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광고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9.12.14 [06:01]
장학일 목사 "사랑실천당에 참여 안한다"
"창당예비모임 모르고 가서 특강"...윤석전 목사도 "참여하지 않을 것"
 
김철영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에 이어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가 청교도영성훈련원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고 있는 사랑실천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목사는 구랍 27일 사랑실천당 창당 예비모임에서 특강을 했었다.
▲ 창당예비모임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장학일 목사     ©뉴스 파워
 
장 목사는 뉴스파워와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애초부터 참여할 생각도 없었고, 앞으로도 참여할 뜻이 없다"며 사랑실천당과 분명한 선을 그었다.
 
장 목사는 또 지난 27일 사랑실천당 창당예비모임에서 특강을 한 것과 관련 "전광훈 목사가 한국 교회가 사회적으로 대처하는 것에 대해 특강을 해달라고 해서 갔더니, 사랑실천당 창당예비모임이었더라. 그런 모임인지 모르고 갔다"고 해명했다. 장 목사는 "만일 사랑실천당 창당 예비모임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참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목사는 '그러면, 사랑실천당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는가'라고 묻자, "전에 사랑실천당 이야기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전광훈 목사에게 왜 목사가 창당 발기인이 되고, 당에 들어가냐며 반대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장 목사는 "(전광훈 목사에게)목사들은 누가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고, 그런 것을 도운다면 몰라도 목사가 정치하러 들어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며 "오히려 국가적으로나 시대적으로나 예언자적 역할을 해야지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사회가 잘못 가고 있으면 잘못 가고 있다. 바로 가면 바로 가고 있다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방송에서 이명박 후보 지지를 유도하는 특강을 했다고 청와대와 선관위로부터 경고와 함께 한번 그런 강연을 하면 구속하겠다고 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장 목사는 "cts tv <세상 바로보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대정신에 따른 대통령론'을 45분간 강연을 했는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유도했다고 판단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경고장을 보내왔다. 한번 더 위반하면 벌금이나 구속을 하겠다는 내용이 경고장에 기재돼 있었다는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장 목사는 특히 "중앙선관위가 방송국에도 경고를 했으며, 방송국으로부터 청와대(장 목사는 27일 사랑실천당 창당 예비모임에서 청와대를 '파란집'이라고 지칭했었다)에서도 연락이 왔다고 들었다. 청와대로부터 내가 전화를 받은 건 아니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전 목사와 통화하면 당신도 이명박 당선자를 밀었으니 잘 할 수 있도록 밀어 주자고 말할 것"이라며 창당을 만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학일 목사의 동생 장학봉 목사(성안교회)는 장학일 목사보다 먼저 뉴스파워로 전화를 걸어와 "대선을 앞두고 20여명의 목사와 장로들이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형님을 모시고 갔었다"며 "그런데 그 자리에서 전광훈 목사가 당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형님이 정당 창당을 반대한다는 발언을 하고 중간에 나와버렸다"며 장학일 목사가 창당을 반대했음을 밝혔다.
 
한편 사랑실천당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윤 목사의 측근은 "목회에만 전념하고 계시는 분이 정당에 참여하겠는가"라고 반문하고 "전광훈 목사와 만나 정당을 만드는 이야기를 들었는지는 몰라도 사랑실천당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08/01/01 [18:13]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사랑실천당] 교회건축시 부담됐던 '기반시설부담금' 폐지 김철영 2008/03/02/
[사랑실천당] 기독당, "모든 사항 전광훈 목사에게 위임" 최창민 2008/02/29/
[사랑실천당] 사랑실천당, 기민당과의 합당 위해 '해체' 조혜진 2008/02/26/
[사랑실천당] 엄신형 목사 “한국 교회, 걸레가 돼 가고 있다” 최창민 2008/02/26/
[사랑실천당] 전광훈 목사 “사랑실천당에 목숨 걸었다” 최창민 2008/02/26/
[사랑실천당] 전광훈 목사 "사랑실천당 당원 70만 확보" 김철영 2008/02/20/
[사랑실천당] "사랑실천당, 최소 2~3석은 얻을 수 있을 것" 김철영 2008/02/15/
[사랑실천당] 사랑실천당, 영호남 의석 불균형 해소 방안 이인창 2008/02/07/
[사랑실천당] 사랑실천당, 목회자 발기인 12040명 공개 최창민 2008/01/30/
[사랑실천당] "이명박 장로님 돕기 위해 사랑실천당 필요" 김미라 2008/01/24/
[사랑실천당] 전광훈 목사, 사랑실천당 필요성 거침 없이 강조 조혜진 2008/01/24/
[사랑실천당] 전광훈 목사, 사랑실천당 입당원서 받아 김철영 2008/01/23/
[사랑실천당] 김홍도 목사,"사랑실천당 창당에 반대한다" 김철영 2008/01/08/
[사랑실천당] (가칭)사랑실천당, 국회의원 출마자 공개모집 김철영 2008/01/07/
[사랑실천당] 소수 정당들, 사랑실천당과 연합 움직임 김철영 2008/01/02/
[사랑실천당] 장학일 목사 "사랑실천당에 참여 안한다" 김철영 2008/01/01/
[사랑실천당] "사랑 실천 이유로 정당 창당은 어불성설" 김철영 2008/01/01/
[사랑실천당] "목사들은 당을 만들어 장로들에게 넘길 것" 김철영 2007/12/30/
[사랑실천당] 김문훈 목사,"사랑실천당이 내 이름 도용했다" 김철영 2007/12/29/
[사랑실천당] <사설>부흥사들, 정당 만드는 일 재고해야 뉴스파워 2007/12/28/
뉴스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