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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8.17 [16:48]
“애기봉 전망대에 평화의 종 설치”
 
김철영

  

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기학, 총재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가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 전망대에 남북 평화의 종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리민족교류협회 송기학 이사장     © 뉴스파워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 소재한 우리민족교류협회 사무실에서 송기학 이사장을 만나 주요 사업 계획을 들었다.

 

송 이사장은 지난 201512월 한국 교회의 후원으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한국 평화의 종을 세웠다. 디자인은 생애 마지막를 상징하는 작품을 한반도에 두고 싶어 한 영국인 디자이너 아놀드 슈왈츠만 경이 했다.

 

세계적인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오스타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아놀드 슈왈츠만 경은 1957년 UN군으로 한국에서 복무할 당시 영국군 글로스터 부대의 임진강 전투 전적비를 자신의 최초의 작품으로 디자인한 이후 1982년에 84 LA올림픽 디자인 감독으로 내정되어 성황봉송을 비롯한 주요한 조형물들을 디자인했다. 그리고 88서울올림픽 디자인 자문역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호 한국 평화의 종은 경기도 파주 공동경비구역(JSA)에 세웠다. 국방부가 유엔사령부와 정전협상국 당사자들의 동의를 얻는 절차를 거쳐 설치할 수 있었다. 그리고 김포 애기봉에 제3호 한국 평화의 종을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송 이사장은 지난 201410월 안전문제로 애기봉에 세워져 있던 십자가가 철거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 평화의 종설치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라며 김포시와 우리민족교류협회가 매칭펀드 개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민족교류협회는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는 서울-라이프찌히 2017 베를린국제평화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 그 길을 꿈꾸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대회는 월요평화기도회가 도화선이 되어 평화통일을 이룩한 독일 기도의 현장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라이프찌히 남북교회 평화기도회 및 남북평화음악회’, ‘드레스덴 2017 PEACE KOREA 국제 심포지엄’, ‘베를린 2017 국제평화대회’, ‘비텐베르크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 ‘프랑크푸르트 세계평화음악회등이다.

 

특히 월요평화기도회현장이었던 라이프찌히 성니콜라이교회에서 진행될 평화기도회에는 월요평화기도회를 이끌었던 본네 베르거 목사가 참여한다. 본네 베르거 목사는 지난 2015년 광복 70, 분단 70년 행사 때 한국을 방문해서 당시의 상황을 들려준 바 있다.

 

우리민족교류협회는 2018년에는 6.25한국전쟁 정전 65주년 특별기획 주한미군전우회(KDVA) 창립 1주년 기념으로 2018워싱턴국제평화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민족교류협회는 지난 2013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727일 정전 기념일에 정례행사로 진행하게 되는 한국 평화의 종 타종식을, 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소통 평화축제 일환으로 추진해가기 위해 국내외 각계각층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를 발족하고 연례적으로 국제평화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 2018워싱턴국제평화대회를 설명하고 있는 우리민족교류협회 송기학 이사장     © 뉴스파워

 

 

2018워싱턴국제평화대회를 통해서는 70년이 다 되도록 끝나지 않은 한민족의 아픔을 다시 한번 국제사회에 보여주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내외적인 공감대를 확산해 감과 동시에 한민족 대화합과 동질성 회복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송 이사장은 “‘통일, 그 길을 만들다는 주제로 중형 SUV 차량 10대를 타고 미국 LA에서 워싱톤을 거쳐 뉴욕까지 미 중부 대륙을 횡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서양까지 한반도 통일 기원 대장정이 될 것이다. 또한 횡단 중 10개 주에서 세계평화기도회, 참전용사 보은메달 헌정식, 한반도평화메달 수여식, 세계평화음악회 등을 개최할 것이라며 특히 횡단에 사용한 차량은 10개 주의 6.25참전용사 중에서 가장 생활이 어려운 분에게 각 한 대씩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민족교류협회는 오는 12일 오전 730, 국회의사당 귀빈홀에서 국민대화합과 사회통합을 위한 각계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기도회에서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우리민족교류협회와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조직위원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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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2 [17:4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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