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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8.19 [12:01]
한교연, 백사마을에 연탄 3만장 전달
연탄값 인상으로 뚝 끊긴 후원의 손길, 한교연은 2만장에서 3만장으로 늘려
 
김현성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21일 서울 중계동 104번지 백사마을에서 가난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3만장을 전달하고 나누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 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맨 앞)가 백사마을 연탄 나눔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마을 주민들과 봉사자들 50여 명과 함께 드린 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곡식을 거둘 때 첫 수확은 하나님께 드리고, 두 번째 소출은 자신의 양식으로 쓰고, 분깃을 남겨 가난한 사람들을 먹이게 하셨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주신 건강과 시간, 물질도 첫째는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자신과, 가난한 이웃을 위해 쓰는 것이 복된 삶이라고 강조했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연탄값이 갑자기 큰 폭으로 인상되는 바람에 백사마을 주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추운 겨울 보내는 형편이었는데 한교연이 매년 연탄을 기증해 줄 뿐 아니라 매년 2만장 기증하던 데서 올해는 3만장으로 더 늘려 큰 도움과 위로를 동시에 받았다.”고 했다.

 

이어 연탄 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기업체와 독지가들이 기증을 늘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더 줄어 올해는 작년 대비 연탄 지원 목표액에 35%나 감소하는 등 서민들의 삶이 더 궁핍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식 후에는 50여 명의 한교연 임직원과 군포제일교회, 성민원 봉사자들이 연탄은행(창고)가 있는 마을 한복판으로 이동해 한 줄로 길게 늘어서 연탄을 옮기는 릴레이 연탄 배달과 지게와 리어커를 이용해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내리며 가가호호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한교연이 백사마을에 연탄을 나눔하고 있다.     © 뉴스파워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주님이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라는 뜻이라며 한교연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형편이 어떠하든지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앞장섬으로써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려는 것이라며 십시일반 후원해 주신 교단과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오늘 한교연이 지원한 사랑의 연탄 3만장은 백사마을 주민 500명이 한 달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양으로 금액은 약 24백만원이다. 한교연은 회원교단인 대신, 개혁개신, 합동개혁, 호헌, 합동해외, 합동총신 총회와 군포제일교회, 영안장로교회, 은혜와 진리교회, 성민원 등 교회와 단체, 국제위원장 김승경 목사, 봉사위원장 남궁찬 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한교연, 백사마을에 연탄나눔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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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5 [10:4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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