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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4.12.21 [07:55]
국제오엠 선교회, 미션퍼스펙티브 세미나 개최
아리조나 동양선교교회에서 김경환 목사 강사로 목회자 30여명 참석
 
좌영진
▲ 아리조나 목회자 공부방     ©뉴스파워
국제오엠 미션퍼스펙티브 28기 세미나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아리조나 한인목회자 공부방 주최로 아리조나 동양선교교회(김용식 목사)에서 진행됐다.

아리조나 지역 한인목회자 3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는 국제오엠선교회 한국 대표 김경환 목사가 한인 목회자들을 위해 선교의 정신을 심고 효율적 선교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쿠바와 멕시코에서 선교하는 김재록 선교사가 선교사역을 간증했다.
 
국제오엠은 미션퍼스펙티브 세미나는 미주와 한국 대만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8월28일부터 31일까지 산호세에서 북가주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 멕시코, 쿠바 선교를 간증하는 김재록 선교사     ©뉴스파워
다음은 국제 om 선교회가 제공한 21세기 세계의 21가지 선교 특징들(21 key trends for the 21st century)

1. 교회와 선교단체들의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 형성 (new paradigms for churches and agencies)

a.  21세기는 지역교회와 선교단체 간의 협력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형성된다.

b.  지역교회가 갖추어야할  9가지 요소: 1. 교회의 촛점을 바깥으로 돌림. 2. 예산의 30% 이상을 선교비로 지출. 3. 선교사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4. 선교  이론교육과 훈련 프로그 램을 교회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용.  5. 교회 성도들 가운데서 자발적인 선교사가 나옴.  6.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한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 7. 담임 목사가 선교를 알고 선교로 이끄는 목회를 함. 8. 선교지의 다른 교회와 협력함. 9. 지역사회 전도를 위한 강력한 프로그램 운용.

c. 선교단체들이 갖추어야 할 패러다임: 선교 단체는 전문성과 우수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지역교회가 필요로하는 다양한 정보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교회 들은 점차 선교단체를 통한 선교사 훈련, 파송 및 감독과 관리를 선호한다. 

 d. 교회와 선교 단체는 상호 비판(mutual criticism)하는 자세에서 벗어나 상호 존중 (mutual respect)하며 거룩한 공생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2. 선교지 현지 사역자 (자국인)들을 발굴 및 후원하는 추세(supporting national workers)

많은 경우 선교사들은 현지인 사역자들을 단순한 심부름꾼이나 조력자로만 생각하고 취급한다. 하지만 이제는 선교 현지인 사역자들을 제자훈련시키고 발굴하여 자기 종족과 나라를 위해 사역하도록 이끌어주고 도와주어야 한다. 그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서양 선교사 한 가정이 매년 $50,000-$75,000불을 필요로하는 반면 현지인 자국인 사역자 (native missionaries)는 매월 $50-120불 밖에 필요로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지인 사역자에 대한 재정지원은 자칫 그 현지인으로하여금 재정적으로 서양교회만 의존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게으르게 만드는 요인이 될수도 있다 (단점). 중요한 것은 훌륭한 인재 선정, 자질을 먼저 갖추어 주는 것과 지속적이고 지혜로운 감독 (accountability) 이다. 
 
dr. robertson mcquilkin, :stop sending money! breaking the cycle of missions dependency.” 자칫 선의의 재정후원도 현지인 사역자에게 독이 될 수 있다. checkbook evangelism (돈만 보내는 선교후원) 보다는 직접 가서 현지인과 상황 을 익히고, 현지인에게만 맡기기 보다는 적절하게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 해야 한다. 때로는 돈 자체보다도 기술, 훈련방법, 조직 행정, 인사관리 등등 다양한 앞선 경험과 자산을 현지인 사역자들에게 전수해 주는 것이 더 유익할 때가 많다.
 
3. 선교사들이 겪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들(missionary “malaise”)
재정 (돈) 문제 많은 선교사들에게 있어서 해외 선교 사역 가운데 그들이 겪게되는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건강이나 언어습득, 문화충격 혹은 고독함 또는 핍박이나 박해 같은 것이 아니라 재정에 관한 문제가 가장 크다. 대부분 선교사들은 건강과 자녀교육 그리고 노후대책과 안식년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4. 선교사 캐어 문제의 대두 (missionary care)
현대 선교학의 가장 뜨거운 이슈가운데 하나가 역시 선교사 캐어(보살핌) 문제이다. 이는 단순히 선교사들의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만이 아니라 영적 필요와 정신적인 상담, 특히 선교지에서 당하는 핍박, 질병, 부부문제, 자녀문제, 탈진 (burnout)과 고독감, 정신적 질환 등 극한 상황에 처한 선교사와 그 가족을 어떻게 돌보아주고 회복시켜 주느냐하는 문제이다. 많은 선교사들, 특히 그 가족들이 더 심각한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
 
 현대 선교의 아버지 (father of modern missions)로 존경받는 윌리암 캐리의 부인 dorotheay 조차도 그랬지만 처음 부터 선교지에 가기를 꺼려했던 선교사의 부인과 자녀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선교지에서 직접 겪게되는 현지인들과 그 환경으로부터 당하는 영적 육체적 정신적 부담과 고통은 오직 당하는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교회는 선교사들에게 풍성한 열매를 담은 보고서만 요구하고 심지어 ‘천국에서 다시 보자’는 식으로 순교까지 요구한다. 선교사를 보내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파송이후 선교지에서 잘 생활하고 사역하도록 돕는 데 끝까지 최선다하는 것이 더 요구되어지는 것이다.
 
5. 신학적 격변 (theological drift)
세계 신학의 흐름은 근본주의 (보수)와 급진주의 (진보)로 나뉘어졌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온통 혼돈과 혼란 속에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마디로 옥석을 구분하기 어려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 세계 개신교회는 복음주의 (evangelical), 오순 절계통 (pentecostal), 그리고 은사주의 (charismatic)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 세가지 조류에 속한 교회와 신자들 끼리는 이제 옛날처럼 날카로운 잣대로 서로를 이단이라고 비난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그것은 무척 고무적인 면도 있지만 그러다보니 온갖 유사 기독교 신앙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소위 인간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인본주의 사상으로 무장한 뉴에이지 운동 (new age movement) 들과 예수님 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는 진리 자체를 부인하는 종교다원주의 (pluralism)가 여러 모양으로 대두되 고 있다.
 
 종말론과 내세관에 있어서도 많은 신학자들이 인간에게 너무 잔인하다고 해서 지옥을 부인하고, 모든 사람이 궁극적으로는 구원을 얻는다고하는 보편구원설 (universalism)이 활개를 치고있다. 잘못된 신학으로 무장하면 평생 선교지에서 고생해서 얻은 영혼들과 함께 자신조차도 지옥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6. 여성 선교사들 (women in missions)
선교 인력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모든 시대를 초월하여 2분의1이상 이요 3분의2에도 가까왔다. 하나님의 나라는 한 마디로 여성들에 의해 확장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수 많은 어린이들과 여성들이 여성 선교사에 의해 복음을 접하였고 수많은 교회가 여성들에 의해 세워졌으며, 수 많은 여성 사역자들이 이름없이 빛도 없이 선교지에서 하나님 영광을 위해 스러져갔다. 그리고 여성들의 역할은 세계 선교현장 곳곳 에서 지금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보내는 교회와 성도들은 여성 사역자들의 중요성을 분명히 인정하고 활용해야하며 신분과 (리더쉽 기회 부여 등) 직책과 사역의 역할에서 결코 차별하지 말아야한다 
 
7. 10/40 창 (the “10/40 window”)
ad 2000 and beyond movement 를 주도하는 루이스 & 도리스 부쉬 부부가 십 수년 전에 이 개념을 이론화 한 이후,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21세기 세계 선교의 관심은 10/40 창 지역에 집중될 것이다. 아프리카, 아시아, 그리고 유럽의 일부국가 등 55개국, 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운 30억 이상의 인구가 포함되는 이지역은 모슬렘, 힌두, 불교 등 기독교에 저항하는 주요 종교들과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82%가 집중되어 있으나 선교사들은 전체 의 겨우3% 가 이곳에서 사역하고 있다. 이 지역에 보내지는 선교비는 세계 크리스천 가정 들의 전체 수입 가운데 겨우 0.01 %이다
 
8. 2000년 전도계획 (year 2000 evangelism plans)
“모든 종족에게 교회를, 모든 개인에게 복음을!” (a church for every people and the gospel for every person) 이라는 모토로 무장한 이 세계복음화 정신과 열정은 비록 2000년 12월 31일까지도 완전 성취되지는 못했지만 여러 분야에서 복음의 진보를 이루었고 앞으로도 계속 세계 복음화에 소중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지금도 세계에는 인구1만명 이상을 기준으로해서1700 여개의 “unreached peoples”(미접촉 종족)이 있고 그들 대부분이 2-5% 미만의 복음주의 혹은 광의의 기독교인 비율을 보이고있다.

세계복음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세계 전체 약 6,800언어 가운데 약 3000여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었고 앞으로도 급속한 성경번역과 보급이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예수영화 (jesus movie)는 지금까지 1000여 언어로 번역되어 35억에 가까운 인구가 이 영화를 보았다.
 
9. 영적 전쟁으로서의 기도의 중요성 (prayer as warfare)
이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대의명분인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연합해서 기도해야 할 때이다. 중보기도란 바로 나와 내 자녀와 가정과 내 나라만 위해 기도하던 태도와 영역에서 벗어나 온 세계를 품고, 내가 모르는 사람들과 그 영혼들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한 지역을 위해 여러 개인과 교회가 교파와 신학적 차이를 초월하고 모여 기도할때 하나님은 그 지역의 영적 수위(spiritual water-level)을 높여주시고 모든 교회가 부흥하게 하신다. 기도산책 (prayer walk), 기도여행 (prayer tourism, prayer drive), 기도합주회 (prayer concert) 등 다양한 방법이 개발되어있다.
 
10. 단기 선교의 폭발적 증가 (the short-term missions explosion)
21세기는 단기선교가 더욱 활발하게 개발되고 진행될 것이다. 40여년 전 국제오엠 선교회 (om)와 예수전도단 (ywam)등에 의해 시작되고 베이비 부머들에 의해 활성화된 이 획기적인 선교전략으로 인해 이제 더이상 세계 선교에 전후방이란 개념은 없다. 선교를 모르는 교회는 부흥할 수 없으며, 모든 교회 구성원들은 예외없이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에 익숙해져야 한다. 단기선교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인해 선교현장이 교회 속으로, 교회가 선교현장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장-단기 선교사들 간의 인간적인 긴장관계와 갈등은 지혜롭게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11. 협력 사역의 중요성 (partnership)
이제는 개인 중심, 개 교회 중심, 혹은 어느 한 선교단체가 어떤 지역이나 사역을 독점하는 시대가 아니다. 서로가 서로의 장단점을 인정하고 협력함으로써 시너지 효과 (synergy effect) 를 극대화해야 한다. 서로 다른 교파에 속한 교회와 교회, 선교 단체와 단체, 그리고 교회와 선교단체 간의 협력은 선교지에서는 물론 그 구성원들 스스로에게도 엄청난 격려와 도전이 된다. 이를 위해 지도자들 간의 협력이 우선이다
 
12. 상황화 문제 (contextualization)
복음과 기독교 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현지 문화에 대한 비판과 파괴 보다는 그들의 문화를 최대한 존중하고 유지해주면서 그 문화를 복음과 성경적으로 비판, 수용, 발전시킴으로써 자연스럽고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기독교 문화를 창출해 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무조건적이고 무비판적인 상황화는 자칫 혼합주의로 흐를수 있으므로 성경 적인 지식과 관점을 현지인들에게 먼저 가르친 후에 그들 스스로가 상황화를 이끌도록 해야한다

13. “과정으로서의 선교” 대 vs “프로젝트로서의 선교” (“missions as process” vs. “missions as project”)
<과정으로서의 선교>란, 전통적인 선교단체, 교회 그리고 훈련기관들에 의해 지속되어 온 선교활동들을 일컫는 것이다. 이들의 초점은 지상대명이 모든 민족과 모든 종족집단 (among every people group) 가운데서 성취되는 것이다. 한편 <프로젝트 로서의 선교>란, 새로운 선교동원 단체들과 교회들 그리고 개인 사역자들에 의한 선교 개념인데, 그들이 초점은 우선 미전도(미접촉) 종족과 복음에 최소 접촉된 종족 그룹들에게 맞춰지는, 좀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선교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선교는 후자 중심으로, 세부적이며 전문적이고 개인적인 경향이 강하게 나타날것이다.
 
14. 자비량 선교 (tentmaking)
세부적이고 전문적이며 안정적인 선교 전략의 구체적인 모델이 바로 자비량 선교 방식  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과 선교단체들이 창의적인 접근지역 (핍박이 심해 지혜로 운 방식과 모양으로 들어가서 사역해야 하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사역 할 때 주로 이 방식 을 적용하는데, 특히 모슬렘과 힌두, 사회주의국가에 적합하다. 갈 수록 자비량 선교사들이 늘어날 것이며 이는 권할만하고 바람직한 경향이다.

15. 총체적 선교 (holism: physical and spiritual ministry)
주교재 요약해설집 2과 마지막 부분에 잠시 언급한 “복음의 양손” (both hands of the gospel) 개념이 바로 총체적 선교를 한 마디로 표현하는 것이다. 21세기 선교는 언제나 복음과 함께 그들의 필요에도 귀기울이며 부담을 갖고 해결하려는 자세와 노력을 요구 한다. 하지만 복음전파와 섬김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은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물론 복음이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야 한다
 
16. 기독교의 세계화 (the globalization of christianity)
복음이 세계에 확산되고 기독교 인구가 증가하면서 기독교의 세계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긍정적이면서도 고무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진정한 거듭남과 변화를 도외시한 단순한 기독교화 내지는 기독교 확산에만 중점을 두게되면 수많은 명목적인 그리스 도인들이 양산되고, 그 결과 기독교인이 80% 이상이면서도 종족간에 처참한 전쟁과 살육이 이루어 진 아프리카 르완다의 투치족과 후투족 간의 종족싸움 같은 어이없는 비극이 일어나게 된다. 카톨릭의 선교 역시 양적인 면에만 치우친 나머지 오늘날 대부분의 카톨릭국가들 처럼 명목뿐인 신앙, 세속화되고 화석화된 종교로 전락했다.
 
17. 은사주의의 부흥 (the charismatic boom: 100년만에 6억 신자로 성장)
현재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교회는 은사주의와 오순절 계통 교회들이다. 이들은 성령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열심히 기도하며 성도간의 교제와 교회 활동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무엇보다도 선교에 총력을 모은다. 남미의 여러 나라에서 복음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남미 대륙으로부터 엄청난 숫자의 선교사역자들이 배출되고 있는 것도 대부분 이 은사주의 운동의 결과들이다.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유럽과 대양 주에서도 이 오순절과 은사주의로 인해 죽었던 교회들이 다시 생기를 얻고 있다. 한편 신학적인 공론과 비판을 일삼던 보수 주의와 근본주의 교회들은 미주와 대양주 그리고 전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통해 급속도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말세에 그 신실하고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을 믿고 간구하는 이들에게 놀라운 은사와 능력을 부어주시고 계시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은사주의가 너무 영적체험에만 의존하지않고 성경적인 지식과 신학적인 체계를 갖출필요가 있다.
 
18. 국제 선교 단체들의 성숙 (the maturing of international missionary movements)
애초에 세계 선교를 주도한 것은 선교단체들이라기 보다는 교단 본부와 선교부를 중심으로하는 교회였다. 그래서 전에는 선교 현지에서도 신학과 어느 교단 교파에 속했느냐가 중요한 이슈였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신학적인 이슈와 지식, 세례 여부가 우선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과 능력이 강조되는 “제자화” (discipleship)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조직의 힘과 권위주의로 이끄는 시대가 아니라 실제 적이고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면서 개개인을 제자화 시키는 역할은 선교단체들이 더 잘 해 왔고 그들에 의해 형성된 교회와 공동체는 성숙, 능력있고 생명력이 있으며 오래 지속된다. 지역 교회와 교단파송 선교사들도 변해야 한다.
 
19. 세계화된 문화 (global culture)
이제 더이상 국경이나 민족간의 경계는 중요한 요인이 되지 못한다. “우리는 단일 민족 이다”라고 자랑하면 세계의 흐름 속에 동참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을 선교와 문화인류 학에서는 “민족우월주의” (ethnocentrism) 이라고 경계하며 우리가 만나는 세계속의 사람 들이 우리를 폐쇄적이고 이상한 종족집단으로 쳐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 모든 민족과 국가 그리고 그들의 문화는 존중되어야 한다. 복음도 그들이 존중 되고 우리가 낮아질 때 비로소 귀 기울여지고 흘러들어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모든 문화가 다 옳은 것은 아니며 종종 복음에 장애물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20. 타 종교들의 저항 (religious reactionaries)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 사상이나 이념은 더 이상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다. 이제는 사상과 이념간의 냉전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무서운 종교간의 극심한 대결과 전쟁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기독교 진리가 유일성과 절대적 우월성을 바탕으로하기 때문에 배타적인 인상과 도전을 타종교인들에게 주며 이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기독교는 더더욱 핍박과 박해를 받게되고 수 많은 순교자가 속출할 것이다. 세계복음화는 그만큼 더 많은 희생을 요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더욱 지혜로운 접근과 비본질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타종교에대해 양보 혹은 대화가 필요할 것이다.
 
21. 박해와 종교적 자유 (persecution and religious liberty)
중국, 북한, 인도, 수단과 이란을 포함한 중동 국가들에서 매년 평균 16만 5천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순교 당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세계적인 언론들은 이를 철저히 묵살하고 묵인한다. 이러한 세상 언론들의 미온적인 반응은 참으로 영적이고 신비한 현상이다.
 
특히 모슬렘과 힌두, 그리고 불교 국가들과 중국에서 신앙 생활을 하거나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 들이 극심한 박해와 핍박에 노출되어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핍박과 박해 아래서 복음 은 더욱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 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할 뿐아니라, 할 수 있으면 위로 방문하고, 여러모양 으로 지원해야 한다.
 
what’s next?
거시적인 안목으로 세계 선교를 바라보라. 세계 복음화는 “앞으로 몇 년 있으면 복음화가 끝날 것이다”와 같은 단순한 구호나 어떤 신념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를 위해 개개인과 교회들 그리고 전 세계 선교단체들과 지도자들이 무언가 구체적으로 헌신하고 스스로 변화하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예를들어, 전 세계에 배치되어 있는 선교사들의 분포만 보아도 진정한 복음화가 아직까지 얼마나 요원한 일인가를 금방 알 수 있다. 최소한 50% 이상의 선교사역 자들이 현재의 사역지에서 선교사가 없는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거나 그 없는 곳에 새로운 선교사를 그만큼 보내야 한다. 이러한 선교사 재배치 (redeployment)를 포함해서 중복투자, 선교지에서 선교사와 교회, 단체들간의 갈등, 돈을 앞세운 무작위적인 투자와 그로인한 선교지 사람들과 교회의 타락, 그리고 소모적인 경쟁 문제, 사람을 키우기보다는 가시적이고 단기적인 프로젝트 중심의 사역에 치중하는 문제 등이 해결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세대에는 자연 재해, 정치, 사회적 격변, 도덕적 가치관의 추락, 그리고 종교적 진리체계의 혼란 등이 교회와 선교 단체들로 하여금 더 긴밀한 협력과 총체적인 사역, 그리고 헌신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 참가자 기념 촬영     ©뉴스파워






기사입력: 2008/06/25 [15:4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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