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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총회장 선출 무산…초유의 사태
이욥 목사, 1차 투표에서 재석 대의원 3분의2분 유효 득표 못해
 
김철영   기사입력  2024/09/11 [08:01]

 

지난 10일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4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 선출이 무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 지난 10일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4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 선출이 무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 침례신문


 

대의원 1496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총회장 단독후보자로 출마한 이욥 목사는 1차 투표에서 재석 대의원 3분의2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투표자 1073명 중 찬성 376명을 얻는데 그쳤다. 반대 688, 기권은 9표였다.

 

이 후보는 2차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임시총회에 다시 준비해 나오겠다 밝혔다. 임시총회 때까지 총회장 공백상태가 된 것이다.

 

한편 총무선거에서는 단독후보자로 나온 현 총무 김일엽 목사가 1차 투표에서509명 중 395표를 얻어 당선됐다. 반대 111, 기권은 3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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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1 [08:01]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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