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2.07.04 [16:28]
“교회, 창조질서 청지기로 거듭나라”
복교연, “하나님 나라와 생명, 생태의 과제”라는 주제로 9월 월례포럼 개최
 
정순주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하 복교연,공동대표 이문식, 정현구) 9월 월례포럼이 “하나님 나라와 생명, 생태의 과제”라는 주제로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논현동 서울영동교회에서 열렸다.

▲ 복교연이 9월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발제자 김정욱 교수(왼쪽)와, 구교형 목사     © 정순주
인사말을 전한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는 “예수의 복음을 곳곳에서 전해야 한다”며, “인간의 개발행위에 대해 말을 못하고 자연이 조용히 고통당하고 있다. 우리가 새롭게 눈 떠야하는 또 다른 약자가 자연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욱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교수)가 “생태계 위기와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라는 제하로 발제했다.

그는 먼저 “사람이 죄악을 범하면 모든 피조물들이 다 고통받는다는 사실은 목사님들도 다 알 것이다”며, 사막화된 아이슬란드, 미국, 아프리카의 땅을 사진자료로 제시했다. 

그는 “과학기술의 발달은 오히려 많은 고통을 야기시켰다”며, “지구는 100년 전보다 50배이상 부자가 됐는데 아프리카 많은 나라들은 100년 전보다 훨씬 더 가난해졌다”고 언급했다. 

김 교수는 “많은 생물들이 멸종 위기에 있다. 불구로 태어난 생물들도 엄청 많다. 또한 매년 500만명 이상이 오염된 물을 마셔서 죽어간다. 현재 서울의 일조시간은 옛날보다 30%가 줄었다”고 밝혔다. 

김정욱 교수는 이외에도 핵무기, 스모그 현상, 원자력 발전소 등 인간이 개발한 것으로 인한 자연적 폐해들을 낱낱이 보고했다. 

김정욱 교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굉장히 많다”며, ▲사용하지 않을 때 코드 뽑기, ▲원자력 발전소 최소화 ▲빗물 저장창고 증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4대강 사업을 비판하며 “생태계 복원되기는커녕 배수체계와 토지이용에 문제 생기고 지천을 낭비하기 때문에 50조 공사, 100조 공사를 해야 한다. 4대강 공사 후 농지가 다 사라졌다. 이로 인해 곡물 가격은 3배, 쌀값은 6배가 상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지구의 자산이 줄고 있는데 어떻게 경제가 성장할 수 있겠냐”며, “골로새서를 보면 예수님이 돌아가신 것은 사람만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고자 한 것이 아니고 만물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기 위해서다”고 피력했다. 

그는 “성경에서는 전도가 먼저가 아니고 사실은 땅의 청지기 사명이 먼저라고 가르친다”며, 창세기 1장 1절을 원어로 풀이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시간, 공간, 물질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논찬자 구교형 목사(찾는이 광명교회)는 “한국교회, 창조질서의 청지기로 거듭나라”라는 제하로 “우리가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시고 만들어가시는 창조질서를 인식하고 바꾸지 않으면 교회가 해야할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말씀은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지구상에서 우주상에서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다고 받아들여 이로 인해 기독교가 원죄의 원인이다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고 비판했다. 

구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청기기 사명,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 안에서 우리가 청지기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인간중심주의로 생각햇기 때문에 원죄가 나온 것이다”며 대안책으로 “창조신학에과 구원론에 대해 우리가 다시 생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3/09/28 [04:02]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복교연] "스쿨존은 어린이와 노약자 보호에 필수적" 김현성 2021/11/02/
[복교연] 복교연, “종교인 과세 시행 환영” 김현성 2017/11/18/
[복교연] "기독인들, 국정농단 비호 중단하라" 범영수 2017/02/20/
[복교연] "도안갑천지구 개발사업 백지화 하라" 김다은 2015/09/09/
[복교연] “복음주의정신에 따른 교회운동 할 것” 김준수 2014/04/28/
[복교연] “왜곡된 ‘칭의론’ 확산 한국교회의 문제” 김준수 2013/12/17/
[복교연] “교회, 창조질서 청지기로 거듭나라” 정순주 2013/09/28/
[복교연] "평등한 사회가 다양한 교육 만든다" 정순주 2013/06/21/
뉴스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