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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9.23 [13:02]
“건강한 교회를 낳는 교회의 꿈”
이찬수 목사, 10년 후 교육관 매각과 분립개척에 대한 발언 배경 밝혀
 
김철영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가 지난 1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10년 후 교인의 절반 또는 4분의3을 분립 개척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기독교 언론은 물론 일반 언론에서까지 이슈화되자 지난 8일 오전 자신의 입장을 트윗을 통해 밝혔다.

이 목사는 “지난 7월 1일의 설교 이후로, 분당우리교회의 "향후 10년 계획"이 점점 사회의 이슈화가 되는 것을 우려하면서, 그리고 이것을 통해 교회간의 '사탄의 이간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 설교의 배경을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목사로서 제가 가지고 있는 꿈이 하나있다. 바로 교회다움의 회복”이라며 “교회란,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택자)의 모임인 동시에, 세상으로 보냄 받은(소명자)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모임이다. 이 명제를 구현하는 것이 제가 꿈꾸는 목표”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이어 우리교회가 복지재단 운영, 가난한 청소년 학업 도우미, 다문화가정센터 봉사활동 등을 소개하면서 “이 꿈은 ‘분립 개척’을 통한 ‘건강한 교회를 낳는 교회’로의 꿈으로 연결 되었고, 대가지불 없이는 소명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겠기에 ‘성숙해지신 성도님들은 이제 분당우리교회를 떠나 작은 교회, 연약한 교회로 떠나라’고 독려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주일 설교도 바로 이 연장선에서 선포 되어진 메시지”라고 밝힌 이 목사는 “'교육관을 되파는 문제'도 이런 연장선에서 나온 것이었고, 이것이 이번에 처음 나온 이야기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교육관을 매입할 당시부터 성도님들에게 ‘그 건물을 매입한 것은 상업 지역에 위치해 있기에 나중에 되팔려할 때 용이한 조건이기 때문’이라고 공표했었고, 이미 당회에서도 그 문제를 여러차례 논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저의 생애에 “한국 교회의 회복과 부흥”이 일어나기를 갈망한다.“고 밝힌 이 목사는 ”그 일에 저와 분당우리교회가 일조하기를 갈망한다. 혹여라도 앞으로의 분당우리교회의 행보가 한국교회를 분열시키고,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불행한 일이 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찬수 목사의 7월 1일 설교 때의 발언은 뉴스파워 7월 4일 처음으로 보도한 후 기독언론과 일반언론에서 크게 이슈화됐다.

다음은 글 전문.

지난 7월 1일의 설교 이후로, 분당우리교회의 "향후 10년 계획"이 점점 사회의 이슈화가 되는 것을 우려하면서, 그리고 이것을 통해 교회간의 '사탄의 이간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 설교의 배경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것을 저와 우리교회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삼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목사로서 제가 가지고 있는 꿈이 하나있습니다.

바로 교회다움의 회복입니다. “교회란,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택자)의 모임인 동시에, 세상으로 보냄 받은(소명자)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모임입니다.” 이 명제를 구현하는 것이 제가 꿈꾸는 목표입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그동안 우리교회는 복지재단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을 도와주기 위한 ‘에듀투게더’,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센터 등 성도님들이 섬길 수 있는 ‘봉사의 현장’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 봉사의 현장에서 기쁘게 봉사하시는 많은 성도님들을 지켜보는 것이 제 목회의 큰 기쁨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이 꿈은 “분립 개척”을 통한 "건강한 교회를 낳는 교회"로의 꿈으로 연결 되었고, 대가지불 없이는 소명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겠기에 "성숙해지신 성도님들은 이제 분당우리교회를 떠나 작은 교회, 연약한 교회로 떠나라"고 독려해 왔습니다.

지난 7월 1일 주일 설교도 바로 이 연장선에서 선포 되어진 메세지입니다.

'교육관을 되파는 문제'도 이런 연장선에서 나온 것이었고, 이것이 이번에 처음 나온 이야기가 아닙니다. 교육관을 매입할 당시부터 성도님들에게 "그 건물을 매입한 것은 상업 지역에 위치해 있기에 나중에 되팔려할 때 용이한 조건이기 때문"이라고 공표했었고, 이미 당회에서도 그 문제를 여러차례 논의한 상태입니다.

2. 저는 건강한 대형교회를 알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건강한 소형교회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병든 대형교회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병든 작은 교회도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결국은 “그 교회 싸이즈”만으로는 그 교회의 건강성을 가름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물론 교회가 커질수록 위험요소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 위험성을 피해가면서 건강하게 한국교회를 섬기는 대형교회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지난 7월 1일의 저의 설교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기를 원합니다. 저의 그 설교 때문에 “건강한” 대형교회가 곤욕을 치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 설교는 “한국 교회”를 겨냥한 설교가 아니라 “분당우리교회 성도님”들을 향하여 꿈을 나누었던 설교입니다. 그 설교가 타 교회에 누를 끼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3. 저는 저의 생애에 “한국 교회의 회복과 부흥”이 일어나기를 갈망합니다.

그 일에 저와 분당우리교회가 일조하기를 갈망합니다. 혹여라도 앞으로의 분당우리교회의 행보가 한국교회를 분열시키고,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불행한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 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엡4:3-4)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서로 손에 손 잡고 진정한 영적 부흥을 향하여 달려가는 그 날을 꿈꾸어봅니다. 우리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더욱 의지하여 그 분의 이름만 높이는 우리이기를 갈망합니다.

"주여 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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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13 [15:3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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