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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0.24 [05:02]
故 옥한흠 목사 8주기 추모예배 드려
오정현 목사 "신앙의 순도를 지키며 겸손함으로 제자의 길 걸어가야 한다”
 
김현성

 

고 은보 옥한흠 목사 8주기 기념예배가 지난 9월 3일(월) 경기도 안성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엄숙히 드려졌다.

▲ 사랑의교회 설립자 은보 옥한흠 목사 제8주기 추모예배     © 뉴스파워


사랑의교회는 매년 옥 목사가 걸었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한국교회에 남긴 제자훈련 목회철학이라는 소중한 유산을 숭고하게 계승하고자 기념예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열린 고 옥한흠 목사 8주기 기념예배는 CAL-NET 목회자, 사랑의교회 교역자, 사랑의교회 교우 및 포에버찬양대 등 5백여 명이 자리했으며 김영순 사모와 장남 옥성호 집사를 비롯한 유족들이 모두 함께했다.

이 날 예배는 한국교회에 제자훈련이 뿌리내리도록 옥 목사와 함께 동역한 CAL-NET 지도자들이 순서를 맡아 진행되었다. 최상태 목사(화평교회, CAL-NET 전국대표)가 사회를, 신재원 목사(새춘천교회, CAL-NET 자문)가 기도를 맡았으며, 이기혁 목사(대전새중앙교회, CAL-NET 이사)가 축도를 맡았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는 ‘생명 교제 기쁨(본문 요한일서 1장 1절~4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 오정현 목사가 옥한흠 목사를 추모하는 말씀을 전하고 있다.     © 뉴스파워


오 목사는 “1978년 옥한흠 목사님이 미국 유학 후 내수동교회 대학부 수양회를 인도하셨던 적이 있었다. 사흘 동안 40여명의 청년들은 요한일서의 전체적인 주제라 할 수 있는 생명과 교제와 기쁨을 묵상했고, 이것이 이론이 아닌 실제이며, 체화되는 것이고,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체험하였다. 이후 한 달 뒤 복음전도대회를 열어 불과 50명에 불과했던 대학부가 그 10배에 해당하는 500명의 대학생을 초청했고, 그 중 50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목사는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진정한 생명을 얻은 우리는 교제와 기쁨을 회복해야 하고, 복음이 약해지고 세속화된 이 시대 속에서 옥 목사님께서 강조하신 한 영혼의 ‘소중성’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신앙의 순도를 지키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겸손함으로 제자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 유족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고 옥한흠 목사의 부인 김영순 사모     © 뉴스파워

유족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김영순 사모는 “옥 목사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또 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뒤를 쫓아가려고 부단히 애쓰면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그 분의 뜻을 기리고자 이곳에서 기념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CAL-NET을 대표해 오정호 목사(CAL-NET이사장)가 인사말을 통해 “옥한흠 목사님께서 남기신 뜻을 CAL-NET 동역자와 함께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상태 목사의 인도로 모두가 합심기도를드리며 고 옥한흠 목사 8주기 기념예배를 마쳤다.

▲ 고 옥한흠 목사 8주기 추모예배...우측부터 오정현 목사, 오 목사 사모, 김영순 사모, 옥 목사 장남 옥성호 집사     © 뉴스파워
▲ 고 옥한흠 목사 8주기 추모예배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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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3 [17:3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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