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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6.27 [20:01]
인기총, 차별금지법 철회 특별기도회
"최원식 의원이 법안 철회 위해 노력하겠다 했다" 소개
 
정순주

▲ 국가안보를 위해 기도하는 인천 교계 지도자와 장로들     © 정순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총회장 김기복 목사)는 18일 오전 7시,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시국안정과 차별금지법 철회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고, ▲국가 민족의 안정과 번영 ▲남북 평화통일 ▲차별금지법안 철회 ▲사이비 이단의 척결과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인천 교계 지도자들과 장로들이 모인 가운데 전 월간조선 편집장,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가 “북한의 핵미사일 전면배치 전에 한국이 해야 할 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조갑제 대표는 먼저 차별금지법안과 관련해 “대한민국 발전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의 종북좌파 이념의 확산으로 반기독교 세력도 확장되고 있다. 차별금지법 안에도 반기독교 세력이 들어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피력했다.

▲ 조갑제 대표가 북핵문제와 관련 강연을 펼치고 있다     © 정순주
그는 이어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 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스스로를 고립화시켰다”며, 낙관적 시각으로는 “핵 공발의 가장 큰 피해자는 김정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현재 김정은 옆에서 아부하는 사람들은 6.70년대 군부 세력으로 늙은 군인들이 젊은 지도자를 에워싸고 약한 김정은의 권위를 세워준다는 명분 하에 기득권을 가져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갑제 대표에 따르면, 17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핵 능력에 대해서는 아직은 미사일에 핵을 달아 쏠 정도는 아니었다. 앞으로 북한과 대화를 하더라도 핵 포기를 전제로 한 대화만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핵 선제 공격을 하겠다”는 김정은의 발언을 김정은의 가장 큰 실수로 지적했다. 그는 “핵을 먼저 쏘겠다고 하는 나라는 처음이다”며, 이는 “전쟁범죄자로 국제 형사재판소에서 재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 상황을 보면 남북간 심리전을 열심히 하고 있다. 북한은 이를 이용해 한국의 좌, 우 세력을 서로 긴장시켜 우파를 약화시킬 생각을 하고 있지만 지난 한 달간을 보면 종북좌파세력들의 목소리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조갑제 대표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들이 15일 광화문에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사진을 붙인 모형에 불을 질렀던 사태 또한 언급, “북한 사람들도 생각이 많아져 역작용이 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북한정권을 분석할 때 우리는 이들이 공산주의 집단이란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공산주의를 절대 악(惡)”으로 규정했다. 그 근거로, “공산주의는 ▲어떤 사람이나 조직, 제도의 권위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당의 명령이면 거짓말과 학살 정당화 ▲이론, 학설이 아닌 집권을 위한 전략, 전술”이라고 말했다. 

▲ 인천 교계 지도자와 장로들     © 정순주
  결론적으로 조갑제 대표는 “북핵은 자위적 핵무장론으로, 종북은 법으로 무력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갑제 대표는 “핵 미사일 실존배치는 언젠가는 이뤄질 것이다. 한국을 때릴 수 있는 장·단거리 미사일은 수백개는 넘을 것이다”고 우려하며, “김정은이 누르기만 하면 7분 안에 떨어진다. 그러나 독재 체제에서 말릴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완벽한 방어망은 현재 없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북한이 종북좌파 세력을 집권세력으로 키워 이들로 하여금 북한의 핵무장을 지원, 비호하게 하고, 보안법을 사실성 사문화(死文化)시켰다. 노무현 정권이 사실상 그런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해미사일 체제를 완성, 그 힘으로 한미동맹을 해체시켜, 핵을 가진 북과 핵이 없는 남의 대결구도를 만들려는 것이다”고 피력했다.  

조갑제 대표는 “북핵 문제와 관련해 자꾸 북한과 미국이 문제 해결할 당사자처럼 비춰지고, 우리는 빠져버린다. 결국 피해를 보는 곳은 남한인데 우리, 나는 구경꾼인가?”라며 피력했다.

그는 “이는 한국사회의 큰 병폐다. 한국은 자주국방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한국인은 북한정권을 악, 적, 위협으로 간주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인이 할 일로 먼저, 1973년 월남 평화협정 논의의 조건으로 내건 “핵폐기, 남침사죄와 배상, 국군포로 및 납북자 전원 송환, 강제수용소 폐기, 남북한 합의“의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은 자위적 핵무장으로 적의 핵무기를 무력화시키고 엄격한 법 적용으로 종북세력을 소탕해야 이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며, “박근혜 정부는 체제 수호 차원에서 진보당과 전교조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4월 1일 국방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2015년 12월 전작권 전환에 대비해 현 연합사 수준의 군사적 효율성이 보장된 미래 연합지휘구조를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보고한 내용을 언급하며 “좁은 땅에서 미군과 한국군이 따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한미연합사를 대처할 조직은 한미연합사 밖에 없다”며, “2015년 한미연합을 해체하기로 한 것은 무기한 연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유통일의 걸림돌이 북한핵이 되고 있다”며 “우리도 반드시 핵무기를 개발해야할 국제범적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 정순주
▲ 인기총 총회장 김기복 목사가 설교했다     © 정순주
 이어진 광고 시간, 사무총장 길만조 목사는 15일 오전 차별금지법을 대표 발의한 최원식(민주통합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과 공동 발의한 문병호(민주당 인천 부평갑) 의원을 초청, 간담회에서 최원식 의원이 ‘철회되도록 하겠다’고 한 발언을 밝혔다. 또한 차별금지법과 관련 법적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번 명시했다. 

총회장 김기복 목사는 사도행전 9장 10절~18절 말씀으로 설교에서 “사울 붙잡아 바울 되게 하셨던 ‘처음 믿음’과 ‘처음 사랑’을 회복하자”며 “우리의 사역과 목회를 위해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우리의 기득권을 버리고 하나될 때 한국교회가 불같이 일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김한길, 최원식 의원은 19일 차별금지법 2건에 대해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별금지법안은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통합진보당 10인이 공동 발의한 법안 1건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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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19 [17:5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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