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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종화시대, 전도가 쉽지 않다"
지난주 주일에 새신자 등록 2곳 중 1곳 “없다”
 
김현성   기사입력  2024/07/17 [09:42]

목사님 교회는 지난주 주일에 새로 등록한 새신자가 있습니까?” (%)

 

▲ 지난주 주일에 새로 등록한 새신자가 있는지’를 물은 결과, ‘없다’ 53%로 2곳 중 1곳 이상이 “없다”고 응답했다. ‘있다’는 47%였다.  © 목회데이토연구소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장로)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목회자 595명이 참여한 제85차 넘버즈 Poll ‘지난주 주일에 새로 등록한 새신자가 있는지를 물은 결과, ‘없다’ 53%2곳 중 1곳 이상이 없다고 응답했다. ‘있다47%였다.

 

목회데이터연구소 <넘버즈 244호 한국교회 전도 실태>에 의하면 지난 2022전도를 통해 교회 출석한 자의 수는 한 해 평균 6.7명이었다.

 

이는 2달에 1명 꼴로 새신자가 등록하는 셈인데, 어느 달은 한 명도 등록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탈종교화 시대에서 그만큼 전도가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다. 특히 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이유로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교인들이 전도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도 한 이유기도 하다.

 

또한 시대에 맞는 다양한 전도전략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교인들이 언행일치의 삶을 통해 닮고 싶고 매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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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7 [09:42]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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