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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0.19 [06:01]
[예수칼럼] 민족복음화운동에 대한 생각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주님께 헌신한 사람들은 모두 민족 복음화의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빗물은 도랑을 이루고 도랑은 시내를, 또 시내는 큰 강을 이룹니다. 비가 계속하여 내리면 강은 불어서 더욱 크나큰 강이 됩니다. 또한 작은 불꽃들이 함께 모여 더욱 큰 불을 이룹니다. 마찬가지로 개개인의 기도와 복음 전파를 위한 노력들이 모여 마침내는 큰 강물 줄기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이 민족 복음화 운동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는 민족 복음화 운동은 모든 한국인의 가슴 가슴에 그리스도 복음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모든 한국인마다 복음을 들을 기회를 갖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응답할 기회를 갖게 해 주어야 합니다.  둘째는 제자화 훈련입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은 모두 다 효과적으로 전도를 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셋째는 기독교의 영향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의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날 것입니다. 기독교 가정, 회사, 교육, 정치, 군대, 그리고 기독교 민족이 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나라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넷째는 민족 복음화는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세상에는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사단이 결박당하기 전까지는 유토피아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섯째는 이것은 정치적인 운동이 아닙니다. 혁명의 신학, 정치 신학, 해방 신학이 아닙니다. 이것은 성경적인 복음 전도 운동입니다. 여섯째는 이 운동은 복음 전도에 민족의식, 혹은 민족주의에 복음 전도를 결합시킨 운동입니다. 이것은 제가 강조하고 싶은 말입니다. 한국이 제2의 이스라엘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당신의 동역자로 한국을 택하셨습니다. 

일곱째는 하나님의 나라의 개념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의미는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영의 혁명과 왕국 의식은 민족 복음화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한국은 우리가 예수의 복음으로 정복할 약속의 땅입니다. 여덟째는 민족 복음화는 사회 부흥과 구원의 최선의 길입니다. 복음은 모든 상황 모든 처소의 모든 이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먼저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면 도덕적인 부흥이 뒤따르고 결국 사회적인 부흥도 오게 됩니다.

아홉째는 종말적 인기 의식입니다. 주님이 곧 오신다는 것은 이 운동의 전반적인 분위기입니다. 때가 급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열째는 하나님께서 한국에 특별한 기회와 문을 허락하셔서 수년 내에, 어둠이 와서 너무 늦어지기 전에 한국이 복음화 되게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열한째는 힘을 모으기 위해서 모든 기독교인들의 자원을 조직화하는 노력들이 계속되어져 왔습니다. 인력이나 재정 같은 자원이 적절히 조직되기만 하면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이러한 구조는 한국 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이상의 열한 가지 개념이 한국의 민족 복음화에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만 한다면 신명기 28장의 놀라운 축복이 우리에게도 적용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이 새롭게 될 것입니다.

* 이 글은 김준곤 목사가 <CCC편지> 2008년 8월호에 기고한 것입니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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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1 [05:0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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