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광고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9.11.15 [06:02]
“예수의 사역은 ‘공적인 목회’였다”
제임스 맥도날드 샌프란시스코신학교 총장, 공적신학의 전망과 주제로 발제
 
김준수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명용) 제15회 국제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제임스 맥도날드 총장(샌프란시스코신학교)은 ‘아시아 태평양의 맥락에서 바라본 공적신학의 전망과 방향’을 주제로 발제하면서 소득불균형, 빈곤문제, 온난화문제 등 인간의 실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쟁점들에 대해 “교회의 목소리는 좀 더 강해져야 하고, 교회의 공적인 증언은 좀 더 대담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예수의 사역을 ‘공적인 목회’로 본 맥도날드 총장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람들에게 보상을 주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구조들에 대한 도전이었다는 점에서는 매우 정치적이었”다며 “모든 의미에서 예수의 목회는 개인을 넘어서고 민족을 넘어서서 전 세계로 확장되는 공적인 사역”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가 말과 행위를 통해 정의와 공공선에 대한 기존의 사회적 실천들과 문화적 이해들을 검토하고 도전할 때, 이것이 바로 공적신학을 하는 것”이라며 정치학·경제학·사회학·과학과 같은 “모든 지적능력과 모든 연구의 도구와 소통하고 그 도구들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북미교회의 상황을 예로 들면서, 교회가 삶의 역동성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과 중요 쟁점들을 적극적으로 다루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애석하게도 북미와 유럽교회의 목소리는 강하지도 않고, 대담하지도 않다”라며 “희망이 있다면, 아시아 태평양 교회와 북미교회가 우리의 리더들과 의사결정자들의 관심을 끌고, 우리 시대의 중요한 도덕적, 영적 쟁점들을 다루는 조화로운 일에 서로 격려해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가 츠토무 학장(동경신학교)의 ‘사도적 공동체’, 원거 교수(남경신학교)가 ‘사회주의 국가 안에서의 교회 건설’를 주제로 발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4/05/14 [17:43]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장신대] 샬롬나비, 장신대 총장 사퇴 요구 김현성 2019/10/08/
[장신대] “장신대, 학생 징계 절차 다시 밟아야” 김현성 2019/07/24/
[장신대] 장신대 신대원, 203명 정원에 464명 지원 김철영 2018/11/23/
[장신대] “장신대, ‘동성애 목회자’ 막을 방안 있나” 김철영 2018/09/06/
[장신대] “장신대, 친동성애 행보 사과해야" 김현성 2018/09/02/
[장신대] 장신대 “동성애 관련 과장보도 됐다” 김철영 2018/06/02/
[장신대] 장신대 “친북집회 매도는 명예훼손” 김현성 2018/04/29/
[장신대] “교회는 혐오에 맞서는 최후의 보루” 김현성 2017/09/23/
[장신대] 장신대 교원양성기관, 모두 A등급 김다은 2017/01/29/
[장신대] "마르틴 루터는 실수하지 않았다" 윤지숙 2016/10/21/
[장신대] "AI시대 대비, 신학적 담론 형성 필요" 범영수 2016/04/05/
[장신대] 장신대, 제498주년 종교개혁제 개최 김다은 2015/10/18/
[장신대] 장신대 교수평의회, 시국성명 발표 김준수 2014/06/06/
[장신대] “예수의 사역은 ‘공적인 목회’였다” 김준수 2014/05/14/
[장신대] “‘온 신학’, 한국 신학의 결론이자 정점” 김준수 2014/05/13/
[장신대] “희망의 하나님, 고난 중에 함께 하신다” 김준수 2014/05/12/
[장신대] “개혁교회, 예언자적 목소리 내야” 김준수 2013/11/27/
[장신대] “WCC 총회 통해 글로벌 크리스천으로!” 김준수 2013/10/29/
[장신대] 장신대, ‘제496회 종교개혁제’ 개최 김준수 2013/10/14/
[장신대] "훌륭한 설교는 삶의 변화 일으켜" 김준수 2013/08/19/
뉴스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