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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6.20 [04:48]
은퇴 후 최고 재테크는 부부관계 개선(1)
두상달 장로(가정문화원 이사장)의 건강가정 칼럼
 
두상달
 
은퇴는 잘 나가던 남편이 하루아침에 용도 폐기가 되는 일생일대의 사건이다. 은퇴를 비켜갈 수는 없다. 용도 폐기를 당하지 말고 용도를 변경해라. 그렇게 새출발할 때 인생 대역전같은 삶이 시작된다. 은퇴설계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재테크, 시테크 등 은퇴자의 재산 관리에만 집중하는 것 같다. 사실 은퇴 후의 가장 큰 재테크는 배우자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돈은 조금 없어도 세 끼 밥만 먹으면 살 수는 있다. 그러나 보기 싫은 인간과 매일 얼굴보고 갈등하면서 30년 40년 계속 살 수는 없다. 인생의 무덤을 스스로 파는 것이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부부관계인 것이다.
▲ 김영숙 권사와 두상달 장로.     ©뉴스파워
 
은퇴 후 최고의 투자는 배우자펀드
 
모두가 고령사회와 은퇴를 걱정한다. 그러나 은퇴 이후 빈곤해 지는 베이비부머들의 호주머니에만 관심을 갖는다. 정작 중요한 것은 부부관계인데 이를 개선하고자 계몽을 하자는 목소리는 아직 들리지 않는다. 황혼이혼은 노년의 삶을 병들게 하고 사회적 부담과 비용을 크게 늘어나게 한다. 은퇴가 시작되기 전 부부관계가 좋으면 재테크나 시테크가 부족해도 살아갈 수 있다. 은퇴 전부터 노력할 일은 바로 배우자와의 관계 개선이다. 은퇴 이후 배우자와의 인생 2막 준비가 되어있으면 은퇴가 즐거워질 수 있다.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나 봉사활동 등, 그동안 함께 하지 못한 일들에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일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24시간 붙어 있으면 없는 갈등도 생기기 마련이다. 부부가 ‘따로 또는 같이’를 적당히 배분해야 한다.
 

▲     ©두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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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7 [15:2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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