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YMCA와 세계YMCA연맹은 최근 한국YMCA를 비롯해 세계 125개국 YMCA에 가자지구 상황을 전하며 가지지구 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YMCA는 지난달 28일부터 가자지구 지원과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도서 보내기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한국YMCA는 8월 말까지 1차 모금된 기금을 가자YMCA를 통해 가자지구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자YMCA와 세계YMCA연맹은 “25만불의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재정 지원은 YMCA가 약 2천여 가구에 대한 음식, 위생용품, 아기들을 위한 우유, 의복, 매트리스와 기본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YMCA는 이번 응급지원을 통해 약 1만 1천명에 대한 직접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가자 YMCA는 현장에서 이 비극적인 상황 가운데에서도 생존하고자 하는 가족들을 도우려 하고 있다.”며 “저희 가자 YMCA는 2천여 가구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물품을 간절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 음식과 기본 지원 물품 ▶900명에 대해 그들이 겪은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도울 심리-사회 카운슬링 등이다. 이 심리-사회 카운슬링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가족 구성원 그리고 노인들이 포함된 900명의 YMCA 회원들을 지원하게 될 것이며, 이 프로그램은 최소 3개월에 거쳐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YMCA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 어린이수감자 지원 모금 캠페인 참여하기>
▢ 후원계좌 : 농협, 056-01-104546 (한국기독교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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