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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21 [10:02]
기성총회, 제107년차 총회 개회
임원 선출보다 우순태 총무 건 어떻게 다룰지에 더 관심
 
김준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박현모 목사, 이하 기성)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기도화합 성결한 삶으로 빛을 발하는 성결교회'를 주제로 제107년차 총회를 개회해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07년차 총회     © 김준수
조일래 목사(부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윤완혁 장로(부총회장)가 대표기도, 박현식 목사(서기)가 성경봉독, 총회장 박현모 목사가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사중복음 영성(롬12:1~2)'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현모 목사는 "사중복음은 우리 예수님의 삶에 기초한 실천적인 신앙"이라고 말하면서 "우리 삶 속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역동적인 삶을 살기 위한 열쇠가 바로 사중복음이다. 이 사중복음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세 가지 영적인 덕목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중복음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끊임없는 회개가 필요하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통회와 자복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또한 우리는 정직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냐 정직하지 않느냐는 신앙을 돌아보는 중요한 척도이다."고 말했다.

이어 "성결한 삶은 바로 정직한 삶이다. 하나님께 정직한 삶을 다짐하는 것은 신앙인의 바른 모습이다."면서 "우리 사회에는 비정직이 판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과 교회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모습을 섬세하게 살펴보며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마지막으로 겸손한 섬김이 있어야 한다."면서 "주님은 철저하게 섬김의 길을 걸어가셨다. 그 일생의 마지막도 십자가에서 희생의 섬김으로 마치셨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중복음에 하나 더 포함한다면 감히 섬김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의 겸손한 섬김과 헌신이야말로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 믿는다."면서 "사중복음의 영성을 가지고 삶의 현장에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미래의 주역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만찬예식은 박현모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이어 한기동 감독(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박위근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Dr. Jo Anne Lyon 총회장(웨슬리안교회), Rev. Constancio Hilapo 총회장(필리핀성결교회), David Onesimus 총장(인도 마드라스 신학교), 차광일 목사(미주 성결교회 총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한기동 목사는 "예성과 기성, 두 형제교단의 축사를 준비하면서 따로 준비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비슷하게 준비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오늘날 성결교단이 나뉘어서 맘이 아프지만 이또한 언젠가 동일한 충성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위근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대의원 여러분들과 섬기시는 교회에 충만하시길 기도한다."면서 "기성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으로 역할을 감당해왔다. 언제나 그렇듯이 위기는 또다른 기회이다. 앞으로 한교연과 함께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Dr. Jo Anne Lyon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전혀 꿈꾸지 못했던 일들을 시작하셨던 것을 기억해본다."면서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일들이 그 분이 엮어가시는 모자이크의 한 부분임을 믿는다. 우리가 주안에서 하나가 되는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다. 1907년의 부흥이 우리를 통해서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avid Onesimus은 "이번 총회를 통해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 아시아 나라에 복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면서 "성결교회의 사중복음이 전세계에 전해지길 축복한다."고 밝혔다.

 제107년차 총회 임원선거는 29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우순태 총무 건도 같은 날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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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29 [09:2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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