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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2.12 [10:57]
"차별금지법안, 중대한 영적 도전"
CTS 스페셜, 김영진, 전용태 장로, 김철영, 이억주 목사 출연
 
김준수
동성애 동성혼 입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는 29일 ‘CTS 스페셜’에 출연해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과 한국 교회의 대응 방안은 밝혔다.
 
대담에는 한국교계동성애동성혼입법저지비상대책위원회 상임대표 김영진 장로(전 5선 의원, 전 농림부장관, 의회선교연합 상임대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대표회장), 한국교계동성애동성혼입법저지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전용태 장로(전 인천지검 검사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회장), 한국교계동성애동성혼입법저지비상대책위원회 상임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가 출연했다.

▲ 대담을 나누고 있는 김철영 목사, 김영진 장로, 전용태 장로, 이억주 목사     © 김준수
차별금지법안이 어떤 내용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김철영 목사는 “차별금지법안은 모든 삶의 영역에서 성별, 출신국가, 피부색 등으로 인한 차별을 금지하고 차별을 당했을 때 효과적으로 구제하는, 인간의 평등권 실현을 목표로 한다.”면서 “다만 이 법안에는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가 수용할 수 없는 독소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억주 목사는 차별금지법안 중에서 독소조항으로 “사상과 정치적 견해, 전과기록, 임신 및 출산, 성적지향, 종교로 인해 차별하지 말라는 내용이 문제”라고 말하면서 “동생애, 트레스젠더를 합법화하고 성교육을 할때도 동성애도 정상이라고 가르쳐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해하지 말것은 기독교인들이 이 모든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포장지는 아주 훌륭하지만 내용물이 좋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태 장로는 “법 자체는 좋다.”면서 “소수자들의 권리를 보장해주어야하지만 그로인해 다수자들의 권리가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 장로는 “이미 기존의 민․형법을 통해 동성애자들도 모욕을 받았다고 느꼈을 때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서 “차별금지법안의 취지는 동생애를 합법화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법이 통과되면 동성애를 조장하게 된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교사나 강단에서 목사가 설교중에 동성애가 나쁘다고 말하면 처벌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정치인으로서의 의견은 어떤지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김영진 장로는 “과연 이것이 소수자들의 인권보호만으만 볼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절차적 민주주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이 정도의 법안이 발의된다고 하면 이와 관련된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하면서 국민들의 반응은 어떤지 공청회를 열어야 하는게 맞다. 그러나 벌써 상정위에 올라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 김영진 장로     © 김준수
김 장로는 우리나라가 겪은 민족의 3대 위기를 일제강점기, 공산주의(무신론)의 위협, IMF라고 규정하고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해냈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북한의 핵위협으로 인한 안보의 위기문제가 심각하다.”면서 “하필 이러한 시기에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된 것은 시기도 좋지 않았을뿐더러 절차도 맞지 않고, 내용도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된 일은 한국교회를 향한 중대한 영적인 도전”이라고 말하면서 “이 일을 계기로 한국교회 내에 영적 각성이 일어나고 갱신운동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철영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진 곳마다 차별이 없어졌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차별금지법안이 담고 있는 출신지역, 국가, 피부색, 성별 등으로 인한 차별은 반드시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나그네 의식을 가지고 120만 이주노동자들을 품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국가정체성과 안보의 위기, 우리 사회의 도덕의 위기, 한국교회의 영적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차별금지법안의 성적지향, 종교, 사상 등의 독소조항은 반대한다고 말했다.
▲ 김철영 목사     © 김준수
한국 교계 동성애 동성혼 입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향후 차별금지법안의 심각성을 한국교회에 알리기 위해서 전국에 있는 시도를 다니며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별금지법안으로 인한 문제점이 비단 기독교계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가능하다면 불교를 비롯한 민족종교계와도 협력해 차별금지법안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담은 4월 5일 오전 9시 40분과 4월 8일 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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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30 [01:2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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