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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2.10 [23:01]
기독자유민주당, 원내 진출에 실패
전광훈 목사 "앞으로 대대적인 회개운동 벌이겠다"
 
김철영
기독자유민주당(기독당, 대표 김충립)의 원내 진출이 좌절됐다.
 
기독당은 4.11 총선에 비례대표 후보 8명을 냈으나 정당 득표율 3퍼센트를 얻지 못해 실패했다.
▲ 여의도 국민일보사 우봉홀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는 기독당 관계자. 전광훈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기독당을 이끌어온 고문 전광훈 목사, 대표이자 비례대표 1번 김충립 목사, 고충진 모가 등 기독당 지지자 100여명은 11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 12층 우봉홀에 모여 TV를 통해 원내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개표 상황을 지켜봤다. 그러나 지지율이 1.5퍼센트대로 나오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며 원내 진출에 실패했음을 인정했다.
 
전 목사는 기독당 지지율이 1.5퍼센트의 결과를 얻은 것에 대해  "한국 교회가 기독당이라는 선물을 받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며 "기독당이 당선자를 내지 못한 것에 대해 한국 교회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이어 "기독당이 실패했기 때문에 이제는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가지 밖에 없다."며 "대대적인 회개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 전광훈 목사는 앞으로 대대적인 회개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파워
전 목사와 김충립 대표 등 기독당 관계자들은 지난 2004년과 2008년보다 지지율이 낮게 나타난 데 대해 의아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전 목사는 "이번에는 TV 광고, 플래카드 설치, 대형교회 목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주셨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온 것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고충진 목사, 이태희 목사도 "지방을 다니면서 집회를 하면서 기독당을 지지해 달라고 하면 반응이 좋았는데, 왜 지지율이 낮게 나타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비례대표 1번 김충립 대표(왼쪽)가 기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한편 비례대표 두명을 낸 한국기독당은 0.3퍼센트의 득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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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11 [23:4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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