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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2.17 [01:14]
"한국 교회, 통일목회 준비해야"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 최낙중 목사 설교, 하광민 박사 특강
 
김철영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가 주최하는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12일 오전 11,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기도회는 우순태 목사(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최낙중 목사(서울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해오름교회)가 평화통일 메세지를 전하고, 하광민 박사(생명나래교회, 기독교통일전략 연구센터장)가 평화통일 강좌를 인도했다.

 

최낙중 목사는 에스더서 71-3절을 본문으로 동서독 통일의 주역은 구동독 성니콜라이교회의 월요기도회가 큰 역할을 했다.”큰일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의 기도의 사람들을 통해 역사를 이루어주신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의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때는 오늘이고 지금이다. 지금 어떤 태도로 하나님 앞에 서 있는가가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오늘 본문은 페르시아 아하수에로 왕 때 일어난 일로 유대인 에스더가 왕후가 되었을 때 모르드개가 우상에게 절하지 않은 것으로 인하여 유대인들이 학살당할 위기에 처했다.”그때 그를 키워준 모르드개로부터 사정을 듣고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금식하며 왕에게 나아갔다. 그리고 왕에게 간청을 했다. 그때 왕이 충격을 받고 하만을 장대에 달게 하고, 유대인들은 죽임의 위기에서 벗어났다.”며 나라를 위한 에스더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통일메세지를 전하는 최낙중 목사     © 뉴스파워

 

최 목사는 또 사명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겨야 한다. 사명이 있는 한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를 떠나면서 밀레도에서 장로들에게 고별설교를 하면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생명도 아끼지 않는다고 고백했다.”중요한 것은 기도이다.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에 앞서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셨다. 명성교회에 올 때마다 성니콜라이교회와 같다고 생각한다. 기도와 말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께서 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도전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신뢰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일하신다. 우리 모두는 왕 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하나님의 시간에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실 것이라며 통일기도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한국 교회 성도 전체가 통일기도운동에 동참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강좌를 인도한 하광민 박사는 통일의 세 가지 전조가 있다. 통일을 위한 기도운동이 일어나고 있다.”저는 쥬빌리기도회를 시작했다. 1년 만에 전국으로 확산되고, 1년 만에 해외로 확산되었다. 그리고 탈북민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3만 명의 탈북자가 들어와 있다. 이것은 통일이 되기 전에 하나님이 함께 살아보라고 하신 것이다. 그리고 교인은 줄어들고 목회자는 늘어가고 있다. 통일의 문이 열리면 잉여 목회자 인력을 북한에 파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 박사는 탈북민 3만 명의 목소리 중 하나는 중국에서 만난 하나님을 한국에서 왜 만나지 못하나라는 질문을 한다. 한국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이 어렵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동안 한국교회는 북한을 품을 수 있는 한반도교회라고 생각했는데, 품을 수 없는 남한적 교회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70여 년 동안 달라진 남한적 교회로 북한에서 사역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하 박사는 통일은 새로운 회복의 시작이라며 오늘날 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넘쳐나야 하고, 복음이 하나 되게 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한다.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 사람이 되게 하신 것을 강조했듯이 복음이 지역과 이념으로 갈라진 이 땅을 새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광민 박사가 통일강좌를 인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그는 북한 선교는 타문화권이라고 생각하고 가야 한다. 그래야 상처를 적게 받는다.”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교회들을 깨우시고, 한반도 통일과 통일목회를 위해 교회를 준비하라고 하신다. 탈북민들이 한국 교회 안에 적응하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고 있다. 3만 명의 탈북자들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경험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한국 교회가 그들을 품지 못하면서 어떻게 2400만명의 북한 주민을 품을 수 있겠는가.”라며 지금부터 우리를 돌아보는 형태의 목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 박사는 남한 사람과 북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통일영성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북한의 문화가 흐르고, 남한의 문화가 흐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북한 사람이 리더가 되고 남한 사람이 그 밑에서 함께 한다.”고 말했다.

 

하 박사는 손양원 목사님은 평양에서 목회를 하셨지만, 여수에서 목회를 하셨다.”통일 후 만들어질 교회는 곧바로 중국과 러시아로 나갈 수 있는 교회다. 열방을 향해 나갈 수 있는 교회다. 탈북민들이 개척해서 그런 교회를 개척해서 사역하고 있고, 남한의 목회자들 중에서도 그렇게 목회는 교회가 40개 정도 된다. 그런 사역을 경험한 목회자들이 통일 후 북한 목회를 할 수 있다. 특히 3만 명의 탈북자들을 훈련해서 그들이 온 지역에 교회를 세우도록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하 박사는 한국 교회 5만 교회 중 통일선교 부서가 설치된 교회는 79개로 조사되었다. 담당 사역자는 30명이 안 된다.”더 많은 교회들이 통일선교부서를 설치해서 사역자들이 준비되고, 교회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는 임인호 목사(화성통일기도운동 총무, 동인교회)나라와 민족, 한국 교계를 위하여’, 김대원 장로(명성교회)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김용숙 권사(명성교회)통일기도회운동의 확산을 위하여각각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또 한반도의 안녕과 평화와 질서가 세워지도록, 주변 강대국의 지도자들을 주장하시어 한민족의 평화통일을 가로막지 않도록 기도했다. 또한 남한에서 나무심기 대북 인도적 지원을 통해 북한의 산이 푸르게 되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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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2 [12:0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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