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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13 [23:02]
“WCC 총회 통해 글로벌 크리스천으로!”
장신대, WCC 부산총회 참가선언식 개최
 
김준수
WCC 제10차 부산총회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명용, 이하 장신대)는 ‘WCC 학생 참가단 선언식’을 개최했다. 장신대는 총 186명(학부생 10명, 신대원 176명)의 학생들이 WCC 총회에 참석하게 된다. 

▲ '장신대 WCC 학생참가단 선언식'     © 김준수

선언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데이비드 톰슨 교수(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신학부)는 “한 나라의 교회만이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이런 일을 위해 세계교회가 함께 일어나고 행동해야 한다”며 “이제 우리는 한 목소리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때가 찾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성빈 교수(장신대 신학대학원장)는 “복음의 수혜국이었던 한국이 WCC 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한 것도 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이 기회를 통해서 배울 것이 참 많이 있다”며 WCC 부산총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보경 교수는 이번 WCC 부산총회를 두고 “서로의 신앙을 함께 나누고 각각의 교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나누는 장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한국교회에서의 경험에서만 머물지 않고 글로벌 크리스천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교회도 한국교회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한국교회의 가능성 중에 하나가 헌신된 신학생들이라 확신한다. 헌신된 젊은 신학생들은 한국교회의 희망이다. 여러분들을 통해서 한국교회의 희망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총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참가자 대표로 최은정 학우(장신대 신대원 3학년)는 이번 총회를 통해서 “정의가 깨어진 사회를 향해 평화를 외치는 못하는 세상이 안타깝다. 침묵을 깨고 함께 아파하며 모든 피조세계와 함께하길 기대한다”면서 “짦은 한국교회사를 돌아볼 때, 교회를 하나로 지키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교회가 믿는 하나님이 내가 믿는 하나님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신한다”면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한국교회가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몸된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일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용 총장은 “한국교회를 정말 하나 되게 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이 필요하다”면서 “교회가 하나가 돼야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행할 수 있다. 더불어 세계교회도 하나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총회에 참석하는 여러분들이 넓은 시야를 가지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살리는 일에 크게 쓰임 받길 기도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 김명용 총장     © 김준수

한편, 10월 30일부터 개최되는 WCC 제10차 부산총회는 11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세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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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29 [14:2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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