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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7.22 [11:03]
포항여성홀리클럽, 16년째 성경공부
북클럽도 운영… 청개구리엄마밥차․기도원 청소 봉사도
 
이수미

 

포항여성홀리클럽(회장 장지화)이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성경공부 및 북클럽’을 진행했다.

▲ 여성홀리클럽 회원들(앞줄 정영화 집사, 김애경 권사, 장지화 권사, 오정화 권사, 뒷줄 이남재 목사)     © 뉴스파워

 

 

성경공부에는 장지화 권사(회장․베들레헴교회), 김애경 권사(총무․포항동광침례교회), 정영화 집사(포항구세군사랑교회)와 이남재 목사(포항우창교회) 등 4명이 참석했다. 창립초기 40이 넘든 회원들이 하나 둘씩 떠나 2년 전부터 2~3명의 회원들이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성경공부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성경공부는 ‘성시화의 노래’(작사 김종철 전 포항KBS 국장, 작곡 정기평 전 포항MBC 사장), 김애경 권사의 기도, 이남재 목사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애경 권사는 기도에서 “여성홀리클럽이 포항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자각하게 하소서, 목사님께 은혜를 주셔서 성경공부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회원 수가 크게 늘어나도록 축복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이남재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에 든 사람 다윗’(옥한흠 지음)의 교재로 성경공부를 인도했다. 이 목사는 2002년 6월 창립 당시부터 성경공부를 인도해 온 김은호 목사가 미국으로 출국하는 바람에 2년 전부터 2대 여성홀리클럽 지도목사를 맡아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다.

 

이 목사는 “다윗이 이스라엘의 대적을 다 쳐 이기고 백향목 궁에 편히 거하게 되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는 본격적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소원을 거절하고 그 대신 그의 아들 솔로몬으로 하여금 그 일을 하게 하셨다”고 들려줬다.

이 목사는 “다윗은 비록 손수 성전을 건축할 수 없게 되었지만 그 대신 온갖 정열을 기울여 자기 아들 솔로몬이 자기 대신 일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오늘 읽은 역대상 22장 1~19절을 보면 아버지 다윗과 아들 솔로몬이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대화를 하고 있다. 얼마나 멋있느냐”며 “우리도 자녀와 대화를 할 때 이런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그런 뒤 “일생에 성전 한 개 짓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성전을 짓기 위해 필요한 것은 땅, 재료, 건축업자, 설계도 등”이라며 “무엇보다도 건축업자를 잘 만나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 역시 동업자들을 잘 만나야 한다. 또 믿음의 동업자들을 잘 도와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홀리클럽은 성경공부를 한 뒤 ‘북클럽’을 이어갔다. 여성홀리클럽은 ‘온전히 그리스도인’, ‘경의로움’, ‘탕부 하나님’에 이어 이날 네 번째 책 ‘하나님을 말하다’(팀 켈러 지음)로 북클럽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북클럽의 서문을 읽은 뒤 은혜 받은 내용과 느낀 점을 나누기도 했다.

 

서로 기도제목도 교환했다. 장지화 권사는 “여성홀리클럽이 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회복시키고 섬길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믿음과 인격과 의식을 더해 줄 것을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애경 권사와 정영화 집사는 “여성홀리클럽 회중 중 목회자홀리클럽에 소속된 목사님 교회의 여성이 한 명도 없다”며 “포항성시화를 바라며 출범한 목회자홀리클럽 목사님들이 솔선해서 여성 성도들을 여성홀리클럽으로 보내 줄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여성홀리클럽 회원들은 2008년 청소년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소외된 어린이․청소년들과 1대 1 자매결연을 맺고 돌봐오다 회원 수가 줄어들면서 중단하고 오천읍과 중앙상가에서 저녁을 먹지 못한 아이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청개구리엄마밥차를 주 1회 운영하거나 참여하고 있다. 또 기도원 청소와 영화관람, 야외수업, 관광 등도 겸하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회원들은 “장지화 회장과 창립 맴버 김애권 권사 등 4명이 여성홀리클럽을 지키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때에 여성홀리클럽이 크게 쓰임 받을 줄 믿고 있다. 우리도 기도와 물질 등으로 우리의 지체인 여성홀리클럽을 적극 돕자”고 입을 모았다.

 

여성홀리클럽은 초대 회장 공귀분 장로, 2대 회장 김정득 권사, 3대 회장 이분우 권사, 4대 회장 변신희 권사, 5대 회장 이정녀 권사에 이어 6대 회장 장지화 권사가 이끌고 있다.

포항=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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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5 [21:2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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