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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1.17 [21:01]
"종교 믿지 않을 자유도 보장해야"
인권위, 군에 권고...군선교에 영향 미칠 것
 
권혁률

 
국가인권위원회가 군부대안에서 종교행사에 참여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시정을 권고해 군선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2일 군대에서 장병에게 종교행사에 참여할 것을 강요하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판단하고 종교를 믿지않을 권리를 포함해 종교의 자유가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국방부장관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진정인 조모(22) 씨는 "소속 부대에서 이등병에게 의무적으로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중에서 하나를 무조건 골라 믿도록 했다"면서 “특히 지휘관들은 무교를 인정하지 않고 종교행사에 참여할 것을 강요했다”고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인권위는 이에 대해“종교 활동 참여뿐만 아니라 종교를 갖지 않을 권리와 소수 종교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고 판단해 시정권고를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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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8/14 [00:4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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