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9.07.22 [03:02]
황순경 여순사건유족회장 "화합이 우선"
여수시장과 시의회장 만나 ‘위령’ 대신 ‘제3의 용어’ 제안 배경 밝혀
 
김철영

 

여순사건여수유족회 황순경 회장은 지난 22일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과 오찬 모임을 갖고 갈등을 빚고 있는 위령이라는 용어 대신 3의 용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 여순사건여수유족회 황순경 회장     ©여수시

 

황 회장은 여순사건여수유족회는 기독교계를 포함해 여수 시민 전체가 동의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시장에게는 재의 철회를 요청했고, 시의회 의장에게는 6월 임시회에서 조례를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에 대해 시장은 동의를 했고, 시의회의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안이 올라오면 논의해서 심의를 하겠다고 했다. 한편으로는 국회에 계류 중인 5건의 특별법이 통과될 때까지 위령이나 추모라는 명칭 등을 사용하지 않고 시민추진위원회로 하자는 말도 있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어제 모임에서 우리가 시의회와 시가 유족회 문제로 갈등이 심화되고 논란이 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여순사건은 유족회가 주체인데 하나보다는 여러 사람이 하는 게 낫고, 여러 사람보다는 모두가 낫다고 말했다. 상생하고 하나되어 화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독교 단체도 명칭을 변경되면 특별법 제정 등에 힘을 보태고 적극 도와주겠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화합과 상생의 길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6월 임시회기에 매듭을 지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서 의장이 5년 전 의원시절부터 조례 제정을 위해 힘을 썼다.”며 "고맙게 생각한다. 하지만 6월 임시회기에 명칭 논란을 매듭지어야 한다."며 시민화합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위령이라는 명칭 대신 '추념'(追念)'이라는 용어로 변경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저는 좋다고 생각한다. 시의장도 좋은 방안이 올라오면 검토해서 심의하겠다고 했다.”위령명칭 논란이 조속히 매듭지어져 갈등이 봉합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회장은 또 여순사건 특별법 5건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논의도 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하고 용어 논란을 빨리 매듭짓고 힘을 합쳐서 특별법 통과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4.3사건도 추념식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고, 전북교육청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 추모식도 추념식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 지난해 8월 17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여순사건 70주년 기념추모사업 시민추진위원회 회의에서 황순경 여순사건유족회장이 여순사건경찰유족회장을     ©뉴스파워

 

▲ 여순사건 조례 개정 관련 유족회 입장문     ©뉴스파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9/04/23 [20:07]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여순사건] 황순경 여순사건유족회장 "화합이 우선" 김철영 2019/04/23/
[여순사건] 여순사건여수유족회, '위령' 변경 요구 김철영 2019/04/23/
[여순사건] 여수시, 여순사건 '위령' 재의 밟는다 김철영 2019/04/09/
[여순사건] 여수 교계, “慰靈을 追慕로 개칭하라” 김현성 2019/04/01/
뉴스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