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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20 [12:02]
한기총․한교연 통합논의 잠정 중단
한교연 “한기총 새 대표회장 선출되면 통합작업 다시 추진할 것”
 
김철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통합논의가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로 중단된 상태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12일 오후 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통합을 위한 기자회 견을 열었다.     © 뉴스파워

한국교회연합 측은 그동안 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실무 통합작업을 추진해 오다가 한기총에 리더십 공백으로 잠정 중단된 상태라며 대표직무대행에 의해 총회가 소집되고 대표가 선출되면 다시 통합작업이 추진될 것으로 알고 기다리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기총과 한교연은 지난 달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통합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었다.

 

이어 한교연은 지난 달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6-1차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를 각각 개최하고 제반 법규를 개정하는 한편 한기총과의 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한기총은 지난 3월 제28-2차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열어 한교연과의 통합 추진을 이영훈 대표회장에게 위임을 했고,통합추진위원장으로 엄기호 목사를 임명한 바 있다. 이어 4월 7일 10시 제28-1차 임시총회를 열어 한교연과의 통합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었다.

 

한교연측 관계자는 25일 "양 기관 대표회장과 통추위원장이 두번 만나 통합선언 기자회견을 했고, 그 후 이영훈 대표회장 직무정지 후 양측 통추위원 전체 모임을 한차례 가졌으나 한기총 통추위원장 엄기호 목사의 요청으로 한기총 총회 후에 다시 모임을 갖자고 하여 지금까지 보류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교연측에서는 7.7정관 이후에 들어온 한기총 교단에서 추천된 통합추진위원 자격문제를 거론했다."고 밝혔다. 한기총이 새 대표회장을 선출한 이후에 통합 논의에서도 여전히 장애물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양 기관의 통합을 강하게 요구해 온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대선 전까지 통합 등 그동안 몇 차례 통합 시한을 제시했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교계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는 보수적인 연합기관인 한기총과 한교연보다는 진보적인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총무 김영주 목사)를 한국기독교 대화창구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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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5 [09:4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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