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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란 무엇인가?" (요3:16)
강변교회 김명혁 원로목사, 이천 은혜로교회 주일저녁 설교
 
김명혁   기사입력  2014/04/28 [18:19]
2014년 4월 27일 이천 은혜로운교회 주일저녁 설교. 
저는 강변교회를 개척해서 29년 동안 목회하다가 2008년 1월에 은퇴한 후 지난 6년 4개월 동안 주일마다 전국에 흩어져있는 삼사십 여명 신자들을 가진 작은 교회들 한두 곳을 방문하며 설교하고 있는데 오늘 여기 경기도 이천시 관교동에 있는 은혜로 교회에 처음으로 와서 세 번 설교를 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라인권 목사님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작은 교회들을 방문할 때마다 목사님들에게 무슨 설교를 하면 좋겠냐고 묻곤 합니다. 라인권 목사님이 토요일 저녁 예배시간에는 "기독교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기독교의 복음을 간략하게 소개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주일 오전 11시 예배시간에는 "나의 인생 나의 신앙" 이라는 제목으로 저 자신에 대한 신앙간증을 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주일 오후 3시 예배시간에는 "역사적 기독교 신앙과 이단" 이라는 제목으로 기독교인의 바른 삶에 대한 설교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은혜로 교회에 와서 세 번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생은 만남과 나눔과 기쁨이란 말을 자주 하는데 이번 이틀 동안 여러분들과의 만남과 나눔을 통해서 피차 은혜와 기쁨을 나누는 좋은 시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기독교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본질”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본질”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주는 성경 말씀 몇 곳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아마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본질”을 가장 분명하게 가르치는 말씀이요3:16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경직 목사님께서 세계 곳곳을 다니며 설교하실 때 자주 인용하시던 말씀이 바로요3:16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을 가르칩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너무 사랑하셔서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주셨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독생자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구원과 영생을 얻게 해 주신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본질”을 가장 분명하게 가르치는 또 하나의 말씀이 요10:14,15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10:14,15). 기독교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의 선한 목자이시고 우리 죄인들의 형편을 다 아시고 우리 죄인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신 목자이심을 가르칩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10:14,15). 따라서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 가야 구원을 얻고 꼴을 얻게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자기 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따라 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요10:4,5).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을 얻으리라”(요10:9).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본질”을 가장 분명하게 가르치는 또 하나의 말씀이 마4:17과 막1:15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제일 먼저 전파하신 말씀입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1:15). 기독교는 복음이 되시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함을 받아 천국에 가는 길을 가르치는 종교인데 그 길이 바로 죄를 고백하는 “회개”의 길인 것을 가르칩니다. 기독교는 “회개”가 신앙의 기초이고 본질이고 마무리인 것을 가르칩니다. 예수님께서는 처음에도 마지막에도 “회개하라”는 말씀을 전파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4”17).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9).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본질”을 가장 분명하게 가르치는 또 하나의 말씀이 요13:34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 기독교는 무어니무어니 해도 사랑의 종교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주셨고 예수님께서 양들을 사랑하셔서 목숨을 버리셨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향해서 “서로 사랑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가까운 이웃만 사랑하지말고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5:44). 기독교는 진리 이전에도 사랑의 종교이고 진리 이후에도 사랑의 종교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천사의 말보다 예언의 능력보다 산을 옮길만한 믿음보다 사랑이 더 귀중하다고 선언했고 사랑이 없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없느니라”(고전13:1-3).   

그러면 이제부터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본질”을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는 “사도 신경”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도 신경”은 서기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 381년 콘스탄티노플 회의, 431년 에베소 회의, 451년 칼세돈 회의를 거치면서 만들어진 신앙고백인데 이와 같은 형태의 신앙 고백이 만들어진 것은 당시에 이단적인 가르침에 대해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로마 카돌릭 교회와 개신교 교회들은 지금까지 “사도 신경”을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본질”을 규명하는 “신앙 고백”으로 받아 드려지고 있고 대부분의 개신교 교회는 예배 때마다 “사도 신경”을 신앙 고백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개신교 교회에서 사용하는 사도 신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사도 신경”의 내용을 간단하게 5 가지로 나누면 1)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 2) 거룩한 교회에 대한 신앙 고백 3) 죄 사함에 대한 신앙 고백 4) 부활에 대한 신앙 고백 5) 영생에 대한 신앙 고백으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 신경”의 내용을 자세하게 12 가지로 나누면 1)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 2) 독생자 예수님에 대한 신앙 고백 3) 동정녀 탄생에 대한 신앙 고백 4)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에 대한 신앙 고백 5) 죽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부활에 대한 신앙 고백 6)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심에 대한 신앙 고백 7)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심에 대한 신앙 고백 8) 성령에 대한 신앙 고백 9) 거룩한 공회와 성도의 교통에 대한 신앙 고백 10) 죄 사함에 대한 신앙 고백 11) 몸이 다시 사는 것에 대한 신앙 고백 12) 영원히 사는 것에 대한 신앙 고백으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사도 신경”이 가르치고 있는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본질”을 좀 간단하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사도 신경”의 내용을 간단하게 5 가지로 나누면 1)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 2) 거룩한 교회에 대한 신앙 고백 3) 죄 사함에 대한 신앙 고백 4) 부활에 대한 신앙 고백 5) 영생에 대한 신앙 고백으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로, 기독교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대한 신앙 고백입니다. 기독교는 무엇보다 먼저 성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라고 고백합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고 그리고 우리들의 아버지가 되심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창1:1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태초하나님천지창조하시니라”(창1:1).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이 기도할 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라고 부르면서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마6:9).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서 기도하실 때에도 “나의 아버지여” 라고 부르짖으시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아버지여 내 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성령께서도 우리들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아바 아버지“ 라고 부르면서 기도하도록 우리들을 도와주신다고 했습니다. “너희는 양자의 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8:15).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4:6). 우리들은 부족하고 또 부족한 죄인들이지만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할 때 “아버지여” 라고 부르면서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이시고 우리들의 아버지이십니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기초이고 본질입니다.   

그 다음 기독교는 성자 예수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기독교는 성자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의 외 아들이심을 고백합니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심판주로 재림하실 것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오래 전에 예수님께서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선지자 이사야는 오래 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사53:12). 예수님께서는 때가 가까웠을 때 자기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한 후 무덤에서 부활하실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마16:2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가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도마를 비롯한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에는 믿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예수님께서 믿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면서 불신앙과 배신에 빠져있던 제자들을 만나주시고 또 만나주시므로 결국 가룟 유다를 제외한 모든 제자들이 주님의 부활을 믿고 평생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증거하는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도마는 자기를 찾아오신 부활하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하면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이나이다”(요20:28).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실 때 천사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1:9-11). 기독교는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에 앉아계시다가 심판주로 재림하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그 다음 기독교는 성령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성령을 믿사오며” 라고 고백합니다. 성령님께 대한 신앙고백이 너무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령 하나님께 대한 말씀을 많이 기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이 오셔야 주님께서 하시던 말씀을 깨닫게 된다고 말씀했고 전도할 때도 성령께서 전도할 말씀을 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보혜사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 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마10:19,20). 사도 바울은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들의 마음 속에 부어주시고 그리고 우리들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고 우리들을 위해서 탄식하시면서 기도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롬5:5).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8:26). 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우리들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사랑하게 하시고 전도하게 하시고 수고하게 하시고 그리고 제물 되는 삶을 살고 제물 되는 죽음을 죽도록 우리들을 도와주시는 너무너무 고마우신 분이십니다. 기독교는 보혜사 성령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둘째로, 기독교는 거룩한 교회와 성도들의 교제와 교통에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또 하나의 핵심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신자들이 서로 교제하고 교통하게 하시기 위해서 세우신 것이 교회인 것을 가르칩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눈과 귀와 마음을 성전 곧 교회로 향하시고 그곳에서 드리는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죄를 사하시며 은혜를 베푸신다고 말씀했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대하7:14-16). 성자 예수님께서 피를 흘려서 자기의 교회를 세우신다고 말씀했습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16:18).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20:28). 사도 바울은 교회를 가리켜 예수님의 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엡1:23).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1:24). 성령께서 강림하심으로 세우신 것이 교회이고 성령께서 임재하시는 곳이 교회라고 했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2:33).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 교회는 또한 건물이 아니고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교제하는 신앙 공동체인 것을 고백했습니다.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습니다. 교회의 특징은 친밀한 교제와 교통입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행2:42,44,46). 기독교는 거룩한 교회와 성도들의 교제와 교통에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사옵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셋째로, 기독교는 죄 사함에 대한 신앙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기독교는 죄 사함의 종교입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으로 모든 죄인들의 모든 죄악을 사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시103:3). 성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서 피를 흘리신 것은 우리 죄인들의 죄악과 허물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예수님께서는 죄인들과 병자들을 만나실 때마다 은혜를 베푸시고 죄 사함의 은혜를 선포하셨습니다.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9:2).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눅5:20).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눅7:47).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서 죽어가시면서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악독한 로마 군인들의 죄를 사하여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눅23:34). 기독교는 죄 사함의 종교입니다. 성자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성부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함으로 죄 사함을 받는 죄 사함의 종교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넷째로, 기독교는 부활에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기독교는 몸이 다시 사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이 부활이시고 주님을 믿는 자들은 모두 부활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다음 삼 일 후에 죽음에서 부활하셨는데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주님을 따라서 언젠가 몸이 다시 사는 부활을 경험하게 된다고 사도 바울이 아주 길게 그리고 아주 강하게 선포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15:12-19).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전15:51-54). 기독교는 부활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는 종교입니다. 몸의 부활을 믿는 스데반과 사도 바울과 폴리캅 감독과 토마스 선교사님과 주기철 목사님과 손양원 목사님은 순교의 길을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찬양하므로 걸어가셨습니다. 기독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다섯째로, 기독교는 영원히 사는 영생에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기독교는 세상에서의 잠시 잠깐의 삶에 대한 종교가 아니고 영원하신 하나님과 영원토록 함께 사는 영원의 삶을 약속하는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사는 영생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또 하셨습니다.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요5:24).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6:51,5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10:28).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11:26).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14:16). 사도 바울과 사도 베드로와 사도 요한도 영원히 사는 영생에 대한 말씀을 했습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고후5:1,2).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벧후1:11).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3,4).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계22:5). 기독교는 이 세상의 역사가 마무리되는 날 구원 받은 모든 성도들이 하늘 집에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과 영원토록 사는 영생을 약속하는 영생의 종교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이제 말씀을 마무리 합니다. 오늘 "기독교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본질”에 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선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본질”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주는 성경 말씀 네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를 믿어야 멸망치 않고 구원을 얻는 다는 요3:16 말씀을 찾아보았습니다.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신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야 구원을 얻고 꼴을 얻게 된다는 요10:14,15을 찾아보았습니다. “회개”가 신앙의 기초이고 본질이고 마무리인 것을 가르치는 마4:17과 막1:15 말씀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서로 사랑하라” 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요13:34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다음 기독교 신앙의 고백을 요약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도 신경”의 내용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말씀 드렸습니다. 첫째로, 기독교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둘째로, 기독교는 거룩한 교회와 성도들의 교제와 교통에 대한 신앙을 고백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셋째로, 기독교는 죄 사함에 대한 신앙 대한 신앙을 고백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넷째로, 기독교는 부활에 대한 신앙을 고백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섯째로, 기독교는 영원히 사는 영생에 대한 신앙을 고백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신앙생활을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고 오랫동안 해 오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이 다소의 도움이 되어서 여러분 모두가 신앙생활을 바로 하시고 그래서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지니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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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28 [18:19]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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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우 목사는 1982년 로마한인교회를 부임하여 지금까지 목회하고 있으며, 1993년 유럽목회연구원을 설립하여 선교사와 목회자들의 영적 재충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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