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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9.23 [03:02]
고난주간 기독론 교리 묵상(1)
-벨직 신앙고백서 “기독론” 묵상 (1) -
 
정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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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 주간을 앞두고 개혁주의 4대 신앙고백서- 벨직 신앙고백서에 담긴 기독론을  중심으로  신학적 사색의 진리의 숲을 거닐어 본다© 뉴스 파워 정준모

 

정준모 목사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에는 4종류가 있다. 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도르트신경,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 등이 있다. 벨기에 신앙고백서(The Belgic Confession)1561년 귀도 드 브레(Guido de Vres)가 개혁교회의 신앙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임을 입증하기 위해 아드리안 드 사라비아(라이덴 대학 교수), 모데투스, 윙켄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어로 작성하여 만들어 졌다. 벨기에 신앙고백서(The Belgic Confession) 1561년 귀도 드 브레(Guido de Vres)가 개혁교회의 신앙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임을 입증하기 위해 아드리안 드 사라비아(라이덴 대학 교수), 모데투스, 윙켄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어로 작성했다. 이 고백서에 나타난 믿음을 지키기 위해 귀도 드 브레를 비롯해서 10만명 이상이 순교를 했다. 2019년 고난 주간을 앞두고 순교자들이 고백했던 벨직 신앙고백서 중 기독론 중심으로 살펴 보려고 한다. 순교의 신앙, 정금같은 신앙고백이 우리의 영혼으로부터 흘러 넘쳐, 병든 이 시대를 고치는 자양분이 되고 불쏘시개가 되길 소망한다. 18조 하나님 아들의 성육신부터 26조 그리스도 증보까지 살펴보려 한다.

 

질문: 18 조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The Incarnation of the Son of God)에 대하여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하신 그 약속을 성취하기 위하여 당신께서 정하신 때에 당신의 독생하시고 영원하신 아들을 세상에 보내주셨음을 믿습니다. 그 아들은 종의 형체를 취하사 사람과 같은 모양(the likeness of men)으로 태어나셨습니다(2:7). 그 분은 진실로 모든 연약함(all its infirmities)을 가진 참된 인간의 본성을 취하셨으되, 죄는 없으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사람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복된 동정녀 마리아의 모태에서 잉태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인간의 육신만 취하신 것이 아니라 참 사람이 되기 위하여 참된 인간의 영혼도 취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육신만 범죄하여 타락한 것이 아니라 영혼도 타락하였으므로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몸과 영혼 양쪽을 다 구원하시기 위해서 몸과 영혼의 두 면을 모두 취해야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그의 어머니로부터 인간의 육체를 취하셨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재세례파 이단에 반대하여,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자녀들의 혈육에 함께 속하셨음을 고백합니다(2:14). 그리스도께서는 다윗의 허리에서 나신 자요(2:30), 육신으로는 다윗의 자손으로 나신 자며(1:3), 동정녀 마리아의 태의 열매요(1:42), 여인에게서 나셨고(4:4), 다윗의 가지시며(33:15), 이새의 줄기에서 나신 싹이시요(11:1), 유다로 좇아 나셨고(7:14), 육신으로는 유대인의 자손이시며(9:5), 성자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들과 연관되시므로 아브라함의 씨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모든 면에 있어서 형제들과 같이 되셨으나 죄는 없으십니다(2:16-17; 4:15).

 

이와 같이 그분은 진실로 우리의 임마누엘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 되십니다(1:23).

 

▲  벨직 신앙고백서 원본 표지 사진   © 뉴스파워  정준모



해설 및 적용

 

벨기에 신앙고백서 제18조부터 21조까지는 바로 이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고 우리를 위해 무슨 구속의 일을 하셨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벨직 고백 답변)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하신 그 약속을 성취하기 위하여 당신께서 정하신 때에 당신의 독생하시고 영원하신 아들을 세상에 보내주셨음을 믿습니다”.

 

(벨직 고백 답변 해설) 구약성경전체가 바로 장차오실 아들에 관한 약속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성경 주된 메시지가 예수님께서 구약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모든 약속들이 그리스도를 향해 있고, 그리고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구약성경전체의 약속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벨직 고백 답변) 그 아들은 종의 형체를 취하사 사람과 같은 모양(the likeness of men)으로 태어나셨습니다(2:7). 그 분은 진실로 모든 연약함(all its infirmities)을 가진 참된 인간의 본성을 취하셨으되, 죄는 없으십니다.

 

(벨직 고백 답변 해설) 예수님은 죄 빼고 우리와 똑같이 되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대신 육신의 죄를 담당하셔서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성육신에 대해서 빌립보서는 종의 형체를 취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육신에서 핵심은 탄생이 아니라 비하입니다. 영광 가운데 계셨던 창조주가 피조물이 되셔서 종이 되셨습니다.

 

(벨직 고백 답변) 왜냐하면 그분은 사람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복된 동정녀 마리아의 모태에서 잉태되셨기 때문입니다.

 

(벨직 고백 답변 해설) 예수님은 아담의 원죄에 참여하지 않은 둘째 아담으로 이 세상에 오시는 것이기 때문에 아담의 후손으로 오시면 안 되고,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야 하는 것입니다. 즉 남자 없이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셔야만 합니다. 물론 마리아도 따지고 보면 아담의 후손이고 원죄가 있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처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는 사실자체만으로 예수님의 죄 없음을 증명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처녀 마리아 출생은 예수님이 아담의 후손이 아니라 여자의 후손임을 드러내는 것일 뿐이지 그 이상의 의미를 말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죄 없이 태어나신 것은 결국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사역으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몸에서 수태되실 때, 성령님이 역사하셔야 어떠한 죄의 오염도 없이 잉태되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마리아에게서 인성을 취하셨으나 죄는 하나도 없으신 것입니다.

 

(벨직 고백 답변) 그리고 예수님은 인간의 육신만 취하신 것이 아니라 참 사람이 되기 위하여 참된 인간의 영혼도 취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육신만 범죄하여 타락한 것이 아니라 영혼도 타락하였으므로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몸과 영혼 양쪽을 다 구원하시기 위해서 몸과 영혼의 두 면을 모두 취해야만 하셨던 것입니다.

 

(벨직 고백 답변 해설)예수님은 몸과 영혼을 모두 취하셨습니다. 영지주의 이단처럼 로고스이신 영이 사람의 몸만을 취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취하지 않은 것은 구속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몸과 영혼이 다 죄 아래 있고 사망아래 있기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 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인성전체를 다 취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육을 취하셔기에 우리의 영육이 또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교리중 영 혹은 육 중에서 어느 한 쪽만 취하셨다고 주장하면 그것은 성육신 기독론을 크게 해치는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벨직 고백 답변)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그의 어머니로부터 인간의 육체를 취하셨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재세례파 이단에 반대하여,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자녀들의 혈육에 함께 속하셨음을 고백합니다(2:14). 그리스도께서는 다윗의 허리에서 나신 자요(2:30), 육신으로는 다윗의 자손으로 나신 자며(1:3), 동정녀 마리아의 태의 열매요(1:42), 여인에게서 나셨고(4:4), 다윗의 가지시며(33:15), 이새의 줄기에서 나신 싹이시요(11:1), 유다로 좇아 나셨고(7:14), 육신으로는 유대인의 자손이시며(9:5), 성자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들과 연관되시므로 아브라함의 씨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모든 면에 있어서 형제들과 같이 되셨으나 죄는 없으십니다(2:16-17; 4:15).

 

(벨직 고백 답변) 재세례파는 예수님께서 마리아로부터 인성을 취하셨다는 것을 부정합니다. 그들은 주장하기를 예수님께서 영원 전부터 인성을 스스로 취하셨고, 그의 육체를 하늘로부터 가져와서 물이 수로를 지나가듯이 단지 마리아를 통로로 삼아 지나갔을 뿐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마리아로부터 인성을 취하셨다고 말하면 예수님이 죄인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육체는 죄 있는 우리의 육체와는 다른 육체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은 우리와 한 혈육이 되셨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처럼 똑같이 육을 입고 오신 완전한 사람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실 수 있다는 것은 그분이 우리와 똑같은 사람임을 분명히 가르쳐줍니다. 즉 예수님도 사람으로서 가지는 자연스러운 욕구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와 다른 점은 죄가 없으신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벨직 고백 답변) 이와 같이 그분은 진실로 우리의 임마누엘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 되십니다(1:23).

 

(벨직 고백 답변) 예수님은 죄인들을 떠나 사신 것이 아니라 죄인들과 함께 사셨습니다. 예수님 삶 자체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삶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부활 승천 하신 이후에는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우리 곁에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에는 두려움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가 의식하던 안하던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늘 임마누엘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정준모 목사 《선교학박사(D.Miss)와 철학박사(Ph. D)》현,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Bible First Church)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및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 대표, 콜로라도 타임즈 칼럼니스트, 뉴스파워 미주 총괄 본부장, 전 대구성명교회 22년 담임목회 및 4200평 비전센터 건축 입당,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세계선교이사회)총재,GSM(미국 선한목자선교회)전 국제부대표 및 현 고문, 전 교회갱신협의회 대구 경북 대표, 한국 만나(CELL)목회연구원 대표,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 역임, 대표 저서, ≪칼빈의 교리교육론》,《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기독교 교육과 교사 영성》 《생명의 해가 길리라》,《21세기 제자는 삶으로 아멘을 말하라》 등 30여 졸저가 있습니다. 자비량 집회 안내:농어촌, 미자립, 선교지 “상처입은 영혼 -치유 회복 부흥집회”를 인도합니다(기사 제보 및 집회 문의 연락처 jmjc815@hanmail.net, 719.24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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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1 [23:4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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