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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7.22 [21:36]
외모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는 십대들에게
믿음을 선택하세요
 
김진순
십대 상담 사례
 
나는 고등학교 3학년(k ,자매)입니다. 나는 왜 남들처럼 예쁘지가 않을까요?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은 제게 눈을 맞추려고 하지 않아요. 선생님들도 예쁘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만 쳐다보고 가르치세요. 수업시간에 간혹 저와 눈이 마주치면 싫어한다는 표정이세요.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공부하기도 싫어요.

사랑하는 k자매님,  거울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그리고 웃어보세요. 웃는 얼굴이 미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k자매님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k자매님과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놀랄 만큼 많이 있답니다. 혹 외모가 아니더라도 많은 친구들이 각자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예쁘다는 것도 상대적인 것입니다.   
 
주위의 친구들을 둘러보세요. 어떤 친구는 부끄러워 말을 못하고, 어떤 친구는 화를 잘 내고, 어떤 친구는 잘난 척하고, 어떤 친구는 얼굴을 붉히며 겨우 말을 하고, 어떤 친구는 너무 거칠고... 이런 것들은 모두 열등감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은 어느 정도 열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십대의 시간은 정체성을 형성하는 시기이기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갖기 쉬워요. 우리는 지나치게 외모를 중요시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k자매의 생각입니다. 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것은 곧 자신을 가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가치를 높이 갖기가 어렵습니다.   
 
미국의 가정사역가인 제임스 답슨(james dobson)은 미국인의 95%가 열등감에 시달린다고 보고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을 이룬 주부들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80%의 주부들이 ‘나는 실패하였다.’는 패배의식으로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그리스도인 가정의 주부들도 50%가 그런 낮은 자존감으로 불행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상담가인 데이빗 씨맨즈(david a. seamands)는 사단이 우리에게 패배의식을 심어주어, 열등하다는 자아상이 우리를 멸망으로 인도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패배적인 자아상을 가진 사람은 침몰하는 배와 같습니다. 패배는 마음에서부터 옵니다.   
 
환경과 사실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기로 선택하세요. 사람들의 눈으로 자신을 보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선택하세요. 자매님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딸입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세요. 곧 좋은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들려서 쓰임을 받으면 우리는 귀한 왕 같은 존재로 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모두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나는 자매님이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은 k자매님을 사랑하십니다. 십자가에서 k자매님 대신 죽으실 만큼 자매님을 사랑합니다. 자신을 귀히 여기고, 밝은 표정으로 자주 웃는 것을 습관화 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리고 가만히, “예수님이 날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나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자신에게 말해주세요. 예쁜 종이에 써서 자매님 방에도, 거울에도, 화장실 거울에도 붙여놓고 주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세요. 그리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감사하고, 더 소중하고 아름답게 변화시켜 주실 주님을 기도하면서 기대하세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신에게 무엇이 유익한지를 압니다. 지금은 공부할 때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야고보서 1:5)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세요. 배우는 기쁨을 얻을 것입니다.   
 
자매님의 낙망하고 있는 모습은 결코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선생님이 눈을 피하신다는 것의 사실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자매님의 말을 믿겠어요. 그런데, 혹시 자매님의 낙망하는 모습 때문은 아닌지요? k 자매님이 먼저 자신을 사랑할 때, 다른 사람들도 자매님을 귀히 여기고 사랑한답니다. 자매님이 주님의 사랑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주님이 자매님을 사랑하시듯 자신을 먼저 뜨겁게 사랑하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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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9/14 [10:3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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