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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6.24 [02:03]
불한성경, 6년여 작업 끝에 출간
한국불어권선교회, 50여 불어권 선교사들에게 도움 주기 위해 출간
 
김준수
한국불어권선교회(이사장 홍문수 목사, 대표 김왕곤 장로)는 2007년 10월 불한성경 요한복음을 출간을 시작으로 6년여 간의 노력 끝에 구약 39권, 신약 27권의 성경 전권을 불어-한국어 대조 성경으로 출간하고 6월 29일 신반포교회(담임 홍문수 목사)에서 봉헌예배를 개최할 예정이다.
▲ 불한성경     © 뉴스파워


한국불어권선교회는 불한성경 발간의 목적으로 “전 세계에 불어를 사용하는 50여개의 국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면서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불어권 나라들은 프랑스나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 북부, 서부 및 전 세계 거의 모든 대륙에 분포되어있는 중요한 선교지로 예외 없이 영적으로 열악하기에 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서라도 불한성경을 출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불어와 한국어로 구성된 성경의 출간은 불어권에 있는 한인교회나 이들 나라들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독자들을 위해서도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다문화 사회로 변모해가는 한국에 거주하는 불어권 사람들이 이 성경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며 그 과정에서 그들의 복음화에 쓰임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불한성경은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불어를 배우고자하는 젊은이들이 이 성경을 통해 불어를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 성경이 다음세대에 복음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도구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면서 “한국과 프랑스뿐만 아니라 여러 불어권 국가와의 문화적, 언어적인 교류에 중요한 다리의 역할을 하게 되어 세계적인 한류의 바람이 복음의 바람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불어권선교회는 “이 일을 위하여 40여 명의 불어과 교수 및 전공자들, 선교사, 신학자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불어 전공자들로 구성된 교정위원 20여명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다년간 자원봉사로 섬겼다.”고 말하면서 “특히, 이 아름다운 성경이 두란노서원의 협력으로 제작되어 빛을 보게 된 것에 대한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사장 홍문수 목사는 발간사에서 “한국에 선교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한국교회가 짧은 역사 가운데 세계에 유례없는 성장을 이룬 배경에도 성경이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제 불한성경도 그런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어권 지역에서 분투하는 한국인 선교사들에게 좋은 선교 도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아울러 한국과 프랑스 등 불어권 지역에 거주하는 프랑스어 사용자들에게 성경이 전해지고 그들을 선교 자원으로 동원하게 될 것이다. 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며 기뻐한다.”고 말했다.

이어령 교수(배재대 한류문화산업대학원)는 추천사에서 “칠년을 하루 같이 힘을 합한 칠십 여명의 예배자들의 헌신으로 한불 교류 127년째인 2013년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불한성경이 완성됐다.”고 축하하면서 “프랑스어와 한글 두 언어로 이루어진 이 특별한 성경의 발간은 여러 대륙에 흩어져있는 불어권 국가들과의 문화적, 언어적 교류에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게 되어 세계 곳곳에 복음의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는 “이 불한 대조 성경으로 불란서와 대한민국의 영의 가교가 놓여져 복음의 풍성한 은혜가 두 나라에 영적 부흥의 새 기류를 가져오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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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16 [01:2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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