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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2.14 [22:03]
포항·부산·울산 탈북민들, 성탄예배 드려
주찬양교회서 예배 뒤 다채로운 공연 선봬
 
이수미

 

 

포항, 부산, 울산지역 탈북민 교회들이 성탄절인 지난 25일 포항주찬양교회에서 성탄감사 연합예배를 드린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부산 울산 포항지역 탈북민들이 성탄예배를 드렸다.     © 뉴스파워



포항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와 울산새물결탈북민교회, 부산호산나교회 교인 120명은 이날 오전 11시 포항주찬양교회 본당에서 성탄절 감사예배를 드렸다.

성탄절 감사예배는 이후상 목사의 인도, 박영철 집사(부산호산나교회 북한선교부장)의 기도, 주찬양교회 시온찬양대의 찬양, 이사랑 목사의 설교, 이서철 목사(새물결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사랑 목사는 은혜 위에 은혜로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온 인류에게 구원의 선물, 큰 기쁨의 소식을 전하여 주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감사하자고 강조했다.

 

김수연 주찬양교회 집사의 사회로 시작된 2부는 주찬양교회 주일학교 교사 및 아이들의 성극, 김수연 집사의 기쁘다 구주 오셨네독창, 채다인 성도 등 4명의 주만 바라볼찌라율동·통일 무지개 워십, 호산나교회 북한선교부의 사랑의 종소리합창, 김익상 성도의 고요한 밤독창, 청년부의 참 아름다워라합창, 울산새물결탈북민교회의 고요한 밤’ ‘주 이름 높이세합창, ‘해같이 빛나리워십, 주찬양교회 성도들의 오늘도 멀리 타향 길에서 주님 찬양하리라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성탄예배와 축하공연 뒤 주찬양교회 성도들이 만든 북한음식과 호산나교회 북한선교부에서 준비한 콩시루떡, , 케이크, 울산새물결탈북민교회에서 해온 절편 떡을 나눠 먹으며 눈앞으로 다가온 통일시대를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귀가할 때는 포항장성교회(10kg들이 쌀 30, 라면)와 포항제일교회(10kg들이 쌀 30), 포항성시화운동본부(라면 20박스), 충진교회(유치부 선물), 중국동포들(간식)이 제공한 성탄선물을 한아름씩 안고 싱글벙글 웃음꽃을 피우며 돌아갔다.

 

이사랑 목사는 추수감사절 때처럼 경주 건천, 칠곡, 상주, 전북 김제지역 탈북민들이 친정집을 찾아오듯이 주찬양교회를 방문, 함께 성탄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이들을 품고 더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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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9 [17:3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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