 관한 연구는 신조론이라고 불리운다. 기독교 강요두 번째 판에서 칼빈은 사도신경을 한 장에서 다루었으나 1559년 마지막 판에서는 기독교 가요 전체인 네 장 모든 부분에서 다루고 있다.

 

4. 2. 칼빈의 삼위일체

 

신앙교육서에서 칼빈은 삼위일체에 관한 언급을 간과했다. “우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세 분의 하나님을 만들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가장 단순한 연합 안에서, 성경과 경건성의 연합 안에서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그리고 성령을 드러내신다(20).

 

칼빈은 명백하게 많은 교부들, 특히 포이터스(Poitiers)와 제롬, 어거스틴에 의해서 만들어진 민감한 차이를 인식했다. 그렇지만 칼빈은 나는 실제로 말씀을 넘어선 완고한 논쟁에 관하여 교부들과 같은 까다로운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칼빈에게 있어서 삼위일체 교리는 신학자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신앙과 삶에 대하여 생명력있는 인접해 있는 교리라는 것이다. 그는 헬라어 휘포스타시스(ύφώστασις)’와 그가 본질’, ‘실재라고 번역한 라틴어 페르조나’(περζωνα)의 의미의 미묘한 차이에 대하여 논쟁했을 때, 이 문제를 학문적인 수준에서 다룰 수 있었으며, 이 핵심은 삼위일체에서 페르조나휘포스타시스각각이 서로에 의해서 공유되며, 하나의 본질, 또는 위격의 연합 안에서 결합된다.칼빈의 주요 관심은 실천적인 것과 종교적인 특징에 관한 것이다.

 

칼빈의 삼위일체 개념의 특징은 단순성(simplification), 순수성(clarification), 동등성(equatization)이다.칼빈이 삼위일체 교리 가운데 가지고 있었던 주요한 관심 중의 하나는 위격들의 공존성 문제에 칼빈은 삼위일체의 전통적 개념인 종속주의(subordinationism)에서 떠난 것이다. 특별히 로고스(λογος) 기독론에서 보다 분명하게 성자의 자존(self-existence)을 주장했다.결론적으로 칼빈의 삼위일체는 첫째,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으로서의 자존성, 둘째, 공존성의 강조, 셋째 한 분 하나님 안에 삼인격을 주장함을 그 핵심으로 하고 있다.

 

4. 3. 하나님의 섭리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사오며라는 사도신경의 첫 번째 구절에 관한 칼빈의 아주 짧은 논쟁에서 그가 먼저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의 계약, 그 다음에 하나님의 섭리에 관하여 논쟁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 신앙고백의 핵심은 단순히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다는 것이 아니라 그를 우리의 하나님으로 인식하고, 그가 하나님이 될 것이라는 약속과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받아들이신다는 약속을 주신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칼빈은 명백하게 성경을 통하여 이 계약에 관하여 생각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너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칼빈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었으며, 계약의 하나님을 믿었다(20).

 

기독교 강요의 세 장(1. 16-18)은 하나님의 섭리라는 주제에 기여를 하고 있다. 1권 제16장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게다가 하나님을 이전에 자신의 사역을 마치신 분으로 중요한 창조주로 만드는 것은 냉정하고 보잘 것 없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의 발단에서 우주의 지속적인 상태처럼, 신적인 권능으로 비취는 하나님의 임재를 보는 것에서 특히 불경건한 사람으로부터 구별되어야 한다.”

 

4. 4. 칼빈의 기독론

 

니젤(Niesel)의 두드러진 기여 가운데 하나인 칼빈에 관한 저서, The Theology of Calvin은 칼빈 신학의 그리스도 중심적인 특징을 지적했다. 니젤은 칼빈 신학의 복음주의적인 논쟁인 칼빈 연구에 있어서 경시된 측면을 강조하는 것에 의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

 

니젤이 그의 책 2장에서 인용한 칼빈에게 있어서 그리스도는 성경의 중심이고, 목표이며, 목적이라는 것을 보여준 인용문의 힘을 부인할 수 있다.우리는 그리스도가 성경의 가운데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의도를 가지고 성경을 읽어야만 한다. 우리가 많은 고충을 겪고, 더욱 많은 시간을 연구에 바치지만, 만일 우리가 성경의 끝으로부터 벗어난다면, 우리는 결코 참된 지식을 얻을 수 없다.”라고 칼빈은 말했다.

 

칼빈의 기독론은 그가 다룬 인격과 사역은 전통적이라는 가정 때문에, 부분적으로 그의 다른 신학 분야처럼 주목받지 못했다. 더욱이 이 주제는 1538년 그의 신앙교육서에 공헌했으며, 기독교 강요는 상대적으로 이 주제가 약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초대교회는 그리스도의 두 직분 곧 제사장과 왕의 직분을 가르쳤다. 칼빈도 그의 신앙교육서에서 두 직분에 관해서만 가르쳤다. 그러나 1539년 기독교 강요 두 번째 판에서 칼빈 자신의 신앙교육서에서처럼 그리스도의 선지자적 사역을 덧붙였다.

왕으로서 그리스도는 교회의 영원한 지배자이신 동시에 옹호자이시다. 그러므로 다윗에게 약속하신 바 구약의 약속을 성취하신 것이다. 그리스도는 마귀와 세상과 육에 대한 모든 투쟁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승리를 얻도록 역사 하시며 모든 무릎을 그 앞에 꿇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왕권을 인식토록 하셨다.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자신이 희생되셨으며 그리스도 자신의 죽으심으로 죄에 대한 유일한 만족을 이루셨으며, 중보의 간구하심으로 지금도 제사장의 직무를 계속하고 계신다. 그리고 40문답에서 그렇지만 그리스도의 제사장의 직분으로부터 당신은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까?” 이에 대한 답변은 삼 직분에 모두 적용된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선을 위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서로 교제하며, 우리 모두가 그의 충만함을 받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은사를 받으셨다.”

 

그리스도의 죽음에 관한 속죄의 중요성은 우리가 더욱 주목해야 할 주제이다. 속죄에 관한 논쟁에서 칼빈의 견해는 일반적으로 만족설’, ‘형벌 이론으로 묘사되는 안셀름적인 접근의 정화로 가정된다. 여기에는 명백하게 유사성이 있으며, 칼빈은 만족설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머뭇거리지 않는다. 그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로인한 하나님 아버지의 진노를 자신이 화해시켰다는 표현을 했다. 우리는 신앙교육서에서 뒤이어 나오는 문장에서 핵심적인 단어를 주목해야 한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의 마지막 판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제사장의 직분은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속해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죽음의 희생에 의해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기 때문이다(9:22).”만약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사해주셨고, 그리스도가 우리로 인하여 죄 값을 치러야 하며, 그가 자신의 순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소멸시켰다면, 그리스도는 자신의 의로 인하여 우리를 구원시킬 것이다.”칼빈은 이렇게 결론을 맺고 있다. “그러므로 그것은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를 증오한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진노가 진정되었으며, 우리에게 호의를 나타내게 되었다.”

 

칼빈은 제네바 신앙교육서(1541)39문답에서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실 것이기 때문에 선지자이시며, 하나님은 마지막 시대에 오셔서 그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예언하시고 모든 것을 계시하시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세상을 창조하셨고, 그리스도가 아버지의 전권대사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칼빈은 그리스도의 선지자직으로부터 얻어지는 개인적인 이익에 관해서 더욱 명확하게 말했다. “선지자의 직분이 우리의 주인이 되시며 우리의 교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예수님의 선지자적인 사역의 끝은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학자가 되도록 하여 하나님과 하나님의 진리에 관하여 참된 지식을 우리에게 가져온다.”

 

칼빈은 그의 모든 저서에서 우리 구원의 원천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 구원의 원천은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을 꾸짖지 않으신 것(2:9 주석)으로 인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이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아주 간명하게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총에 놓여있다.”

 

다음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에 관한 칼빈의 입장을 살펴보자 한다. 완전한 구원이 십자가 안에 포함되어 있을지라도 그리스도의 부활은 구원의 성취를 재현한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 안에서 구원을 성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의 죽으심을 통해서가 아닌 그의 부활을 통해서(벧전 1:3) 생명의 희망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하는 것이 옳다.

 

칼빈은 우리는 다음과 같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사이에서 본질을 분리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하여 죄가 씻겨졌으며, 죽음은 소멸되었다. 그의 부활을 통하여 의가 소생되었고 생명이 살아났다. 그래서 그의 죽음은 죽음의 권능을 명백하게 했으며, 우리 안에 효험이 있다.”

 

칼빈은 그리스도의 부활로부터 어떤 자는 우리가 사망의 권세를 넘어서 승리를 얻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추론한다고 하였다(신앙교육서20).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활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두 가지 특별한 이익이 있다. (1) 그리스도의 부활은 확실한 진리이며 우리의 부활의 본질이다. (2) 그것은 또한 우리가 새로운 생명으로 들어가는 선물의 보증이다(신앙교육서20).

 

부활은 또한 지금 여기서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 있어서 중요한 어떤 것이다. 우리는 오직 우리가 그리스도의 죽음의 의미와 부활의 의미를 경험할 때,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때, 올바른 방법으로 그리스도를 알게 된다.”

 

그리스도의 승천에 관해서도 동일하게 말할 수 있다. 여기서 특별히 칼빈주의자들은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한, 교회 역사에 있어서 바울 이후 그렇게 많이 그리스도의 승천과 칼빈이 그랬던 것처럼 아버지의 우편에 앉으신 그리스도의 위치에 관하여 저작한 사람은 없다.”

 

우리가 누리는 많은 은혜의 첫째로 주님이 승천하심으로 우리에게 천국이 열리고, 우리가 천국으로 들어간다.”(신앙교육서20) 또한 그리스도가 우리를 형제 삼으신 것에 의해서 거룩한 형제애의 미덕으로 우리는 천국을 상속받은 것을 확신한다.”오늘날 우리는 이것을 실현된 종말론이라고 부른다.

그리스도 승천의 두 번째 은혜는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와 함께 거하신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중요하지 않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이 끊임없는 우리의 대리자와 중보자로서 아버지에게 가셨기 때문에 칼빈에게 있어서 승천은 결정적이다. 우리는 칼빈의 히브리서 주석을 읽을 때, 그리스도의 승천의 교리가 칼빈에게 얼마나 의미있는 것인지를 인식해야만 한다.

 

세 번째 은혜는 마귀의 권세와 음부의 권세를 넘어선 그리스도의 승리에 의해 상징화 된 힘이다. “그리스도가 승천하셨을 때, 그는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으셨다”(4:8). “그리스도의 적들은 파멸되었으며, 그리스도는 자신의 백성들을 풍요롭게 하셨고 날마다 넘치는 은혜로 그들을 부요케 하셨다라고 칼빈은 덧붙이고 있다.

 

칼빈은 계속해서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승천하셨을지라도 현존을 거부하지 않았으며, 어떻게 그의 현존의 힘이 명백하게 하는지 드러났다.”(신앙교육서. sec. 20. v.). 칼빈에게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심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은 기독교인들의 모든 은총의 근원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오른 손에서 그리스도를 취한다면, 고통 당하는 모든 교회에 선포된 모든 복음은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가 없다면, 하나님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는 재림하실 것이다. 심판을 위한 보좌가 마련될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왕국이 실현될 것이다.”

 

 

 

 



정준모 목사 《선교학박사(D.Miss)와 철학박사(Ph. D)》현,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Bible First Church)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및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 대표, 콜로라도 타임즈 칼럼니스트, 뉴스파워 미주 총괄 본부장, 전 대구성명교회 22년 담임목회 및 4200평 비전센터 건축 입당,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세계선교이사회)총재,GSM(미국 선한목자선교회)전 국제부대표 및 현 고문, 전 교회갱신협의회 대구 경북 대표, 한국 만나(CELL)목회연구원 대표,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 역임, 대표 저서, ≪칼빈의 교리교육론》,《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기독교 교육과 교사 영성》 《생명의 해가 길리라》,《21세기 제자는 삶으로 아멘을 말하라》 등 30여 졸저가 있습니다. 자비량 집회 안내:농어촌, 미자립, 선교지 “상처입은 영혼 -치유 회복 부흥집회”를 인도합니다(기사 제보 및 집회 문의 연락처 jmjc815@hanmail.net, 719.24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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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8 [22:5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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