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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이단사이비 연구보고 및 세미나 개최
▲박윤식, ▲혈통유전설, ▲이만희 신천지 등 연구 발표
 
김준수   기사입력  2013/08/23 [16:29]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에 충주 온유랜드에서 이단사이비집단 연구보고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단사이비 연구보고 및 세미나'     © 한국교회연합 제공

한교연 바수위 위원과 회원교단 총무, 이대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황인찬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어서 ▲알파코스, ▲류광수 다락방, ▲박윤식, ▲혈통유전설, ▲이만희 신천지, ▲안상홍증인회, ▲구원파, ▲이승헌 ▲변승우 등에 대해 이영호 목사, 한창덕 목사, 김진신 목사, 이석민 목사, 허태선 목사, 김철원 목사가 각각 발제를 맡아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고 뒤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22일 오후 1시에 개회한 세미나는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밤 12시까지 시종 진지하고 열띤 토의로 진행됐으며, 다음날도 낮 12시까지 휴식 없이 진행됐다. 바수위는 이번에 연구 발표한 이단사이비집단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자료를 보완하고 이 연구 안을 임원회에 보고한 후 종합책자로 만들어 전국교회에 배포하기로 했다.

또한 한교연 바수위 내에 이단사이비연구 아카데미를 개설해 이단사이비 대책 및 피해 상담을 전담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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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23 [16:29]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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