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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6.20 [03:01]
“안양대는 종합대학이며 기독교대학”
안양대 신학대 교수회, 김광태 이사장의 “기독교대학 아니다”는 발언 반박
 
김철영

 

 

안양대학교 신학대학교 교수회는 2안양대학교는 종합대학이며 기독교대학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독교 대학이 아니라고 주장한 김광태 이사장의 발언을 반박했다.

 

교수회는 김 이사장의 안양대는 기독교대학이 아니다.”는 발언에 대해 학교 정관에 명시된 건학이념인 기독교정신을 정면 부인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 안양대 교수 학생 동문들이 대진성주회에 매각반대와 법인감사를 촉구하며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있다.     ©뉴스파워

 

교수회는 안양대학교 학교역사 자체가 기독교대학의 역사라며 “1948년 대한신학교로부터 시작되어 종합대학 안양대학교로 변모하여 온 과정에서 법인은 바뀌었으나 건학이념은 변하지 않고 존중되어 전수되었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또 우일학원 정관과 학칙에 기독교정신이 건학이념으로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며 안양대학교 학칙. 1장 총칙, 1(목적)를 공개했다.

 

이 법인은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입각하여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 교육, 실천하여...”(우일학원 정관. 1장 총칙, 1(목적)). “우리 대학교는 기독교정신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와 미래 사회를 열어갈 진리를 탐구하고...”(안양대학교 학칙. 1장 총칙, 1(목적))

  

교수회는 법인등기에도 기독교 대학임이 명시되어 있다며 학교법인 우일학원 등기사항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의 교육의 근본이념에 기하여 신학고등교육과 취학전 교육을 실시한다. 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신학교와 유치원을 유지 운영한다.”(학교법인 우일학원 등기사항)

▲ 안양대학교 운영주체인 학교법인 우일학원 등기부등본에 안양대는 신학고등교육과 신학교 운영을 명시하고 있다.     ©뉴스파워

 

교수회는 <교양교육과정 교육목표>에 명시되어 있다며 김 이사장의 발언을 반박했다.

 

이와 같이 명기, 공표된 기독교정신을 교육현장에 구현하기 위하여, 학생들은 학생 채플과 교양필수 과목으로 성서의 이해, 기독교의 이해 등의 과목을 수강하고 있다.”기독교정신과 한구석밝히기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과 사회,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갖춘 사랑과 섬김의 리더를 육성한다.”

 

교수회는 학교경영자로서 최고의 위치인 이사장으로서 어찌 안양대 70년 역사를 그리도 가벼이 부정한단 말인가?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팔아버린 에서의 참담한 전철을 잊었단 말인가? (25:34)”라고 비판하고 장로의 신분으로 어찌 대진성주회에 학교를 매각하는 의혹을 일으켜, 극심한 학내 분란을 가져왔는가?”라며 비판했다.

 

특히선친이신 고() 김영실 명예총장님의 장남으로 어찌 그분의 유지를 이렇게 헌신짝처럼 내던져 버릴 수 있단 말인가?”라며 김 이사장이 발언을 취소하고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건학이념을 지킬 수 없는 대진성주회 소속 이사들을 해임하라. 그 후에 스스로 이사장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교협의 최후 통첩 조항 중 하나인 기독교인수자와 협상을 시도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신학대 교수들이 사교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보도한 KNS뉴스통신에 대해서는 기사를 철회, 정정하고 사죄할 양심은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 70년 기독교 역사를 가진 안양대학교가 대순성주회에 매각될 상황에 놓였다.     ©뉴스파워

 

다음은 성명서 전문.

 

안양대학교는 종합대학이며 기독교대학이다

- 신학대학 교수회 4월 성명

 

이 아름다운 봄 4, 그러나 우리에게 4월은 어느 시인의 싯귀처럼 잔인한 달이 되었던가. 중요한 것은 진실을 밝히는 것, 진실은 결코 가라앉지 않기에,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기에, 진실은 끝내 승리하기에 저 붉게 타오르는 아침 햇살 앞에 진실의 문을 열어본다,

 

지난 201811월부터 안양대 학내에 들려온 매각소문과 함께 우리에게 충격적인 기사들이 등장하고 있다. 학교 정관에 명시된 건학이념인 기독교정신을 정면 부인하는 발언이 학교법인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는 여러 매체에서 이렇게 반복하며 말했다. “안양대는 기독교대학이 아니다.”

 

이 발언은 여러 면에서 이사회를 이끌어가는 이사장의 위치에서 충격을 넘어 자질을 의심케 한다. 이사장은 학교 건학이념을 누구보다 더 충실히 성심껏 교육현장에 실천하게 하는 책임이 있는 직책인데, 어떻게 스스로 건학이념을 부인한단 말인가?

 

여기서 다시 한번 변함없는 학교의 건학이념을 천명하고자 한다: “안양대학교는 기독교대학이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양대학교 학교역사 자체가 기독교대학의 역사이다. 올해 2019년은 개교 71주년이다. 2018년도에도 학교와 구성원 전체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1948년 대한신학교로부터 시작되어 종합대학 안양대학교로 변모하여 온 과정에서 법인은 바뀌었으나 건학이념은 변하지 않고 존중되어 전수되었다.

 

둘째, 그 근거로 우일학원 정관과 학칙에 기독교정신이 건학이념으로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이 법인은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입각하여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 교육, 실천하여...”(우일학원 정관. 1장 총칙, 1(목적)). “우리 대학교는 기독교정신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와 미래 사회를 열어갈 진리를 탐구하고...”(안양대학교 학칙. 1장 총칙, 1(목적))

 

셋째, 법인등기에 명시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교육의 근본이념에 기하여 신학고등교육과 취학전 교육을 실시한다. 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신학교와 유치원을 유지 운영한다.”(학교법인 우일학원 등기사항)

 

넷째, 이와 같이 명기, 공표된 기독교정신을 교육현장에 구현하기 위하여, 학생들은 학생 채플과 교양필수 과목으로 성서의 이해, 기독교의 이해 등의 과목을 수강하고 있다. “기독교정신과 한구석밝히기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과 사회,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갖춘 사랑과 섬김의 리더를 육성한다.”(교양교육과정 교육목표).

 

본 규정은 학생들을 교내 예배에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대학생활을 통하여... 이 규정은 본교 재학생 전원에게 적용된다.”(학생예배에 관한 규정. 1(목적).2(적용범위))

 

다섯째, 기독교정신을 생활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하여 교직원들은 교직원 예배를 학기 중 매주 월요일 꾸준히 드리고 있다.

 

여섯째, 안양대를 졸업한 수많은 동문들이 기독교정신을 존중하며 삶의 현장에서 그 정신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안양대학교는 기독교정신을 캠퍼스에서 학문과 생활의 기준으로 지켜오고 있는데, 하물며 이사장 신분에서 어찌 이를 부인한단 말인가?

 

김광태 이사장은 스스로 진지하게 질문해야 한다.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욥기 38:3)

 

첫째, 학교경영자로서 최고의 위치인 이사장으로서 어찌 안양대 70년 역사를 그리도 가벼이 부정한단 말인가?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팔아버린 에서의 참담한 전철을 잊었단 말인가? (25:34)

 

둘째, 장로의 신분으로 어찌 대진성주회에 학교를 매각하는 의혹을 일으켜, 극심한 학내 분란을 가져왔는가?

 

셋째, 선친이신 고() 김영실 명예총장님의 장남으로 어찌 그분의 유지를 이렇게 헌신짝처럼 내던져 버릴 수 있단 말인가?

 

넷째, 자신이 평소 학교구성원들에게 건학이념을 지킬 것을 항상 강조하여 온 사실을 잊었단 말인가? 그들이 느끼는 실망과 배신감은 또 어떻게 치유한단 말인가?

다섯째, 동문들에게 과연 이 황당한 현실을 어찌 설명하며, 한국 교계에 어떻게 변명할 수 있단 말인가? 이미 천만 기독교인들에게 알려진 이 경악스런 현실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단 말인가?

 

이와 관련하여 김광태 이사장은 신학대 교수들과 학생들을 학교발전의 저해요소로 몰아 세웠고,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허위기사와 함께 심각한 명예훼손을 자행하였다. 이에 김광태 이사장에게 요구한다.

 

첫째, “안양대학교는 기독교대학이 아니다”. 이 발언을 취소하고, 사죄하라

둘째, 건학이념을 지킬 수 없는 대진성주회 소속 이사들을 해임하라

셋째, 그 후에 스스로 이사장직에서 사퇴하라

넷째, 교협의 최후 통첩 조항 중 하나인 기독교인수자와 협상을 시도하라

 

또한 김 이사장의 인터뷰라며 그의 발언을 실어나르는 KOO통신 또한 이사장과 같은 실책을 저지르며 정론직필의 미디어 본질에서 벗어나고 있다.

 

신학대 교수회는 2019.02.26일에 이와 관련된 성명을 발표하고 엄중히 경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신학대 진단이라는 제호 아래 제2, 3의 기사로 진실을 호도하고 있으니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KOO통신은 진실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미디어기관으로서 솔직하게 답해야 한다. 첫째, 정확한 정보원에게서 취재를 했는지 의심이 간다. 사진과 함께 안양대 신학과 교수들이 백팔배를 하고 있다는 설명으로 마치 현재 신학과 교수들이 그랬던 것처럼 혼돈, 왜곡시키고 있다. 이미 밝힌 바대로, 아름다운리더코스에서 이런 행위에 적극 가담한 이들은 이미 학교를 퇴사했다. 기사가 주장하듯 이는 꼬리 자르기가 아니라 엄연한 사실이다
 

둘째, 정확한 취재를 위해서는 정작 당사자들인 신학대 교수들에게 취재 요청이 있었어야 하지 않았겠는가? 우리측 증언에 따르면 L교수에게 한 전화 한통이 전부였다. 또한 취재원은 A, 취재에 따르면... 등으로 표현하여 스스로 꼬리 흐리기를 하고 있다.

 

셋째, 심각한 명예훼손은 신학대 교수들에게 뿐아니라, 대신총회에 대해서도 자행되었다. “... 대신총회에서 손쉽게 목사 안수를 준다... 졸업만 하면 대신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쉽게 주는 안양대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일각에서는... 실질적으로 학교를 소유하려 한다고 비판한다.”(2019.03.09.일자) 근거없는 허위사실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넷째, “사교(邪敎) 프로그램에 신학대 교수들이 참여했다고 한 기사를 철회, 정정하고 사죄할 양심은 있는가?

 

위의 사례는 일부분이다, 김광태 이사장과 KNS뉴스통신은 발언과 기사에 책임을 지고 안양대학교, 신학대 교수회 및 대신총회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를 해야할 것이며, 아울러 정정보도를 늦추어선 안될 것이다.

 

* 참고: 2010-2011년도 신학대 교수들은 건학이념 수호를 위한 기도회 및 십자가행진을 20119-11월 사이에 진행했다(국민일보, 2011.10.24.일자, 2012.01.11.일자,) 또한 당시 김승태 총장에게 공개질의서를 제시하여 기독교정신 수호를 질의한 바 있다.(2012.03.12.)

 

온 나라에서 개나리, 진달래, 벚꽃, 그리고 이름모를 꽃들이 새싹과 함께 피어나고 있다. 생명의 환희를 노래하고 있다. 이 아름다운 봄을 맞아 안양대 모든 가족과 함께 신명나는 봄나들이 하고 싶다. 하지만 여기 급한 불을 꺼야 하니 봄나들이는 잠시 미루기로 한다. 불부터 끄고, 꽃맞이는 나중에 하기로 한다.

지금은 기독교 절기로 사순절이다.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십자가를 지시는 고난주간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4:6). 구원의 길을 여시기 위해 고난과 치욕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음과 묵상으로 다시 만나는 절기이다. 고난을 통해 영광으로,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2:15) 이 은혜와 축복의 선언이 안양대 온 가족과 안양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다시 선언합니다. “안양대학교는 종합대학으로, 기독교대학입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모든 구성원들의 한 마음과 기도로 더욱 부흥, 발전할 것입니다. 저희를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41

신학대학 교수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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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2 [15:5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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