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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2.11 [13:03]
'현재'라는 이름의 선물
[희망칼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나관호

오늘 나는 약속된 모임에 가지 못했습니다. 발이 아파서 좀 쉬어야 했습니다. 매일 나에게는 스케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들이 있고 만남이 있습니다. 삶에서 공간과 만남, 일과 쉼은 누구에게나 있는 현재의 선택입니다. 그래서 나는 항상 아침마다 기도로 고백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있어야 할 곳에 있게 하시고 가야할 곳에 가게하시며, 만나야 할 사람을 꼭 만나게 도와주옵소서. 그리고 어딜가든 사랑 받게 하시고, 인정받게 하시며, 사람들의 도움되게 하소서.”

진진하게 나에게 묻는 말이기도 합니다. 현재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미래에 대한 꿈을 품고 달려가는 것도 좋지만, 현재가 없이 미래는 없는 것입니다.
 

▲ 시간은 현실이며 뒤로 당길수 없고 전진만 한다     © 나관호

 


코카콜라 CEO인 더글라스 대프트는 "삶이란 공중에서 다섯 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 게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에 대한 설명은 이렇다.

<각각의 공에 일, 가족, 건강, 친구, 나(영혼)라고 붙여 봅시다. 조만간 당신은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어서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네 개는 유리공이어서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닳고 긁히고 깨어져,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다섯 개 공의 균형을 유지하느냐는 것입니다.

우선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과소평가 하지 마십시오. 우리들은 각자 다르고 특별한 존재입니다. 인생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두지 말고 나에게 가장 최선인 것에 두십시오. 가까이 있는 것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의 삶처럼 그것들에 충실하십시오. 그것들이 없는 삶은 무의미합니다.

과거나 미래에 집착해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게 하지 마세요.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번인 것처럼 삶으로써 모든 날들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 줄 수 있는 것들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 하지 마십시오.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진정으로 끝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내가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마세요. 우리를 구속하는 것은 이 덧없는 두려움입니다.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마십시오.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마세요.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꼭 쥐고 놓지 않는 것이며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주는 일입니다.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진 마세요.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한 걸음 한걸음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당신은 오늘 펼쳐진 현재에 충실했나요? 현재는 또 다시 오지 않습니다. 하루 하루의 현재와의 여행에 충실해야합니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과거에 집착하지 마시고, 이웃을 사랑하며, 삶을 포기 하지 말고 달려가야 합니다. ‘현재’ 속에 우리가 찾는 선물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알랭은
“딸기가 딸기 맛을 지니고 있듯이, 삶은 행복이란 맛을 지니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상 파울은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성경에는 재미있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는 천 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 년 같다는 선언입니다.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시편 90:4)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베드로후서 3:8)

천년은 장구한 세월을 나타내는 상징적 숫자이기도 합니다. 물론, 숫자적으로 천년의 세월도 무척 긴 시간이지만, 이를 넘어서 천 년은 그 이상의 세월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숫자이기도 합니다. 천년은 숫자 천(1000)뿐 아니라 무수한 세월로 대치될 수도 있습니다. 즉, 이것은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그와 반대로 ‘하루’는 아주 사소한 일상의 시간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를 ‘하루’라고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의 단위는 무척 현실적인 실존의 시간입니다. 즉, 사람의 시간입니다.

성경은 현재 시간과 때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1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15)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2)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글 / 나관호 목사 (치매가족멘토 / 작가, 칼럼니스트, 문화평론가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소장/ 좋은생각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소장 /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강의교수 /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 / <뉴스제이> 발행인)



작가, 문화평론가, 칼럼니스트,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좋은생각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대표소장이다.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강의 교수, 치매환자가족 멘토로 봉사하고 있다, <나관호의 삶의 응원가>를 운영자이며, 기윤실 문화전략위원과 광고전략위원을 지낸 기독교윤리실천 200대 강사에 선정된 '커뮤니케이션 및 대중문화 분야 전문가'다. 또한 '생각과 말'의 영향력을 가르치는 '자기계발 동기부여' 강사, 심리치료 상담과 NLP 상담(미국 NEW NLP 협회)을 통해 상처 받은 사람들을 돕고 있는 목사이며,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기독신문 <뉴스제이>의 발행인 겸 편집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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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6 [21:5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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