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성도 47%는 목사정년을 지금보다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구독자 총 503명의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82차 넘버즈 Poll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 한국 교회 성도 47%는 목사정년을 지금보다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구독자 총 503명의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82차 넘버즈 Poll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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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제외하고 평신도만 응답해 주세요) 최근 주요 교단 내부에서 목사 정년 연장에 대한 요구가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목사 정년은 대부분 70세인데 귀하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결과, 평신도들은 ‘오히려 목사 정년을 줄이는 것이 좋다’가 47%로 나타났다. ‘목사 정년을 연장하는 것이 좋다’(9%) 대비 압도적으로 높았다. ‘현재대로가 좋다’는 의견은 40%였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목사 정년 연장을 논의하는 과정 가운데 있는 예장합동 총회 등에 주요한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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