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정순엽 목사, 오영석 장로) 제472회 홀리클럽 조찬기도회가 20일 오전 7시 30분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담임목사 구자우)에서 열렸다.
▲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정순엽 목사, 오영석 장로) 제472회 홀리클럽 조찬기도회가 20일 오전 7시 30분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담임목사 구자우)에서 열렸다. 김상복 목사(세계성시화운동 대표회장)가 설교하고 있다. © 뉴스파워
|
사무총장의 김근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는 김에녹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김 목사는 “동경 땅에 앞뒤를 분별하지 못하고 어둠에 갇혀서 파멸의 길을 가고 있는 분들으 불쌍히 여기시고 동경성시화운동을 통해 그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또한 “한 이번 하계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정하고 연합과 섬김으로 사역을 이루어가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정순엽 목사, 오영석 장로) 제472회 홀리클럽 조찬기도회가 20일 오전 7시 30분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담임목사 구자우)에서 열렸다. 김에녹 목사가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뉴스파워
|
김상복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할렐루야 원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은 디모데전서 4장 12~16절을 본문으로 “모범적 사역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사역자와 사역 둘 다 중요하다. 어떤 때는 사역이 너무 중요해서 사역자 자신이 망가지는 때가 있다.”며 “그래서 사도 바울은 사역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내 자신을 돌봐야 사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며 “우리 사역자가 먼저 영적, 육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하는 사역인데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 왜냐하면 사역자 자신이 사역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열심히 사역해도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볼 때 사역과 사역자가 같이 가야 한다.”며 사역자 자신의 자기 돌봄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계심을 증거한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보다 우리 자신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계심을 증거해야 한다.”며 “메시지나 사역 때문이 아니라 사역자 자체로 영향을 준다.”고 했다.
김 목사는 “사도 바울은 젊은 사역자 디모데에게 업신여기지 말게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존재 자체가 존경스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존경받는 사람이 되려면 말과 행동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순수함, 깨끗함)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말이 중요하다.”며 “진리의 말이라고 때가 맞을 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입에서 축복의 말과 희망의 말을 해야 한다. 우리 입에서 좋은 말이 나올 때 그게 축복”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 안에 영원히 함께 거하시며순간순간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며 “특히 설교도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내 말을 들어서 쓰실 때 은혜가 나타난다. 그래서 연약하고 부족한 인간이지만 성령께서 우리 속에 계셔서 우리의 작은 목소리를 들으시고 우리를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를 통해 나타나는 삶을 위해서는 말씀을 읽는 것에 전념하고,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해야 한다.”며 “우리 그리스도인은 열정을 가질 때 감동한다. 정치든 사업이든 무슨 일을 하든지 삶의 목표가 분명할 때 열정을 갖게 된다. 그래서 그 사람의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한다. 그리고 그 열정을 통해 하나님이 축복하신다.”고 말했다.
▲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정순엽 목사, 오영석 장로) 제472회 홀리클럽 조찬기도회가 20일 오전 7시 30분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담임목사 구자우)에서 열렸다. 박영길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
기도회에 참석한 이들은 박영길 목사의 인도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자가 되도록, 동경과 일본의 복음화를 위하여, 일본의 교회들과 동경성시화운동 사역을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했다.
▲ 제472회 동경성시화운동 조찬기도회가 희망그리스도교회에서 열렸다. © 뉴스파워
|
제473회 조찬기도회는 9월 2일 오전 7시30분 동경교회에서 관동대지진 제101주기 기념합동에배로 드린다. 동경YMCA와 재일본한국YMCA, 동경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는 이날부터 다음날인 21일까지 규주규리기도의집에서 2024 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김상복 목사 “느헤미야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하며,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성시화운동 특강을 한다.
또한 동경성시화운동 미래비전 논의와 멤버십 코이노니아를 진행한다. 아침경건회는 구자우 목사(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정순엽 목사, 오영석 장로) 제472회 홀리클럽 조찬기도회가 20일 오전 7시 30분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담임목사 구자우)에서 열렸다. 김근식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뉴스파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