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한국 교회의 나침반 뉴스파워(newspower.co.kr)

조용기 목사, '수도분할반대' 적극 동참

김진홍 목사, 서경석 목사, 강문규 , 김효은 , 김춘규 장로 등 참여

기사입력시간 : 2009/11/02 [20:28:00]

김철영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원안 고수, 정운찬 총리의 원안 수정 등으로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김진홍 목사(뉴라이트전국연합),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등 기독교게 인사들과 이영덕, 정원식 전 총리 등 종교계와 사회 지도층이 중심이 된 “더 좋은 세종시를 위한” <수도분할반대 국민회의>가 3일 출범한다.

강영훈, 현승종, 남덕우, 노재봉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이상훈 전 국방장관, 강문규 장로(우리민족서로돕기 상임공동대표), 이세중 변호사, 박홍 전 총장 등 40여 명은 3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수도분할반대 국민회의>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라를 걱정하는 수많은 국민이 행정부처의 세종시 이전은 엄청난 행정비효율을 야기시키기 때문에 절대로 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부처이전을 저지할 전망은 더 어두워지는 것 같아 큰 걱정”이라고 밝히고 “세종시의 원안고수는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충청도민에게 조차도 바람직한 방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더욱이 북한의 미래가 불투명하여 언제 통일이 이루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도 국무총리를 위시하여 행정부의 중심을 세종시로 옮기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토론은 이루어지지 않는 채로 단식과 군중집회를 통한 포퓰리즘적 선동만 난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행정비효율을 야기시키지 않으면서 충청도민의 염원을 충족시키는 방안을 추구하고 다른 한편으로 이 방안에 대한 대국민설득에 나서고자 한다.”며 <수도분할반대 국민회의>를 결성 취지를 설명하고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수도분할반대 국민회의>

고 문 : 강영훈, 현승종, 남덕우, 노재봉, 이영덕, 정원식, 이한동, 조용기, 송월주, 김재순, 백선엽, 이해복, 김동길
상임대표 : 이상훈, 강문규, 이세중, 안병직, 김진홍, 박홍, 최홍준, 성타, 이종석
공동대표 : 박세일, 장기표, 서경석, 박효종, 서정갑, 조용기, 박정수, 이동복, 김길자, 박희도, 김효은, 김춘규, 복거일, 김진성, 이상진, 류동길, 박영구,
공동집행위원장 : 박정수, 김병관, 최인식, 정성옥
사무총장 : 강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