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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12 [19:02]
기성, 새 총회장에 이신웅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27일부터 신길교회에서 제108년차 총회 개최
 
김준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제108년차 총회가 '복음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를 주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신길교회(담임 이신웅 목사)에서 개최됐다. 새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이신웅 목사가 투표 없이 공표될 예정이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08년차 총회 개회예배에서 성찬식이 진행되고 있다     ⓒ 김준수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임원선거는 총회 둘째 날인 28일 진행된다. 서기 후보 홍승표 목사(신일교회), 회계 후보 정진고 장로(신광교회)는 단독 입후보했다. 반면, 목사부총회장, 장로부총회장, 총무, 부서기, 부회계는 각각 치열한 선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목사부총회장 후보로는 김정봉 목사(한신교회),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 장로부총회장 후보에는 송영인 장로(실로암교회), 이동기 장로(봉신교회), 고순화 장로(세현교회)가 입후보한 상태이다. 부서기 후보에는 김원천 목사(대부천교회), 최영걸 목사(장유교회)가, 부회계 후보에는 이봉열 장로(정읍교회), 임근길 장로(군산중동교회)가 입후보했다.
 
총무에는 무려 5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접전이 예상된다. 김성찬 목사(양지교회), 문정섭 목사(소망교회), 김진호 목사(영암제일교회), 김재운 목사(광성교회), 현 총무인 우순태 목사(부평제일교회)가 입후보했다.
 
한편, 부총회장 이신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신명범 장로의 기도, 서기 이명섭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조일래 목사가 '하나 되게 하소서'(요17:21~23)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일래 목사는 "한국교회가 수많은 교파로 나뉘고, 연합 사업도 한교연, NCCK, 한기총 등으로 분열되다보니 기독교가 좋은 일을 가장 많이 하면서도 신뢰도가 거듭 추락"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기성교단의 갈등과 분쟁이 치유되어 주님께 큰 영광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조일래 목사     ⓒ 김준수
 
또한 "우리 교단은 성결교단으로 성령세례로 변화됨을 믿는다. 더더욱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또한 겸손과 배려, 용서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목사는 특히 "오직 교단과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전심전력하자"며 "분쟁을 일으키는 소수가 교단을 좌지우지하는 시대를 마감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내 및 해외선교, 234부흥운동, 교회개척, 농어촌장기근속, 특별공로자 부문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전한 한영훈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는 “34개 회원교단과 10개 단체 산하 3만 교회와 640만 성도를 대표해 한국교회가 선망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기성 총회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땅에 죽어가던 많은 영혼들을 하늘나라로 인도한 교단이 바로 기성”이라고 평가했다.
 
김영주 목사(NCCK 총무)도 한국교회가 대내외적인 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기성이 “교회의 예언자적 사명을 잘 감당해 사회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교단이 되길 기도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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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27 [19:1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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