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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5.22 [23:03]
[예수칼럼] 고난은 성화의 길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욥기 23장 10절에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고 했습니다. 도자기는 강력한 불가마에 몇 번이고 구워내야 하고, 금은 풀무불로 연단해야 순도 100퍼센트의 순금이 됩니다.

누에고치 속에서 나비가 나오려고 할 때 구멍이 너무 작아 나비가 필사적인 노력과 안간힘을 써서 나오는 것을 보고 구멍을 인위적으로 크게 했더니 날개를 다치지 않고 곱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모든 나비들은 공중을 훨훨 나는데, 쉽게 나와 버린 나비만은 퍼덕이기만 하고 날지 못했습니다. 나비가 나오려고 애쓰고 퍼덕이는 가운데 날개 끝에 힘이 생기고 날 수 있게 되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뜻 깊은 교훈을 줍니다.

사람은 도전 속에 살아야 합니다. 인간 영혼도 그렇습니다. 왜 하나님이 이런 고통을 허락했는가 하는 것을 고민합니다. 그러나 고통과 도전 속에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6천 년 된 피라미드 속의 밀알이 싹이 트고, 북극의 5천 년 된 씨앗이 싹이 튼다고 합니다. 생명은 강인한 것입니다.

우리는 좀 더 고생하면서 믿어야 합니다. 주를 위하여 받는 고통은 장차 올 영광에 비해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의 고난을 주님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편안하게 살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짜 보험은 하나님, 곧 신앙인 것입니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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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1 [07:0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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