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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1.18 [05:04]
내리감리교회, 제물포 웨슬리예배당 복원
내년 1월 착공..인천 최초 서구식 개신교 건물..기독교 명소될 듯
 
김철영
1885년 4월 5일 제물포항을 통해 장로교의 언더우드 선교사와 함께 입국한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 선교사가 개척한 인천 내리감리교회가 구 예배당인 제물포 웨슬리예배당을 복원한다.
▲ 1895년 완공된 제물포 웨슬리예배당     © 뉴스파워

내리감리교회 김흥규 담임목사는 26일 아침 "제물포 웨슬리예배당은 벧엘예배당과 똑같은 19세기 미국 건축 양식으로 인천 최초 서구식 개신교 건물"이라고 복원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평가하고 "현재 교회 옆에 650평의 부지를 마련해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 건축한다"고 말했다.
▲ 김흥규 내리교회 담임목사     ©내리교회


"교회당이 복원되면 인천의 새로운 기독교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은 김 목사는 특히 "100평 규모의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 층은 인천 성시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리교회는 재단법인 성시화운동(이사장 전용태 장로)과 함께 매주 금요일 아침 7시 인천성시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초교파적으로 갖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홀리클럽연합회가 내리교회에서 전국회원수련회를 갖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한편 이날 성시화금요조찬모임에서 메시지를 전한 인천제일교회 손신철 담임목사와 김흥규 담임목사는 내년 5월 24일 오후 3시 내리감리교회에서 '인천 성시화를 위한 인천 장감(장로교, 감리교) 모교회 연합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 인천제일교회 손신철 목사     ©인천제일교회
인천시 소재 장로교회로는 최초로 1946년 10월 19일 북한에서 월남한 14명의 장로교 교인들이 서울 영락교회에서 파송한 한병혁 목사를 청빙해 개척을 시작한 인천제일교회는 서울 소망교회를 개척해 은퇴한 곽선희 목사가 3대 담임목사를 역임한 교회로 지금까지 제8장로교회를 개척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에 장로교회 역사가 짧은 것에 대해 손신철 목사는 "선교사들의 지역 분할로 인천은 감리교 선교 영역었기 때문에 장로교회가 들어설 수 없었다. 그러다가 북한이 공산화되면서 월남한 신자들과 목회자들에 의해서 인천에 장로교회가 개척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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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12/26 [12:0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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