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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12.05 [21:34]
기장, 제101회 총회정기 실행위 개최
시국선언문 내용 논란 있었으나 오는 11일 향린교회에서 시국기도회 개최
 
윤지숙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1회 총회 정기실행위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 내교회를 세우리니’(렘 5:1, 26-32; 롬 1:16-17; 마 16:18)라는 주제로 3일 오후 1시 30분 발음교회(담임목사 권오륜)에서 열렸다.     ©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1회 총회 정기실행위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 내교회를 세우리니’(5:1, 26-32; 1:16-17; 16:18)라는 주제로 3일 오후 130분 발음교회(담임목사 권오륜)에서 열렸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시국선언, 김재준 목사 재명철회, 이단경계주일, 개척주일헌금 대여금 상환문제, 한신대 총장 대행 선임 문제 등이 논의됐다.

 

시국선언에 대해서 한 총대는 국가가 무당에게 좌지우지됐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어 경악을 금치 못한다. 6월 항쟁을 해서는 6.29선언에 속아서 노태우에게 정권을 넘겨줬던 그런 농단 사태가 내년에도 터지면 대통령 선거에서 다시 회생할 수 없게 된다.”기장 목사들이 이제까지도 사회문제에 앞장서 왔던 만큼 이번에도 각 노회별, 각 지방별로 시국선언에 동참하며 대한민국이 소생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라고 발언했다.

 

다른 총대는 이미 박근혜정부에 일어나고 있는 상황은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 종편 같은 이야기 하지 말고 기장 교회답게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 구체적으로 해야할 일을 말하라.”고 요구했다.

 

또 다른 총대는 우리는 목사, 장로들이지 정치인이 아니다. 총회 회의록을 보면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말하듯이 박근혜는 즉각 하야하라! 새누리당은 마땅한 정치적 책임을 져라!’등의 구호가 있는데, 기도문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사회위위원회교사위원장은 긴급하게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는 11일 향린교회에서 시국선언을 하기로 했다. 관련 내용은 SNS와 총회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기도회가 끝나고 나면 가두행진도 할 예정이니 많이 참석해 달라.”기도회가 끝나고 행진을 할 것이고 노회별로 기도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달라.”고 전달했다.

 

그러자 총대 한 명은문자를 보냈다고는 하지만 못 받았다. 11일에 시국기도회를 한다고 하는데 노회가 몰랐다는 게 말이 되나? 언제 교회주보에 싣고 교인들도 함께 하자고 하겠는가?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면 사과하라. 그리고 긴급사항이라면 총회장과 교사위원장 이름으로 공식문서를 보내 달라.”지금도 안 늦었다. 순서와 절차를 밟아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재천 총무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김재준 목사 제명철회 건에 대해서는 지난 1012일 예장통합에서 공식문서로 김재준 박사 제명철회 문건을 읽었다. 하지만 박진규 목사가 잘 지적한 것처럼, 김재준 박사를 제명한 것이 아니라 김재준 목사를 제명한 것이니 문서를 수정해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권오륜 총회장은 임원들과 상의해서 그렇게 처리할 수 있도록 예장통합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단경계주일과 관련해서는지난 101회기 총회에서 이단경계주일을 지키자고 결의했다. , 종교개혁주일인 1030일부터 지키는 것인데 총회로부터 설교문이나 주보 등 아무런 자료나 지침을 받지 못했다. 신임총무가 인수인계 중이라면 다른 임원들이 있어 누군가 챙겼으면 어려운 일도 아니었을 것.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발언했다.

 

이어 교회들이 이단문제로 어렵다. 사교 이단이 판치는 엄중한 시대에 이단경계주일을 지킴으로 기장이 상당히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었다.”고 표명했다.

 

이재천 총무는 총회결의 사항을 시행하는 총무로서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 권오륜 총회장도 챙기지 못해 죄송하다.”고 즉석에서 사과하며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다음 총회 전에 전국교회에 잘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개척주일헌금 대여금 상환문제총회 선교위원회가 심의하고 총회 실행위원회가 허락해 대여해 주고 있는 선교기금상환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회가 보증해 대여했지만 12교회의 미상환금은 3억에 달한다는 것. 총대들은 노회가 보증을 선만큼 노회도 상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촉구했다.

 

▲ 개회예배 권오륜 총회장은 '종교개혁500주년, 내교회를 세우리니'(렘 5:1, 26-31; 롬 1:16-17; 마 16:18)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 뉴스파워

 

 

한편 실행위 전 개회예배 권오륜 총회장은  '종교개혁500주년, 내교회를 세우리니'(렘 5:1, 26-31; 롬 1:16-17; 마 16:18)라는 주제로 교회는 교회의 영성으로 성령의 불로 활활 타올라 영적 불꽃이 꺼지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소금과 빛으로 교회의 선교적 사명과 사회적 감당할 수 있다.”지난 9월 총회에서 개혁의 의지를 모았다. 이제 로드맵을 정해야 한다. 감정을 배제하고 냉정하게 결의를 시행해 나가야 한다.”고 설교했다.

 

무엇보다 총회 안건에는 상충되는 결의들도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많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기도하며 하나님께 물어가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자기희생과 서로를 신뢰하며 집단 지성으로 교회 공동체를 살려내고 세상의 빛이 되는 주님의 교회를 살려나가자고 독려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1회 총회 정기 실행위원회가 3일 오후 1시 30분 발음교회에서 열렸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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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03 [15:3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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