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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8.17 [16:48]
서울시, 동성애축제 서울광장 사용 승인
한동협, 서울시에 유감 표명… 12일 회의 열고 대응책 마련
 
범영수
▲ 서울시 열린광장시민운영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고 제18회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 사용신청을 승인했다.     © 뉴스파워 범영수


동성애축제가 올해도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됐다.

 

서울시 열린광장 시민운영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고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8회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승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 열린 열린광장 시민운영위원회에서 퀴어축제에 대한 반대여론이 있기는 하지만 신고제이기 때문에 조례를 위반한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 위원장이 부재한 틈을 노려 긴급하게 처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회의를 할 때는 20일 전에 통보하며 일정을 조율한다”며 “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 승인 문제로 일정을 조율해봤지만 위원장이 해외출장이 잡혀서 참석이 어렵다고 했다”고 말했다.

 

운영위는 재적 과반수 출석으로 성원이 되고 출석 인원의 과반수가 찬성했을 때 의결이 되기 때문에 절차상의 문제는 없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12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동성애 축제 반대를 위한 국민대회에 개최여부를 결정한다.

 

한동협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사용승인이 안되길 바랬는데 굉장히 유감”이라며 “동성애로 인한 갈등이 많은데 이것이 더욱 증폭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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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9 [20:4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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