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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6.27 [22:01]
"가짜 재림주 통일교 문선명 주의해야"
예장합동 통일교대책위원회 무료공개 세미나 개최
 
정순주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  문선명집단(통일교)대책위원회(대표회장 최재우 목사)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총회회관 2층에서 통일교 문선명 사후 활동 동향과 관련한 무료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 세미나 발표자들이 질의응답 시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정순주
1부 예배에서 김기성 위원장은 에스겔 3장 17절 말씀을 토대로 '파숫꾼이 지켜야 할 것'을 주제로 설교했다. 김 위원장은 " 첫째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지켜야 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몸과 마음을 다해 지켜야 한다. 또한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한다“며, ”우리 자신을 이단으로부터 지키고 세속적인 것으로부터 지키고 나 때문에 한국교회가 사는 기적과 권세와 능력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기성 위원장     © 정순주


▲ 윤종훈 교수      © 정순주
이어진 세미나에서 총신대 윤종훈 교수가 ‘통일교 원리 신학적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윤 교수는 “통일교의 신의 이해는 사람같은 하나님이다. 인류를 사탄에게 빼앗겨서 엄청난 한을 품고 있는 하나님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통일교는 오행사상에 입각한 동양철학의 하나로 볼 수 있고, 한국의 한의 사상 등이 짬뽕돼 만들어진 산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통일교는 “모든 피조물이 유형과 무형의 실체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 자연 만물에도 무형의 실체, 즉 정령이 깃드는 것”으로 주장한다.

또한 통일교는 “하와가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담과 성관계를 맺어 육적인 타락을 가져왔고, 또한 루시퍼와 성관계를 맺음으로서 영적인 타락을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윤종훈 교수는 “통일교는 예수의 신성을 거부하고 인성만 인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수님은 참 아버지로서 혼자 자녀를 낳을 수 없었기 때문에 참 어머니이신 성령이 오셨다”는 통일교의 교리와 관련 윤 교수는 “요한복음 1장 말씀을 거부했다”고 천명했다. 또한 “예수의 부활 사건을 폄하하는 것은 기독교의 진리를 훼손시키는 것이다”고 발언했다. 

윤종훈 교수에 따르면, 통일교는 구원섭리라는 용어 대신 복귀섭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성적 행위를 통해 복귀섭리가 완성되어진다고 주장한다. 즉, 죄가 있는 남녀가 무죄한 자로부터 섹스사랑을 통해 죄를 씻는 방법을 주장한다. 그들은 “예수가 육체를 내준 것은 탕감이고 죄용서가 아니다”고 주장한다. 

윤종훈 교수는 통일교 교리에 대해 “문선명의 섹스의 욕정을 합법적으로 풀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통일교는 섹스교에 착안,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문선명이 발명한 섹스교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강춘오 목사(한기총 통일교 대책위원)는 ‘통일교 어떻게 경계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 강춘오 목사      © 정순주
강춘오 목사는 “통일교는 인류가 원죄를 청산하고 탕감복귀로 창조 본연의 지상천국을 이루기 위해 교리적 실천을 행한다. 탕감복귀를 하는 것은 섹스행위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통일교의 영인들을 위한 합동축복결혼식에 대해 소개했다. “통일교는 그들의 교리를 합리화하기 위해 마리아가 천사의 방문을 받고 수태고지를 한 누가복음 1장의 구절을 끌어쓰고 있다”고 말했다. 

강춘오 목사는 통일교의 물질복귀와 관련 영감상법 사기사건에 대해 설명했는데 “통일교인들이 일본에 5만원짜리 꽃단지를 들고가서 500만원, 5000만원까지 받았다. 그후 이것이 사기란 것을 알게 된 구입한 사람들이 일본 법원에 재소했는데 재판은 10년 뒤에 이루어졌고 통일교 측에서 변상하겠다고 했다. 그 돈을 오늘날 통일교가 모아 어마어마한 돈을 축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 목사는 “통일교는 세계평화통일가정당, 일명 ‘가정당’을 만들어 제18대 총선에 전국 전 지역구에 후보를 출마시켰지만 정치복귀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강춘오 목사는 한국교회의 통일교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한국교회가 통일교 제품불매운동을 해서 성공한 사례는 맥콜 불매운동 정도”라고 언급했다.

 
▲ 이영선 목사      © 정순주
마지막으로 이영선 목사(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사무총장)가 ‘통일교 실체 공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실제 통일교에 30년간 몸담기도 했던 그는 통일교에 대해 낱낱이 밝혀 냈다. 

그는 “통일교는 하와가 사탄과 맺은게 영적타락 아담과 맺은게 육적 타락으로 이야기한다. 예수부활도 부인하고 재림주는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구원론에서는 복귀론으로 문선명과 그의 부인 한학자가 온 것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통일교에서 말하는 축복은 결혼이다. 축복식에도 서열순위가 있다. 처음에 세 가정이 축복을 받았다. 이 세 가정이 통일교의 핵심이며, 36가정부터 서열 순위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통일교에서도 성경과 찬송가를 그대로 사용한다. 야고보서의 3장 6절 ‘혀는 곧 불이요’를 근거로 문선명이 말하는 말이 곧 심판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통일교 문선명 교주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문선명 교주는 경성실무고등학교 전기과를 졸업, 주일학교 반사로 신앙생활을 했다. 1945년 최선길과 첫번째 결혼 후 이혼, 1960년 한학자와 결혼을 했고, ‘피가름 혈통복귀 구원의식’을 6명의 여자와 해 많은 사생아가 태어났다. 또한 2012년 문선명이 죽음으로서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말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지역개발이라 하면서 지상천국을 건설하고 있는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마크를 주의하라”고 요청했다. 

그는 “문선명 교주의 사상은 이북 주체사상과 똑같다”며, “문선명은 메시아가 될 수 없고 문선명은 가짜 재림주다”고 단언했다. 

이영선 목사는 통일교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목사에 따르면, 교통 보건, 의료, 복지 등 60여개에 달하는 기관 및 단체, 사업이 통일교와 연루돼 있으며, 20여개의 교육기관, 10여개의 언론기관, 10여개의 산업기관, 50여개의 스포츠 레저 관련 기관 및 단체, 건물 등이 공개됐다. 

특히 “세계평화교수협의회는 교수들만 모여서 예배드리는 곳인데 반 정도가 서울대 교수이고 기독교 목사들도 3만명이 모인다”고 소개했다. 또한 카프 동아리, 선정 관광 고등학교, 선화유치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등 “절대 자녀를 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도 통일교에서 자금을 댔다고 발언했다. “용평리조트, 동계올림픽 전부 통일교를 통해 국가에서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워콘도, 용평콘도, 용평호스텔, 등 용평에 있는 것은 거의 다 통일교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언급했다. 노인복지와 관련해서도 “노인복지를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인 통일교”라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세계평화센터도 건립과 관련 “북한과 관계가 좋아지면 일을 하려고 전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목사에 따르면 문선명 사후 그의 부인 한학자가 뒤를 이었다. “한학자는 ‘문선명은 밤의 하나님, 한학자는 낮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면서 섭정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영선 목사는 세미나에 참석한 청중들을 향해 “통일교 무료관광에 주의할 것, 돈 많은 기독교인들도 주의할 것, 절대 돈데 굴복하지 말 것”을 요청하며, “통일교 탈퇴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개종생활 돕고 기독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발언했다. 

통일교대책위원회 측은 “대책위원회 사무총장 남편 故박준철 목사가 통일교를 위해 싸우다가 세상을 떠났다. 지역세미나 등 지속적인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이영선 목사가 공개한 자료     ©정순주
▲ 공개 자료     ©정순주
▲ 공개 자료     ©정순주
▲ 공개 자료     ©정순주
▲ 공개 자료     ©정순주
▲ 공개 자료     ©정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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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08 [17:4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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