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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0.24 [05:02]
손동길 "유족과 의논해 기념관 정상화를!"
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 유족돕기 헌금함과 묘소 입구 철제펜스 설치 해명
 
김철영

 

지난 724일자로 손양원 목사 장녀 손동희 권사가 애양원교회를 통해 막내 동생 손동길 목사에게 유족돕기모금함 철거와 손양원목사 삼부자 묘소 입구에 설치한 철제 펜스를 87일까지 철거할 것을 요구한 내용의 통고서에 대한 손동길 목사의 주장이 담긴 문서를 확인했다.

▲ 손양원 목사 3부자 묘지 입구. 주변이 공원이 된 후 묘소 관리가 어려워 문을 만드는 대신 가족이 직접 안내한다는 안내판이 있다.     ©뉴스파워

 

손동길 목사는 지난 81일자로 애양원교회에 애양원교회의 18.7.30 통고서에 대한 답변에서 이간하는 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손 목사는 답변서에서 “'애양원' 선교부는 1950년 이전에는 원장이 중심이 되어 부친과 교인들을 이간했고, 순교 후에는 교회와 모친을 이간했다. 최근 애양원교회가 유가족의 내부 분열을 계속 획책하는 것은 교회가 할 일은 아닐 듯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귀 애양원교회가 본인에게 2018.7.24.에 부산까지 가서 직접 받아 왔다는 손동희 권사님의 확인서는 유족회 대표가 직접 확인해 보니 귀 교회가 허위 사실을 제공함으로 노령의 손동희 권사님이 잘못 적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권사님은 귀 교회의 전말을 알고 배신감과 함께 교회가 이렇게까지 이간과 분쟁을 조장하면서, 궈사님을 악용하기 위해 혈안이 된 것을 회개하기 바란다는 참담한 심정을 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녀(손동희 권사)는 유족회 대표가 아니며, 건강할 때 인감증명서를 첨부하고 유족회의 모든 결정을 유족회장 손동연에게 위임했다. 당시 장녀가 앞장섰다.”고 주장하는 한편 유족회는 가족 날인을 평소 파악하고 있다. 확인서 날인은 무인의 장애 때문에 이중으로 확보하지 않으면 본인 확인이 안 됨을 이해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는 서류를 조작하든 유도하든 권사님 무인을 외부에서 받을 때는 양면을 받도록 부탁한다.”고 밝혔다.

▲ 손양원 목사 유족대표 장녀 손동희 권사가 손 목사 삼부자 묘지지 철문 철거와 유족돕기 모금함을 8월 10일까지 철거할 것을 손동길 목사와 손동     ©뉴스파워

 

손 목사는 기념관 운영과 관련해서는 부친 이름의 기념관을 운영하며 유품 조작으로 돈을 벌고 한국교회 전체를 오도하는 일은 마땅히 중단되어야 한다.”가족과 의논하여 기념관을 정상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논란이 되고 있는 묘소 입구 철제 펜스와 유족돕기 헌금함(모금함)’에 대해서는 묘소의 출입구는 불신자들의 일탈행위를 막기 위한 조처다. 방문자를 위해 가족 중 1인이 늘 묘소에 근무하며 연락처도 적었다.”고 해명했다. 유족돕기 헌금함에 대해서는 가족 중에 여전히 어려운 분을 돕겠다는 방문인들의 요청 때문이라며 실제 그렇게 사용되고 있으며, 그 액수는 참으로 얼마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소식에 의하면 손목사 삼부자 묘소 입구에 설치한 철제펜스는 낮에는 열어놓고, 저녁에는 열쇠로 잠궈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 1950년 9월 28일 순교한 손양원 목사 등을 기리는 순교비가 여수애양원 입구 부분 선교유적지에 세워져 있다.     ©강경구

 

다음은 손 목사가 애양원교회에 보낸 문서 전문.

 

수신: 애양원교회

발신: 손동길, 손양원 막내 아들

 

제목: 애양원교회의 18.7.30 통고서에 대한 답변

 

1. 이간하는 죄

'애양원' 선교부는 1950년 이전에는 원장이 중심이 되어 부친과 교인들을 이간했고, 순교 후에는 교회와 모친을 이간했습니다. 최근 애양원교회가 유가족의 내부 분열을 계속 획책하는 것은 교회가 할 일은 아닐 듯합니다.

 

2. 확인서의 진위

귀 애양원교회가 본인에게 2018.7.24.에 부산까지 가서 직접 받아 왔다는 손동희 권사님의 확인서는 유족회 대표가 직접 확인해 보니 귀 교회가 허위 사실을 제공함으로 노령의 손동희 권사님이 잘못 적은 것입니다. 권사님은 귀 교회의 전말을 알고 배신감과 함께 교회가 이렇게까지 이간과 분쟁을 조장하면서, 사님을 악용하기 위해 혈안이 된 것을 회개하기 바란다는 참담한 심정을 표했습니다.

 

3. 참고로

(1) 유족회 결의

장녀는 유족회 대표가 아니며, 건강할 때 인감증명서를 첨부하고 유족회의 모든 결정을 유족회장 손동연에게 위임했습니다. 당시 장녀가 앞장섰습니다.

 

(2) 확인서의 날인

유족회는 가족 날인을 평소 파악하고 있습니다. 확인서 날인은 무인의 장애 때문에 이중으로 확보하지 않으면 본인 확인이 안됨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서류를 조작하든 유도하든 권사님 무인을 외부에서 받을 때는 양면을 받도록 부탁합니다.

 

(3) 기념관 문제

부친 이름의 기념관을 운영하며 유품 조작으로 돈을 벌고 한국교회 전체를 오도하는 일은 마땅히 중단되어야 합니다. 가족과 의논하여 기념관을 정상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묘소와 헌금함

묘소의 출입구는 불신자들의 일탈행위를 막기 위한 조처입니다. 방문자를 위해 가족 중 1인이 늘 묘소에 근무하며 연락처도 적었습니다. 헌금함의 경우, 가족 중에 여전히 어려운 분을 돕겠다는 방문인들의 요청 때문입니다. 실제 그렇게 사용되고 있으며, 그 액수는 참으로 얼마 되지 않습니다.

 

 

201881

손동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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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7 [23:0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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