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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2.06 [06:02]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나요?"
가정 환경 때문에 자꾸만 죽고 싶다는 어느 여고생에게
 
김진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나요?     저(여고생)는 사는 것이 너무 싫어요. 아빠는 다른 여자랑 살면서 동생도 둘이 있고요. 저는 엄마랑 너무 힘들게 살아요. 엄마는 식당에서 설거지하는 일을 하세요. 아빠는 제 학비나 생활비 그런 것 하나도 주지 않으세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까지는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고, 아빠랑 재미있게 살았던 것 같아요. 아빠는 회사에 다니셨고요.     그런데 어느 날 점쟁이가 엄마랑 아빠랑 같이 살면 살이 끼어 누군가 일찍 죽는다고 말했대요. 그 후 아빠는 집에 잘 들어오시지 않더니, 지금은 다른 여자랑 같이 사세요. 아빠는 날 버리고 다른 자녀만 돌보시고요. 엄마는 매일 밤 몸이 아프다고만 하세요. 내게 신경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엄마는 공부 잘해서, 고등학교 졸업하면 낮에는 일하고 야간 전문대 다니라고 그러세요. 왜 나는 사랑해주는 사람도 없고,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나요? 자꾸 죽고만 싶어요.

자매님 사랑합니다. (꼭 안아주었다.) 하나님 아버지도 자매님을 정말 사랑하십니다. 점쟁이에게 속아서 이렇게 아픔을 겪고 있지만, 아빠도 자매님을 사랑하고 있답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은 점쟁이 집에 절대로 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인 우리들이 그렇게 미혹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십니다(그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 무릇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 내시느니라. 신명기 18:10-12).

자매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알지요? 하나님이 친히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며 죽으시기까지 자매님을 사랑하신 것을 확실히 믿지요? 지금도 자매님의 사정을 다 아시고, 마지막 날 주님 앞에 설 때까지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매님을 돌보아주실 것을 믿고 힘 있게 살기를 부탁드립니다. 힘들 때 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말씀을 외우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자매의 믿음을 올려드리세요. 특히 죽고 싶은 마음이 들 때에는 요한복음 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을 계속 외우면서 자매님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선포하세요.  

어머님이 밤마다 몸이 아프다고 누워 계실 때, 기도하면서 다리를 주물러 드리세요. “엄마, 사랑해. 내가 엄마한테 잘할 거야.”라는 위로의 말도 드리면 더 좋겠지요. 자매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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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9/05 [21:3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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