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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16 [05:02]
하늘에 계신 아빠 아버지
김석원의 기도의 신학(3)
 
김석원
▲ 김석원 목사가 쓴 <주기도문은 내 삶의 축복이다>     ©뉴스파워

 
성경: 마6:9-14 , 롬8:14-17   

한국말 주기도의 시작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그렇다면 원래 성경의 주기도는 무슨 말로 시작하겠습니까? 신약 성경이 기록된 헬라어를 그대로 옮기면 ‘아버지 우리의’ 이런 순서로 단어가 배열되어 있습니다. 주기도는 처음에 하나님을‘아버지’로 부르며 시작합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면서 기도를 시작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대한 이해입니다.

1. 무한(無限)하신 하늘의 하나님을 예수님은 우리 아버지라고 가르쳤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아버지를 “아빠, 아빠”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 말은 사실 아람어에서도 “아빠”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아람어를 사용하시고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것도 아람어란 말입니다. 또, 헬라어 문화였기 때문에 헬라어도 사용하시고 고유 언어인 히브리어도 사용하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람어로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는데 헬라어로서는 “파테르”라고 부릅니다. 이 언어를 같이 쓰는 사회에서는 아람어와 헬라어를 함께 써서 “아빠, 파테르” 이 말이

“아바 아버지여!”이렇게 예수님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복음서에만도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표현한 곳이 몇 번 기록 됩니까? 170번이나 나오고 있습니다. 가령마태복음 26:39-41 겟세마네 동산에서는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시라고 애원 합니다.     

누가복음 23:46 십자가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에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합니다. 그렇게 말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친근하게 부르시고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기독교외다른 종교에서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다른 자기 노력으로 구원 얻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이 옆집 아저씨가 아닙니다. 우리 아버지고 나의 아버지십니다.     

어떤 사람이 아들의 전도를 받고 교회를 처음 나가보았습니다. 그런데 다들 기도하는데 자기 아들이 기도하는데 무엇이라고 하냐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고 기도합니다.   

자기 아들이 하나님 보고 아버지라고 하니까 그러면 하나님하고 나하고 촌수는 어떻게 될까? 따져보니까 촌수로 아버지 한테 형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지 않고 하나님 형님이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님은 아닙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리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아버지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이를 따지면 갓 태어난 애만도 못합니다. 이렇게 크고 위대한 분이 내 아버지시다.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얼마나 복 받은 사람이겠습니까?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다 부르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나는 정말 이 땅에서 최고로 복 받은 사람이라고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 이것 하나만 바로 알면 다른 문제들은 이 안에서 다 해결되어집니다. 이것을 안 믿기 때문에 염려 합니다. 이것을 안 믿기 때문에 걱정 합니다. 이것을 안 믿기 때문에 절망하지 하나님이 내 아버지 이십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다 이것만 믿으면 세상 살기 참 편합니다. 걱정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에 대하여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 아버지를 아빠 아빠 아버지 부르면서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8장 14-15절에 보면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 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있는 사람들은 누구 입니까? 하님의 영 (성령)으로 인도 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구원 받은후 하나님계신 하나님 나라 주소를 아는 (그림)성령 충만한 사람들입니다. 아무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부를때 아빠! 아빠! 그렇게 부를 수있다는 말입니다. 천진난만한 아이가 아버지를 부를 때에 아빠 그렇게 부르는 것 처럼 말입니다.    

나이가 50쯤된 중 늙은이가 아버지를 바라보고 아빠 그렇게 부르면 징그럽게 보일 것입니다. 제 아들 희보한테 매일 저녁 안부 전화 오는데 번호를 알기 때문에 '아들' 하고 부릅니다

그러면 '아빠' 하고 희보는 대답을 합니다.   

유치원 다니는 어린애가 초등학교 다니는 어린애가 아빠를 만났을 때 아빠하고 달려가는 그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보세요. 그것도 하나님 아빠하고 불러보세요 조용할 때 혼자서 하나님 아빠 하고 불러보세요. 집에 가서 불러보라면 안불러 보니까 지금 한번 불러봅시다. 하나님 아빠하고 불러 봅시다.     

“하나님 아빠” 좀 가슴이 뜨거워집니까? 정말 내가 하나님이 여기 계신다고 생각하고

혹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서 하나님 아빠하고 불러보면 우리의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핑 돌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아버지는 바쁘면 대답 안 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빠라고 부를 때 마다 언제나 들으시는 하나님임을 믿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 하는 음성을 듣고 기도하여 응답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버지에 대하여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항상 보호해 주심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항상 보호하십니다. 부모는 자녀의 생활을 위험에서 보호 합니다. 질병에서 보호 합니다. 사고에서 보호해 주십니다. 이 세상의 부모는 능력의 한계가 있어서 지키다가 지키다가 보호할 수 없을 때가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는 시편 121:4-6 을 봅시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고 낮의 해와 밤의 달이 상치 않도록 우편에서 그늘되어 주시고 모든 환란을 막아주시고 우리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제가 최향숙 씨라는 사람과 친구소개를 통해 결혼 상대자로 만났습니다. 두 번째 논산에서 만났는데 그때 최향숙씨는 논산에 있는 모교의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었습니다. 제가 논산으로 내려가 서로를 알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저는 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최향숙씨는 자치방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아침입니다. 논산에서가까운 교회에서 새벽기도 마치고 급한 마음이 생겨 자취하는 집으로 뛰어 갔습니다. 그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논산여고 처녀 최생 연탄 가스 먹고 죽었는지 모른대요. 병원 응급실로 갔다고 해서 급하게 택시로 갔지요. 병원에 들어서니 남편이냐고 물었습니다. 그것 확인할 시간 어디 있어요. 응급실... 응급실 하고 들어갔더니 의식은 없는 것 같고 산소 마스크 끼고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 기가 막혔습니다.

의사 선생 어떻게 되겠습니까? 의사는 깨어 나봐야 알겠고 깨어나도 정신이 온전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직 결혼하지고 결정한 사이도 아니고 처녀 만나서 이렇게 헤어진다면 저의 평생에 마음에 상처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기도도 제대로 안 나오고 주기도문을 여러 차레 반복하며 기도 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도와 주세요.

여기 누운 최 선생님도 하나님의 딸입니다.

조금 후 산소 마스크를 벗기 더라구요 의사는 목숨은 구한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그때까지 깨어나지는 않았지만 수건을 물에 적셔서 얼굴을 닦아주며 부른 찬송이 있었습니다. “눈을 들어 산을 보니...바로 시편 121편입니다. 계속 불렀습니다.

얼마 후 깨어났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감사고 또 감사 했는데 오늘 미국 와서 성이 바뀌어 김 향숙 사모가 되었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하늘에 게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자에게 보호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1967년 6일 전쟁 때 이스라엘 군인 20명이 이집트 군대 3개 사단을 물리친 적이 있습니다. 이집트군이 손을 들고 항복하고 나왔습니다. 왜 그런가 알아보니 이집트 군대가 이스라엘군과 싸우는데 엄청난 군대가 이스라엘 군대와 같이 싸우고 덤벼드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도저히 안된다고 생각해서 손을 들고 항복하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보니까 이스라엘 병사가 20명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 하나님의 군대을 보여주어서 그래서 안되겠다. 생각하고 손들고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지킬 때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지키실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 23장 10절에는 “너희 중 한 사람이 천명을 쫓으리니” 했는데 그렇게 지켜 주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를 이렇게 지켜주실 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교회도 비록 올랜도 한인 지역형편 으로 인하여 교인 숫자는 많지 아니해도 “너희중에 한 사람이 천을 쫓으리니” 이 말씀은 무슨 말씀 입니까? 문자 그대로 1당 1000입니다.

일당 천의 사명을 감당해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위해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복된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복 받은 사람인줄 모릅니다. (자연인)/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불러 보라고 해보세요? 그들은 하지 못합니다. 왜냐면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아버지를 부르는데 편안합니까? 아버지 부르면 얼마나 힘이 솟습니까?

아버지에 대하여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심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아버지가 책임지는 것이 몇가지입니까?

아버지는 자녀에 대해서 모든것을 책임지십니다. 아버지는 자녀를 먹여 살리는 양육의 책임을 집니다. 교육의 책임을 집니다.

보호의 책임을 집니다. 기러기 아빠가 되기도 하면서 자녀들을 공부 시키기도 합니다.     

어느 조사를 보았습니다. 결혼한 남자가 얼마나 연약한지 남자가 혼자서 한달 만 살면 무너진다는 겁니다. 남자의 삶이 무너진다는 겁니다. 그런데 자기가 망가지고 무너지는 한이 있더라도 자식이 잘되기 위해서 기러기 아빠가 되지 않습니까? 직장에서 온갖 수모를 다 당해도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서 그 수모를 다 참습니다.

세상에 부모는 자식이 성인 될 때 까지 늘 책임을 집니다. 이 세상의 부모는 자식을 책임지지 않는 부모가 혹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책임져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빌립보서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채워주신다는 이 사실을 확실히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무궁무진한 보고로부터 나의 필요를 채워 주신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감격스럽습니다. 사람의 경우에는 마음에는 있어도 가진 것이 없어서 필요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미국의 어느 가정에서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미국의 경우 6월 초에 졸업을 하고9월 초에 대학에 입학합니다. 이 학생의 아버지는 생활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넉넉하게 지낼 정도로 수입이 많았습니다. 이 아들은 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아버지 제가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을에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 입학을 기념해서 자동차 하나 사주세요. 그랬더니 아버지는 선뜻 그래 사주마.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 아들은 흥분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차의 모양 색깔 같은 것을 생각하며 아버지와 함께 가게에 나가 고르려고 아버지의 말씀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사 준다고 대답만 하셨지 아무런 움직임도 없으셨습니다.  

혹시 바쁘셔서 잊어버린 것은 아닌가 생각해서 독촉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잊지 않고 계시다고 했습니다. 이제 개학할 날짜가 다가옵니다. 이 아들은 차를 미리 사서 좀 익히기도 하고 학교에 갈 때는 자기 차에 짐을 싣고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아버지께서는 자동차 가게에 나가자는 말씀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독촉했습니다. 아버지는 아시고 계신다는 말씀뿐 같이 나가자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학교에 가는 날이 다 되었습니다. 이 아들은 여러 가지로 마음속에 의심스러운 일이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떠나기 직전에 아버지께 여쭈었습니다. 아버지 저 지금 학교로 떠납니다. 그랬더니 아버지가 잠깐 기다리라. 고 하시더니 새 성경책을 아들에게 건네주면서 학교 기숙사에 들어가면 이 성경 빌립보서 4장 19절을 읽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아들은 아버지께 대해 섭섭한 마음과 실망스러운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앞에서 불만을 토할 수도 없고, 그저 예, 하고 대답은 했지만 속으로는 아니오. 라고 했습니다. 내가 자동차 사달라고 했고 아버지는 사 준다고 대답하셨는데 누가 성경책을 몰라서? 그는 학교에 가서 등록을 마치고 기숙사 방을 배정 받아 짐을 풀 때 아버지가 주신 성경책을 기숙사 방구석에 처박아 두었습니다.    

그는 4년 동안을 불만 속에서 대학엘 다녔습니다. 아버지께 말씀드리면 아버지가 준 성경 빌립보서 4장 19절을 읽으라고만 하셨습니다. 4년이 지나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하기 위해서 오신 부모님 앞에 불평의 말을 토로했습니다. 그 때 아버지는 웃으면서 너 내가 준 성경 어디 있니?     

4년 동안 처박아 둔 성경을 방 모퉁이에서 꺼내왔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께서 너 내 앞에 서 빌립보서 4장 19절을 읽어라. 하셔서 하는 수 없이 그 성경을 폈더니 거기 작은 종이 한 장이 끼어 있는데 보니까 4년 전 아버지가 끼워둔 자기앞 수표 한 장이 나왔습니다.어떤 차라도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액수가 적혀 있는 자기 앞 수표였습니다. 아버지는 이미 이루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자기 생각만 고집하다가 불행 속에 지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면 우리의 쓸 것을 채우시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땅의 아버지가 아무리 좋아도 해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는 영원토록 나와함께 동행하십니다. 땅의 아버지는 때로 불안전하여서 나를 잘못 인도하고 잘못 충고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는 전지하셔서 나를 바르게 인도하실 수가 있습니다. 땅의 아버지는 나에게 때로 인내하지 못해서 화를 내실 때도 있지만 하늘 아버지는 끝까지 인내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우리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대한 신앙의 현주소는 어떠합니까? 어느 날, 구슬치기가 유난히 잘 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동네 아이들의 구슬을 모두를 땄습니다. 구슬을 두 주머니에 채우고도 남아 양손에 틀어쥐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았고, 맘껏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들어서자마자 아버지는 “너 이 놈, 아버지 돈 훔쳐다가 구슬 다 샀지? 이런 못된 녀석!”하며 혼을 냈습니다. 그날 밤 아이는 중대한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는 절대로 “앞으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으리라.”    

여러 해가 지난 뒤 6·25전쟁이 터졌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피란길에 올랐습니다. 깊은 산, 움막에서 밤을 지새우게 됐습니다. 아버지는 한 장 뿐인 담요를 반으로 접더니 한쪽에 아들을 누이고 나머지 한쪽으로 덮어줬습니다. 그리고 가장자리에 누워 밤새껏 떠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알아차린 아들은 다시 중대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는 절대로 “앞으로 평생 아버지라고 부르리라.” 했습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 아버지 내 소원 들어 주세요 기도 했습니다. 욕심으로 잘못 구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 것을 도적질 해가면서 돈 많이 벌면 축복이라고 잘난 체 하다가 왕창 얻어 맞습니다. 혹은 아직 때가 되지 않아 NO라고 응답 하실 때 도 있습니다. 기다리라(Wait) 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해를 못하고 마음이 닫힙니다. 힘들 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원망도 합니다. 왜 라고 불평하고 반항 합니다.    

그래서 중대한 결심을 합니다. 조금 전에 아들이 한 말처럼 “앞으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으리라.” 라고 섭섭 마귀를 품고 교회를 떠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는 꼭 필요한 때 Yes 라고 응답하십니다. 어렵고 힘든 이민 생활 이제라도 회개 할것이 이있으면 회개하고 솔직하게어려우면 “ 아버지 ” 하고 통곡 해보세요. 그러면 마음을 열리고 하나님 아버지를 “평생 아버지라고 부르리라.” 결심의 아침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버지를 떠나는 신앙 생활 결심하고 열심히 믿지 못했다면 “평생 하나님 아버지라” 하나님 아버지 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화 ‘닥터 지바고’를 보면 지바고의 이복형이 타냐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는 타냐에게 아버지와 어떻게 헤어지게 되었느냐고 묻습니다.“혁명의 와중이고, 거리에는 불이 나고, 도망가는 중에 그만...” “헤어지게 된 진짜 이유가 무엇이지?” 그가 다그치자 타냐는 입 밖에도 내고 싶지 않았던 말을 하게 됩니다. “사실은, 아버지가 제 손을 놓아 버렸어요.”

그때 지바고의 이복형이 토냐 에게 말합니다. “사실을 말해 주지, 코마로 프스키는 네 친아버지가 아니었다. 너의 아버지는 닥터 지바고야, 만일 너의 손을 잡고 뛰던 그 사람이 친아버지였다면, 아무리 거리에 불이 나고 혁명의 와중이라도 절대 자식의 손을 놓지 않았을 것이다!”     

가짜 아버지와 진짜 아버지의 차이는 여기에 있습니다.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라도 진짜 아버지는 절대로 자식의 손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진짜 하나님과 가짜 우상의 차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돈, 명예, 건강, 젊음, 부모, 자녀, 아내, 남편, 이웃도 죽음이 오면 마침내 나의 손을 놓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아버지는 우리의 손을 결코 놓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니 죽음이 우리를 홀로 있게 하면 할수록 더욱 강력하게 손을 붙드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우리의 처지와 환경이 너무 어려워서 마치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 것처럼 느껴질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도, 포기하지도 않으십니다. 이 땅의 아버지도 참 좋지만은 하늘 아버지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 놀라운 아버지를 내 아버지로 모셨으니까 이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모셨으니까 이제 찬양하고 감사하고 기도하여 복되게 살아가는 성도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번 하나님 계신 하늘나라 주소를 배웠습니다. 이 주소를 모르는 사람은 육신의 생명 끝나는 날 하늘 나라 새예루 살렘 천국에 못 들어 갑니다. 뿐만 아니라 위대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서 하나님 나라 주소가 있는 천국 생명책에 이름이 있어야 합니다.   

육신의 아버지가 자기 자녀의 이름을 압니다. 이처럼 하나님 아버지는 구원받은 내 이름을 아십니다. 그러나 아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 나라 주소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 아버지를 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들이라 고백 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해야 합니다. 이제 기도할 때 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면은 그저 하늘에 계신하면 하나님의 위대하심, 하나님의 크심이 믿어지고, 기억나고, 아버지하면 그 아버지의 사랑하심 아버지의 친밀하심이 하나님의 자상하심이 가슴속에 물밀듯이 내 마음속에 밀려와서 기도할 때마다 힘이 솟아나고 믿을 가지고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 김석원 목사     ©김준수
 
  *김석원 목사는 부산 고신대와 총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충현교회 전도사, 강도사, 부목사(1981년까지)를 역임하였다. 1981년 도미하여 Heritage College(교육학 석사 및 박사)와 Luther Rice Seminary(목회학 박사)를 졸업하고, Westminster Seminary(목회학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현재는 T.O.I(CCC 국제본부 신학대학원) 교수 및 한국부 책임자(Director of Korean Program)로 일하면서 올랜도 충현장로교회 담임목사를 맡아 사역하고 있으며, 또한 김치(KIMCHE) 선교회와  국제기도공동체를 설립하여 디렉터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의 신학'(주기도문 강해)과 번역서로 '부부위기관리'(CCC 창설자 빌 브라잇 박사), '전도를 위한 조직'(레리 루이스 SBC 총재), '1달러의 기적 플러스, 플러스', '주기도문은 내 삶의 축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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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5 [13:3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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