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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0.18 [09:04]
미션파트너스, 단기선교 10계명 발표
 
범영수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 한철호선교사) 21세기 단기선교위원회는 2017년 여름 단기선교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열 가지 지침을 발표했다.  

 

1. 단기선교여행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현장 방문인지, 선교사를 돕기 위한 것인지, 공동체 훈련이 목적인지, 사역을 진행할 것인지 등에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많은 경우 위의 목적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데, 이 경우 많은 혼란이 생긴다. 물론 일정부분 다양한 목적이 섞여있더라도 주된  목적을 정하고 이에 따른 준비를 해야 한다.

 

2. 프로그램을 준비하지 말고 선교를 준비하라

많은 경우 현장에 가서 사역할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데에 대부분의 준비시간을 사용한다. 찬양, 워십 댄스 등을 준비하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선교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선교는 그냥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화에 가는 것이다. 따라서 문화를 넘어간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충분히 생각하고 가야 한다.

 

3. 짧은 기간 방문이 장기적인 효과를 주도록 하라

1~2주간 짧은 방문이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에 집중해야 한다.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무엇은 나눠주고 오는 일에 정신없어서 사람들과 속 깊은 만남을 하지 못하면 장기적인 효과를 거의 없게 된다. 사람에게 집중하라.

 

4. 가르치러 가지 말고 배우러 가라

선교를 가는 사람은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와야 하고, 그들은 무엇은 배워야 한다는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함께 서로를 배우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워십댄스를 보여주어도 우리만 춤추지 말고 준비단계에서부터 그들과 함께 준비해서 함께 춤을 추면서 서로에게 배우고 관계가 깊어지게 된다. 

 

5. 현지교회나 현장선교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라

현장 상황을 무시한 채, 가는 사람들이 사역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현지가 요청하는 일을 해야 한다. 선교는 우리의 사역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교회를 돕는 일이다. 준비 시 현지 선교사와 긴밀한 정보공유를 하라. 현장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필요한 물품, 자원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현장의 상황에 따라 준비하고 현지 물가와 재정 지출에 대해서 사전에 알면 좀 더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다.

 

6. 적은 인원으로 움직이라

여러 명이 함께 갔더라도 현장에서는 적은 인원으로 활동해야 한다.  3~4명씩 팀으로 움직이라. 그래야만 모든 팀원이 모든 상황에 반응하게 된다.  3~4명은 함께 택시 탈 수 있는 인원이다. 10명 혹은 20명이 함께 움직이면 버스를 대절해서 움직이게 된다. 인원이 많아지면 기동성도 떨어진다. 모두 함께 움직이면 특정 상황에서 인도하는 리더 2~3명 외에는 현장의 상황에 참여하지 않고, 리더가 결정해 주는 대로 따라다니기만 한다. 이것은 선교가 아니다. 

 

7. 평가회는 반드시 현장에서 하고 돌아오라

한국에 와서 평가회를 하면 팀원들이 다 모이지도 않는다. 귀국하면 현장에서 떠올랐던 생각이나 돌아가서 하고 싶은 일들이 다시 생각나지 않는다. 단기선교 일정 중 마지막 하루 혹은  최소한 반나절의 시간을 떼어 놓고 평가회를 하고 돌아오는 것이 좋다. 

 

8. 반드시 일기를 쓰라

여행 기간 하나님께서 계속 당신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대해서 새롭게 깨달은 점, 자신에 대해서 새롭게 발견한 점, 공동체에 대해서 깨달은 점 등 하나님께서 다양하게 말씀하시는 것들을 잘 기록하면 차후에도 큰 은혜와 깨달음의 도구가 된다. 

 

9. 위기상황 대처 훈련을 하고 떠나라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연락해야 하는지,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떄 어떤 절차로 위기관리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 (사)한국위기관리재단(www.kcms.or.kr)에서 필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10. 선교여행 이후가 선교임을 인식하라

선교여행을 갔다 온 후가 진짜 선교의 시작이다. 가기 전에 기도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갔다 온 다음에 기도회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방문했던 선교지에서의 경험, 만남, 확인한 필요 등을 충분히 알고 진정한 의미 있는 기도회가 될 수 있다. 또한 방문했던 지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다문화 가정들이 한국에 있는데, 일년 내내 그들을 위한 사역에 참여할 수 있다. 선교여행 이후가 진짜 선교다. 

 

한편, 위기관리재단도 안전한 단기선교를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위기관리재단은 △단기봉사활동 국가별 안전 수칙 및 신변안전 유의사항 등을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할 것 △선교단체의 사전 위기관리 교육 △출국 전 건강 상태 진단 및 예방접종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다중 연락망 구축 △현지 종교 및 문화에 대한 존중 △섣부른 전도행위 삼가 등의 지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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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3 [10:1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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