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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2.22 [19:02]
기성 총회, 목사 정년 개정안 부결
"만 70세가 끝나는 날까지"로 논의 됐으나 부결
 
정하라
대한기독교성결회(기성, 총회장 주남석 목사)는  제106년차 총회를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집에서 열고 총회장으로 박현모 목사를, 부총회장으로 조일래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총회장 선거가 늦춰지면서 23일 오후에 진행된 총회의 안건으로는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기성 제106년차 총회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안'에 대한 결의로 시무 정년 개정안을 반대하는 총대들은 일어서도록 해 투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눈치를 보다가 이내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났다.    © 뉴스파워 정하라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논란이 된 것은 장로와 목사의 시무 정년과 관련된 헌법이었다. 이는 시무 정년을 70세로 하고 자원 정년을 만 65세 이후로 하는 현행법을 시무 정년을 '만 70세가 끝나는 날'까지로 하고 자원 정년은 만 65세로 하는 개정안에 대한 결의였다.

총회 법제부에서는 “국문학 표기의 오류, 타교파와의 형평성, 사회적 추세, 법원의 판례, 자원은퇴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타당하다"는 의견이 나와 이를 회의에 부치기로 했지만 찬반 투표 결과 과반을 넘지 못해 결국 부결됐다.

먼저 진행된 장로 시무 정년 개정안에 대한 투표는 이후 목사 시무 정년 개정안과도 밀접한 결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 주의가 집중됐다. 그러나 681명의 총대 중 과반수인 454를 획득해야 통과될 수 있었으나 반대 310표로 통과되지 못했다. 이어 진행된 목사 시무 정년 개정안도 과반수를 넘지 못해 부결됐다.

이외에도 지방회 회원 중 안수 10년 이상 된 담임목사와 시무장로에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주던 현행법에서 피선거권은 안수 10년 이상된 담임목사와 시무장로에게 지급하지만, 선거권은 지방회 모든 대의원이 가지도록 하고 결의돼 선거권의 확대가 이뤄졌다.

한편, 전도사의 자격으로 서울신학대학교 학부과정에서 신학을 전공 또는 부전공으로 이수하고 학사 자격을 취득한 자와 학점은행제에서 신학전공 및 교역자 과정을 이수한 자로 자격 조건을 넓히자는 개정안은 부결됐다.

또한 매월 개최됐던 정기 당회는 격월로 당회장이 소집하도록 결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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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23 [23:1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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